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살린 HMM, 中企 수출을 위한 임시선박 투입으로 보답 7,980TEU 컨테이너 싣고 HMM 선박 2척, 31일 부산항에서 LA로 출항 매월 1척 이상 임시선박 투입으로 국적선사 책임 다할 계획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투입한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와 ‘HMM 인테그랄(Integral)호’가 총7,980TEU의 화물을 싣고 부산항에서 LA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해양수산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선주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적 해운선사와 수출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실질적인 상생협력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국내 수출기업들은 최근 미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계절적 수요의 영향 등으로 수출계약 물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컨테이너선박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는 해외선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중국-미국 노선에 집중적으로 선박을 배치하면서 한국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선박 부족문제가 더욱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국민 세금으로 살려낸 HMM은 그동안 국적선사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귀 항로에서는 화물 확보가 어려워 수익
HMM, 우리화주 위해 임시편 컨테이너선 투입 결정선화주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HMM은 국내 수출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정기편 이외에 10월 30일 부산을 출항해 로스앤젤레스로 직기항하는 선박을 임시편으로 추가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화물이 크게 늘어나면서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선박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 9월 24일 무역협회와 선주협회가 개최한 선화주간담회에서 삼성SDS, 범한판토스 현대글로비스 등 국내 화주기업들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컨테이너 선박의 긴급투입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런 화주기업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HMM은 지난 8월말과 9월말에 두 차례 임시편을 추가 투입한데 이어 10월말에 세 번째 임시편을 투입키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투입하는 선박 ⌜벤쿠버⌟호는 6300TEU급 대형선박으로 지난번에 투입한 두 차례의 임시편 (1차 인테그랄호 4600TEU, 2차 프레스티지호 5000TEU)보다 훨씬 큰 선박이다. 선화주간담회에 이어 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는 9월 28일 현안보고서인 「트레이드 브리프」를 발간하여 선하주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보고서는 종합심사낙찰제나
HMM,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퍼펙트 만선” 출항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 1만9,529TEU 만선 출항1~3호선은 두번째 항차에서도 만선 “15항차 연속 만선 행진”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9월 30일 21시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가 1만9,529TEU를 선적하는 만선(滿船)으로 유럽으로 출항하게 되면서 올해 인도받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모두 만선(滿船)으로 출항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 1만9,621TEU 세계 기록을 경신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부터 12호선까지 모두 만선(滿船)으로 출항하고,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와 2호선 ‘HMM 오슬로(Oslo)’호, 3호선 ‘HMM 코펜하겐(Copenhagen)’호는 유럽에서 복귀 후 재출항한 두 번째 항차에서도 만선(滿船)으로 출항해 유례없는 15항차 연속 만선(滿船) 행진을 이어가는 등 시장에서 초대형선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HMM 배재훈 사장은 “그간 우리 정부가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통해 경영위기에 처한 HMM을 적극 지원해준 덕분
팬오션 안중호 대표이사,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팬오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성재모 전무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자로 에이치라인 서명득 대표, 신라교역 이광세 대표, 우양상선 채영길 대표를 추천했다. 안 대표는 "코로나19로 국내외 산업 전반에 많은 위기가 찾아오고 있지만, 모두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함께 협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망망대해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해양산업 종사들과 국내에서 헌신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의료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HMM 24,000TEU급 초대형선 12척 모두 출항글로벌 핵심항로 회복…명실상부한 세계경제 가교 역할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만선(滿船) 출항 이어져이개호 위원장, 문성혁 장관, 이동걸 회장, 황호선 사장 축하메시지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HMM은 지난 4월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대우조선해양(7척)과 삼성중공업(5척)으로부터 총 12척을 인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기술로 만든 12척의 친환경 고효율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유럽 항로에 투입하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 1회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 항로를 완벽하게 복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세계 최대 크기로 건조된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코로나19로 세계 물동량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월 1호
HMM, 싱가포르에 전용터미널 확보PSA와 JV설립 협약체결…지분 42% 확보 “연내 운영 개시”안정적인 선석 확보 및 효율적인 운영 가능…수익성 개선 기대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환적 세계 1위의 싱가포르항에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HMM은 지난 7월 PSA와 싱가포르 터미널 합작회사 HPST(HMM-PSA Singapore Terminal)를 설립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HMM과 PSA는 각각 42%, 58%의 지분으로 JV(Joint Venture)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결합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 후 연내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HMM은 JV(Joint Venture) 설립의 지분 42% 확보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KOBC)로부터 자금을 출자 받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세계 1위의 환적(운송 중 화물을 다른 운송수단에 옮겨 싣는 것)항 이며, PSA는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이다. HMM은 동남아 중요 허브 항만인 싱가포르에 PSA와 이번 JV를 설립함으로써 안정적인 선석(선박접안장소)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전용 터미널 확보는 추가적인 하역비용 절감을 통해
HMM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안정적 물량 확보CMA CGM에 알헤시라스 터미널 지분 50%-1주 매각…투자 유치 성공연간 TTIA 물동량의 약 70% 차지…전략적 협력관계로향후 지중해 • 아프리카 등 영업망 확대…터미널 경쟁력 강화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프랑스 선사 CMA CGM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스페인 알헤시라스 컨테이너 터미널(TTIA)에 대한 안정적인 물량확보에 성공했다. HMM은 10일 CMA CGM과 TTIA 지분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TIA 지분 100%를 보유 중인 HMM은 이 중 50%-1주를 직접 가지고 있으며, 특수목적회사(SPC) HT알헤시라스를 통해 50%+1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매매 계약은 직접 보유 중인 50%-1주에 대한 매매 계약이다. HMM은 SPC를 통해 50%+1주를 계속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는 그대로 유지되며, CMA CGM은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양사는 이번 매매계약 체결로 TTIA JV(Joint Venture)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상호간 WIN-WIN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HMM은 CMA CGM의 물량기여를 통한 터미널 수익 확보와 지중해 • 아
HMM, 2020년 초임사관 사령장 수여식배재훈 사장 “선박운항 책임지는 여러분이 해운재건의 주역” HMM이 부산의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초임사관 사령장 수여식’에서 62명의 초임사관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62명의 초임사관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했다. HMM의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는 선박 운항 및 관리분야의 전문인력이 주축이 되어 선박 관리, 해상 인력 관리, R&D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운 전문회사다. HMM 초임사관들은 약 2개월동안 해양환경관리실무,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선박조종 및 기관 조종 시뮬레이션 등의 전문 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에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초임사관 대표 김재훈 3항사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원양선사에서 전세계의 바다를 누비게 되었다”며, “해운재건과 HMM이 재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앞으로 HMM 최첨단 선박의 운항을 직접 책임질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해운산업 재건의 주역”이라며,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해운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령장을
“해운재건과 HMM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배재l훈 사장,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해운 실무교육, 커리어 비전 수립, 선배와의 대화 등 입문교육 완료MZ 세대 특성 반영한 시청각 자료 및 게임 등 교육 진행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17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한 각 사업별 및 팀 별 소개, 커리어 비전 수립, 골든벨을 울려라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MZ 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한 동영상, 모바일을 활용한 보드게임, 레고 실습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 제공을 통해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신현욱 사원은 “HMM의 재도약 원년에 입사하게 되어 더 큰 회사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재훈 사장은 “여러분은 대한민국 해운재건은 물론 HMM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세계 최대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호도 “만선”1호선 ‘알헤시라스’호에 이어 2호선 1만9,504TEU 선적(만선)28일 싱가포르에서 유럽으로 출항…”해운산업 재건 밑거름”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 오슬로(Oslo)’호가 또다시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2호선 ‘HMM 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9,300TEU를 넘는 1만9,504TEU를 선적한 만선으로 28일 유럽으로 향했다. 이는 지난 8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인 ‘HMM 알헤시라스’호가 선적량 1만9,621TEU로 세계 최대 선적량을 기록한데 이어 2호선도 또 다시 상당한 성과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조선 3社와 약 3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