한국해운조합, 여객선박용 석유류 소요량 산출방법 개선 추진 소요량산출 적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해운조합이 목포해양대학교와 여객선박용 석유류 소요량 산출 적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동 연구는 전국의 여객선과 도선에 면세유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이 전문 기관을 통해 더욱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공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조합은 지난 2월 21일 화요일 목포·완도지부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와 여객선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선박용 석유류소요량 산출 적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착수보고회에서 목포해양대학교는 과업의 범위 및 수행방법, 여객선 엔진과 연료소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선체상태와 연료소모량의 관계 및 연료소모량 계산식 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다양한 변수 반영과 실제 사용량과의 차이점 해결 등 건의 사항을 논의 대상으로 발제하였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앞으로 현장 방문 및 선사 담당자 의견 조회를 통해 목포와 완도에서 운항하는 여객선을 전수조사하고 선종, 선령, 항로와 속력 등 다양한 변수에 따른 소요량을 비교 분석하여 개선된 소요량
한국해운조합 제안제도를 통한 혁신 일상화 직원 아이디어 적극 반영하여 내항해운 발전 도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이 제안제도를 통해 조합과 내항해운 발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조합의 제안제도는 1995년 3월부터 직원 창의력 개발과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 직원은 언제든지 제안제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사업증대 및 경비절감 방안, 업무향상 방안, 조합발전 방안, 청렴향상 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등록된 제안은 업무별 소관 부서에서 즉시 검토하여 원안 또는 일부 승인된 제안은 시행을 추진하고, 추진이 불가능한 제안은 불가 사유를 제안자에게 알려준다. 올해 조합은 기존 제안제도 운영상의 미숙한 점을 보완하고, 업무 개선을 통한 직원 성취감 고취를 위해 임직원 1인당 연 1건 이상 제출 의무화를 시행하는 한편, 제안 건수와 승인여부에 따라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제안자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시행한다. 이 제도에 따라 10점 이상 포인트를 쌓은 직원에게는 연말 포상을 시행하며, 제안이 채택된 직원과 제안을 업무에 반영한 부서는 성과평가에 최대 2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한국해운조합 조합이용 100문100답 증보판 발간 조합 업무 관련 궁금증, 체계적으로 정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에서 내항해운 및 조합 관련 궁금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조합이용 100문100답」 2017년 1월판을 증보 발간하였다. 「조합이용 100문100답」은 해운, 선원, 해양안전 등 연안해운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일반사항부터 공제사업, 석유류공급사업, 사업자금 대부, 터미널관리 등 조합업무 관련 사항까지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지속적인 내용 보완·개선으로 해운관련종사자의 관련 업무 처리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내용은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의 자료실을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확인 가능하다.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2017년 공제사업 850억 원 달성 전략 수립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은 2017년 2월 9일 목요일 ∼ 2월 10일 금요일 양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7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동 전진대회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 수립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별 공제사업 환경에 따른 영업전략 발표와 조합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조합원 파트너쉽 강화 ▲직원 공제업무 수행능력 향상 ▲현장 중심 보상처리 ▲공제관련 주요 불만족 사항 제도 개선 ▲건조공제 및 신규도입선박 영업활동 강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본부 팀장들이 ▲해운업계 동향 및 전망 ▲이차보전사업 등 조합원 정책지원 현황 ▲해상보험 여건 변화 등을 발표하며 침체된 해운 환경과 경쟁이 심화되는 해상보험 시장에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조합은 지난 2017년 1월 1일 선박공제 순요율 인하와 할인율 확대로 조합원의 공제료
팬스타그룹, 국내 최초 IoT 기반 스마트선박시스템 개발 선내 편의시설 안내부터 위급상황 시 대피요령까지… ‘All in One’ 최초의 국적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선박시스템인 ‘팬스타 스마트쉽’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팬스타 스마트쉽’ 시스템은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 팬스타그룹 김보중 이사 주관 하에 (주)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임진순), (주)이니션(대표 류동석)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팬스타그룹은 이 시스템을 부산-오사카를 운항 중인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적용하여 IoT 기술 기반의 다양한 승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개발에 따라 팬스타드림호에 승선하는 여객들이 ‘팬스타 스마트쉽’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선내 미아방지를 위한 길 안내, 편의시설 위치 안내, 선내 공연 프로그램 및 식사메뉴 안내는 물론 선내 안전수칙과 비상시 대피로 자동안내, 구명동의 및 소화기 등 안전장비 사용방법까지 거의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IoT 기술을 백화점이나 공장 등
한국해운조합, 새로운 조직으로 재도약 조직슬림화를 통한 조합원 사업환경 개선추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은 2017년 1월 31일자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한국해운조합법 및 정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조직슬림화 및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해 조합원의 경영비용을 지원하고, 경영정책 지원을 위한 본부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지부조직의 조합원 현장 접점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조직개편은 기존 2본부 12개 지부 1개 출장소에서 2본부 1지역본부 7개지부로 탈바꿈하면서, 조합원 사업환경 개선 지속추진은 물론 중장기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 침체된 연안해운 국면을 타개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영비용 부문은 정원대비 7%의 희망퇴직을 수용하고 노사협의를 통한 2017년도 직원 인건비 동결 및 상근임원 연봉 삭감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연도 중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된 각 지부에서는 2월초 현판식을 갖고 조합원 정책지원은 물론 공제 및 선박용 유류 등 조합원 경영 원가 절감을 위한 사업추진에 매진하게 된다.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연휴기간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해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 동안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은 작년 대비 12% 증가한 약 3,000여명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포항-울릉 항로 여객선 3척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및 선박 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하였으며,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하여 터미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또한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와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선사에서 증선 또는 증편 운항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 연말연시 사회 나눔 릴레이 전국 14개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 3082만원 및 백미 3700kg 전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이 연말연시를 맞아 본․지부별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해운조합은 연말연시 본․지부 사무실이 위치한 서울, 부산, 목포 등 전국 14개 지역의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 주민센터 등을 찾아 기부금(3,082만원)과 백미(3,700kg), 기타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조합 장수익 이사장 직무대행은“연말연시 지역사회 현장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하여 우리사회가 보다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지속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와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한국해운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 코스타크루즈와 대리점 계약 체결 네오로만티카호 11개 항차 크루즈상품 판매 서비스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와 계약을 체결, 정통 크루즈상품 시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크루즈그룹 계열 코스타크루즈사와 전문판매대리점(PSA) 계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타크루즈사 소속 네오로만티카호(5만7,100톤. 사진)의 5~10월 11개 크루즈 항차, 305개 객실을 항차별(15~30개 객실)로 나눠 판매할 예정이다. 항로는 부산~하카다~마이주루~카나자와~사카이미타토~부산(5박6일) 10개 항차와 부산~후쿠오카~마이주루~카나자와~불라디보스톡~속초~부산(7박8일) 1개 항차로 모두 부산을 준모항(부산에서 승하선)으로 하는 크루즈상품이다. 네오로만티카호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크루즈선을 운항해 온 코스타크루즈사가 아시아지역을 중점 공략하기 위해 신규 투입하는 크루즈선으로 길이 221미터에 789개 객실을 갖춰 여객 1,800명과 승무원 622명이 탈 수 있다. 특히 코스타크루즈사는 최근 선내 시설들을 아시아
한국해운조합 2016년도 해상보험전문교육(MIA) 과정 개설 10월 17일부터 10일간 서울, 부산, 인천, 목포에서 개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기범)은 오는 10월 17일 월요일 부터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 해상보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해상보험전문교육인 Marine Insurance Academy(MIA)를 운영한다. MIA는 한국해운조합이 2008년 개설한 해상보험 전문교육 과정으로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상보험 전문지식 습득 및 업체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교육은 10월 17일월요일 ~ 18일 화요일 서울(코리안리재보험) 개최를 시작으로, 10월 20일(목) 인천, 10월 24일(월)~25일(화) 부산, 10월 27일(목) 목포까지 각 권역별 주요 거점도시에서 개설하여 인근 지역의 해운업계 담당자들까지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동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선박공제 이론과 실무, P&I·선원 공제의 이해, 항법과 원인제공비율 사례, 선박용선의 이론과 실무 등이며, 강사진으로는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 새한해상보험손해사정(주) 노전구 고문및 이광호 수석, 해양안전심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