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 보전 기반을 마련한다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마련하고, 4월 18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발표했다. ‘해양생물다양성’은 해양생태계 내 생물종 및 생물체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생물의 서식지와 생태계의 다양성을 포함하는 것으로, 식량공급이나 기후조절, 생태관광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서비스를 공급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해양생물다양성이 지속 감소하여 보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전 지구적으로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기 위한 행동이 촉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을 수립하여 이행 중이며, 해양수산부도 해양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해양생태계법」 제38조에 따른 중장기 국가계획으로 이번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수립하였다. ’해양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은 ’보전과 지속가능 이용을 통한 해양생물다양성 가치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한국항만협회 임원진과 항만 관련 현안 논의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한국항만협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Smart) 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Trend) 변화 능동적인 대응 강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6일(화) 특수법인 한국항만협회 관계자를 만나 최근 항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항만은 배후에 국가 기반산업이 위치하고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99.8%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라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는 항만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와 스마트·친환경 전환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항만협회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수부, 4월 17일 전남 완도군에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수) 오후 2시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에서 4월 17일(수)에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도형 장관은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3명을 대표하여 14명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산인의 날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의 주인공은 세화씨푸드㈜ 배기일 대표이사와 장흥군수산업협동조합 이성배 조합장이다. 배기일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난해 김 수출 최초 1조원 돌파 및 수산식품 수출 30억불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성배 조합장은 해조류의 일종인 꼬시래기
희망으로 가득찬 도약의 발돋움 2024년 해양문화 대장정 참가자 모집7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일간 110명 대원과 함께 우리나라 해양문화 탐방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4월 17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2024년 해양문화 대장정(이하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년부터 총 3,430명의 대학생이 대장정을 통하여 우리나라 해양문화·산업시설 등을 방문하였으며, 해양 올림피아드 등의 행사에 참여하여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을 고취하였다. 올해는 참가대원 100명과 운영대원 10명 등 총 110명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운영대원은 해양문화(영토) 대장정에 참가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대장정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4월 17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ocean.or.kr) 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향후 서류심사 및 적격심사를 거쳐서 6월 20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장정은 희망팀(동해권역)과 도약팀(서해권역)으로 구분되어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7박 8
우수한 ‘한국의 갯벌’ 효과적인 보전 관리방안 모색한다‘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 기념 국제 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17일(수)부터 4월 19일(금)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갯벌 세계자연유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와덴해 3국* 공동사무국(CWSS), 영국왕실조류협회(RSPB), 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 관계자 등 국내외 갯벌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 갯벌 세계유산 복원, 지속가능한 보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지막 날 국제적으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강화갯벌을 둘러보고 철새 탐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순천·보성에 걸친 갯벌로, 멸종위기 바닷새들의 서식지로서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유럽 와덴해, 중국 황해습지에 이은 3번째로,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해수부와 문체부, 관광·해운 융합산업에 힘 합쳐 방한 관광·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해수부와 문체부 협업과제 선정크루즈 관광 활성화, 어촌체험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추진전략 및 연계사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one team) 정부로 기능하기 위해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과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금일 개최된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는 ▴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국내 도보여행 활성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및 연계사업 추진’ 등 3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해수부와 문체부는 양
어업인,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 가장 많이 겪어만 51세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사업도 올해부터 전면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6.1%로 전년보다 0.3%p 증가하였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7.2%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허리’가 34.7%로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16.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2.1%로 전년보다 0.3%p 감소하였고, 주로 발생하는 손상 유형은 ‘작업 중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64.7%로 가장 많았다.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통계포털 누리집(www.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 여성어업인을 위해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특화검
미지의 공간 ‘극지’에 대한 모든 것! 토크콘서트 <빙산의 일각> 개최극지 관련 정책 및 경험담 등 소개, 대학(원)생 대상 진로상담도 진행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극지 토크콘서트 ‘빙산의 일각’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극지연구소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극지와 관련된 경험담과 극지정책 및 연구를 소개하여 극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먼저 우리나라의 극지 진출 역사와 극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후변화·해양환경 등 측면에서 극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강연에서는 소설가 김금희 씨와 남극 내륙진출로(K-루트) 탐험 대장, 극지연구소 연구원들이 각각 예술가, 탐험가, 과학자의 입장에서 경험한 남·북극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극지 관련 전공을 희망하거나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상담회와, 극지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극지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진로상담회에는 극지연구소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
해진공 2024년 상반기 제1차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성료지원범위 확대로 소규모 선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12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24년 상반기 제1차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소재 내항선사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진공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소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소개 △참여선사 질의응대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외항선사의 중고선 및 친환경 신조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이나, 올해부터는 내항선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해 신조선박을 도입할 경우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선사 관계자는 “공사에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범위를 내항선사까지 확대한 점은 소규모 선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내항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내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 개최, 국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지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4월 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4월 4일(목)부터 21일(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6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4월 행사는 4월 6일(토)부터 19일(금)까지 전국 6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