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강화하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스킨십 경영 박차 ’현장愛 교환근무’로 상생협력·고객감동 실천 의지 다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하 FIRA)은 정영훈 이사장이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의 맞춤형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FIRA 소속 지사와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30일 전남·경남권역을 관할하는 FIRA 남해 지사(여수시 소재)와 교환근무를 시작으로 각 지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어업인 간담회, 바다숲 사업해역 수중점검, 협력업체 상생협의회 등 현장에 한걸음 다가섰다. FIRA의 현장소통이 지역주민과 협력업체까지 폭 넓게 확대된 데에는 무엇보다 관계자와의 교감을 통해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FIRA의“현장愛 교환근무”는 이번 남해지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각 지사의 권역별 현장을 방문,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 사업추진 및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정 이사장은 “경영과 사업의 상호 공감 속에 고객감동 서비스를 구현하고 FIRA와 상생협력을 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순천시 갯벌 패류 자원조성 위한 협약체결 순천만 습지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으로 지역 경제 발전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순천시는 31일 오전 국제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순천만 갯벌 패류 자원의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2017년도 순천시 갯벌 패류 자원조성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올해 8월부터 2018년도 12월까지 전남 순천시 여자만 해역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산생물 방류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효과검증의 노력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FIRA와 순천시는 ∆ 순천만 습지의 생물종다양성 증진을 위해 패류자원 조성사업 주요 정책 교류 ∆ 순천만 해역의 자원 공유 및 수산자원 관리 체계화 협력 ∆ 순천만 수산생물 방류에 대한 인적, 물적, 정보교류 ∆ 국비 사업을 발굴에 적극 노력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FIRA 정영훈 이사장은“순천시와 순천만 갯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순천만 해역특성에 최적화된 갯벌 패류자원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여 어촌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
해양부 9월 어식백세 수산물 전어 향어 키조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9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철 대표 생선 ‘전어’와 다양한 요리재료로 사랑받는 ‘향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키조개’를 선정하였다. 가을철 대표 생선으로 꼽히는 전어는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된 건강식품이다. 또한 전어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칼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을 전어는 깨가 서말’이라는 말처럼 가을철 전어는 봄철에 비해 지질의 함유량이 3배가량 많아 고소함이 최고조에 달하므로, 소금구이·회무침 등으로 먹었을 때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향어는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독일에서 자연 잉어를 인위적으로 개량한후 이스라엘로 이식한 유럽산 품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973년 양식용으로 처음 치어 1천여 마리를 들여왔으며, 주위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재래종 잉어와 같은 방식으로 양식한다. 향어는 맛이 담백하고 잔가시가 없어 민물회, 매운탕, 찜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키조개는 껍데기의 끝부분이 매우 뾰족하고 아래로 갈수록 점점 넓어지는 삼각
FIRA 꼬막 자원회복 위한 MOU체결로 어업인 소득향상 앞장 갯벌자원의 가치와 관련사업 일자리 창출 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과 고흥군수협,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보성군 어촌계가 지역 특화 품종인 갯벌꼬막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30일 오전 FIRA 남해지사(여수시 소재) 대회의실에서 꼬막자원회복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갯벌자원 증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RA를 포함한 4개 단체는 앞으로 ∆ 갯벌 꼬막 관련 신규사업 개발 협력 ∆ 갯벌수산 자원 현황 및 자원조성 현황 정보 교류 ∆ 갯벌 수산 자원 증강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갯벌수산 자원 조성 및 증대 사업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협력 ∆ 갯벌수산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행사 및 홍보 등 각종 프로그램 공동 참여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영훈 FIRA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지역 특화 품종의 전략적 자원증강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공식 서포터즈 수피랑 1기 해단식 성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29일 공식 서포터즈 1기“수피랑”의 해단식 겸 수료식을 끝으로 2017년도 상반기 서포터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FIRA의 공식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은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15인의 서포터즈를 선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FIRA와 바다 식목일 등 바다녹화사업의 홍보대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수산자원조성분야 직업체험과 건강한 바다가꾸기 행사 참여 등 연안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하고 젊은 감각의 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FIRA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션에 성실하게 임한 최우수 1개팀을 비롯한 총 4개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증명서가 수여됐다. 해단식에서는 각 팀별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그간 진행됐던 활동을 돌아보고 FIRA 정영훈 이사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해(海)바라기팀은“처음으로 도전해본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바다녹화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해양부 수산물 간편식품 개발로 소비층 확대 나선다 산‧학‧연 협력을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산가공식품 4종 개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중소 수산가공식품업체와 대학‧연구소의 협동연구를 지원하여 수출전략형 수산물 간편식품 4종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증가현상이 맞물리면서 수산물 소비량과 간편식품 시장이 함께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응하여 지난해부터 중소 수산가공식품업체와 연구기관 등의 협력연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8월까지 간편식품 4종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①굴 화이트소스 통조림, ②가바(GABA)가 함유된 간장게장, ③간편한 오징어볶음, ④뼈째 먹는 생선까지 총 4개의 제품이며, 수산물이 가진 풍부한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손질의 불편함 등을 해소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일수산㈜의 ‘굴 화이트소스 통조림’은 화이트소스를 활용하여 굴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통조림 형태의 간편식이다. 현재 해당제품은 주문자상품제조생산(OEM)방식을 통해 굴 소비량이 많은 일본에 수출판로를 개척하여 판매되고
FIRA 서해지사 당진 태안에 어장조성용 인공어초 설치 순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서해지사는 수산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과 태안군 원북면 해역에 어류용 인공어초 6기(당진 2기, 태안 4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FIRA 서해지사는 올해 7개 연안바다목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해 총 12종의 인공어초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 역할로 수산자원과 어업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9월내에 패조류용 인공어초도 추가 설치하여 어류뿐만 아니라 패조류 자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FIRA 서해지사(지사장 이승주)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통한 서해권역 주요품종의 자원회복 노력이 지역어업인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역 올해 하반기 꽃게 어획량 지난해보다 증가 예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서해수산연구소는 올해 인천해역의 하반기(가을어기) 꽃게 어획량이 4,500~5,500톤으로 지난해보다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봄어기) 어획량은 연평도해역(620톤)을 포함한 인천해역 꽃게 어획량이 2,318톤으로 지난해 보다 2.6배 증가했다. 꽃게 자원은 강수량에 따른 영양염 및 수온 등 환경적요인과 꽃게 유생(幼生) 밀도(분포 양상)·초기자원량 등 자원생물학적 요인 그리고 미성어나 포란어미의 과도한 어획, 불법어업 등의 어업활동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꽃게 어획량에 영향을 미치는 유생분포밀도 조사에서 꽃게 유생은 2015년 992개체/1,000㎥(전년대비 1.7배)였고, 2016년 4,669개체/1,000㎥(전년대비 4.7배)로 증가했다. 꽃게 유생분포밀도는 2015~2016년 산란시기에 수온이 적정하였고, 산란 가능한 암컷의 크기가 커서 포란수가 많아져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산란시기인 지난해 5~7월 인천해역의 강수량은 469㎜로 전년보다 100㎜ 이상 증가하여 꽃게 유생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이 더 양호해졌다. 이에
마산항 내 연안 어류 알과 어린물고기 대량 확인 마산항 소형어류의 산란·성육장 역할 확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수산자원연구센터(통영시 소재)는 우리나라 주요 항구의 하나인 경남 마산항 항로 주변해역에서 소형어류의 산란과 성육장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마산항 항로 주변해역의 소형어류 서식형태 조사 결과, 연안에 정착해 서식하는 청보리멸과 돛양태류 알의 대량 출현과 어린 물고기 4종을 확인했다. 현장조사 결과 청보리멸과 돛양태류의 알은 약 8,920립/100㎥, 멸치 1립/100㎥이 출현하고, 문절망둑·앞동갈베도라치·청베도라치·청보리멸 등의 어린 물고기가 다량 서식하고 있었다. 청보리멸은 여름에 산란하는 대표 종으로 연안의 모래바닥에 서식하고 소리에 민감하여 위협을 느끼면 모래바닥에 숨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돛양태과 어류는 연안의 개펄이나 모래바닥에 서식하며 먹이단계에서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해수유동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형인 마산항의 항로주변해역에서 연안 소형어류의 산란과 성육장 기능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바닷물고기 범돔 관상용 양식산업화 위한 연구 착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해수관상생물 양식산업 원천기술 확보 위한 협업연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다양한 해수관상생물 가치개발을 위해 민관기관과 협력해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노란색 바닷물고기 범돔의 관상어 양식산업 원천기술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범돔은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의 수심 20∼100m 이내의 얕은 해역에서 무리지어 활발하게 헤엄치는 바닷물고기로 최근 국제 관상생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주수산연구소는 시장가치가 높은 해수관상생물(파랑돔류·해마류·산호류·새우류 등 9종)의 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개발된 기술을 민간기업에 보급하거나 상용화하면서 국제 해수관상생물 양식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수관상생물 양식기술개발연구팀은 자연산 범돔 어미를 실내수조에서 안정적으로 사육하는데 성공하고 소량의 수정란도 생산한 적이 있다. 이에 여름에 산란하는 특성을 지닌 범돔의 대량인공번식을 위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사육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협업연구에 착수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보유한 사육관리시스템은 범돔의 성숙과 산란에 필요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