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부산지역센터, 최초 국내사무소로 승격 설치 부산광역시KOICA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지역센터를 최초 국내사무소로 승격 ODA 개발플랫폼 역할 강화로 세계를 향한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2017.1.13. 이사회를 거쳐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를 국내사무소로 승격하여 부산에 최초의 국내사무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코이카는 2013년 5월 20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부산상수도사업본부에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를 설치하여 부산시가 보유한 우수정책과 행정경험 등을 활용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ODA(공적개발원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는 2013년 5월 개소이후, 부산경남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ODA교육, 홍보 및 사업 설명회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제고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부산ODA실무협의회를 통하여 부산경남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부산형ODA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받아 부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13년간 주요 경영성과 글로벌 종합물류항만 도약 및 세계 각국 항만운영 진출 다짐 해양수산부 부활 5년차를 맞이한 올해, 부산항은 개항 141주년, 컨테이너터미널 도입 38년, 부산항만공사 설립 13년, 신항 개장 11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공항에 이어서 항만에도 공기업관리체제를 도입하였다. 2004년 1월 16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항에서 시행된 항만공사제도는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와 싱가포르의 PSA를 벤치마킹한 것인데 그 핵심사항은 항만운영에 상업성을 도입한 것이다. 올해로 부산항의 관리·운영주체가 정부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로 바뀐 지 만 13년이 됐다. 이것은 부산항 운영에 민간경영기법과 책임경영방식을 적용하여 항만운영을 효율화․전문화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을 동북아물류중심기지로 육성,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부에서 세계 3위 환적중심항만의 부산항 관리운영체제를 정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한 것은 커다란 정책변동이다. 금년으로 부산항만공사 창립 13주년을 맞아 정부의 항만공사제 도입의 정책성과이자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13년간 경영성적표를 들여다
낙동강 하굿둑 부분개방 활시위, 제대로 당긴다!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 시민·환경단체 연합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로 낙동강 하굿둑 부분개방 원년 위한 범시민 결의 다지기 2015년 9월 서병수 부산시장의 개방선언으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물꼬를 튼 이후 지난 해 낙동강하구 염분모니터링시스템 설치, 강서공업용수 취수원 이전, 시민열망 결집활동 등 준비기간을 거쳐 본 궤도에 오를 채비를 마쳤다. 지난 30년 간 막혀있던 하굿둑 개방을 통하여 기수역(汽水域,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지역)을 복원함으로써 생태계를 회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원대한 프로젝트는 힘차게 진행 중이다. 2017년 부산시 정책콘서트를 통하여 서부산권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17년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설정한 것도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생태복원을 위해서도, 서부산권 공영을 위해서도 하굿둑 개방이 필요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이 같은 움직임과 함께 오는 1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이하 복원협의회) 2017년도 정기총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열려 국내 주요조선소 사장, 연구원, 학회, 선급 등 조선해양 기관대표자 모두 모여 부산시,“조선해양 연구핵심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각오 밝혀 2016년도에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주절벽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해양플랜트업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를 1월 12일 오후 4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주요조선소 사장, 연구원, 조합, 선급, 학회 등 조선해양 기관대표자와 조선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김정환 시스템산업정책관(국장), 부산시에서는 김영환 경제부시장이 참석해서 각각 축사를 했다. 매년 초에 개최되는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는 업계와 조선해양관련 기관의 국내 핵심인물들이 모두 모여 업계 동향, 글로벌 시황,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들을 교환한다.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는 앞으로 중·단기적으로 조선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동북아 시대의 해양수
서병수 시장 부산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 전국 최초 시행 부산시, 2017년 2월부터 부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시행, 지역청년 680명 규모 지원 인턴취업 → 정규직전환 → 장기근무 → 목돈지급 (3년 근무시 2천만원, 2년 근무시 1,200만원) 청년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취업과 목돈마련 기회 제공 부산시는 2017년 2월부터 지역청년들이 지역기업에 3년근무시 2,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4억원을 투입하여 680명 규모를 지원하는 「부산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를 시행한다고 2017년 정책콘서트를 통해 밝혔다. 시는 올해 조선․해운업 위기 등 경제심리 위축,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 위기를 선제적으로 타개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장기근속과 고용유지율 측면에 취약한 현금지급 방식의 청년취업인턴제를 전면 개선하여, 청년 자산형성 방식의 청년공제 사업으로 시행한다. 이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청년에게 결혼 ․ 주거안정 등에 필요한 목돈마련 기회를“부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는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 근로자
부산항만공사 2017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해양수산 발전방안 모색 및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2017년 정유(丁酉)년 새해를 맞아 부산지역 해양수산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0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만물류협회(최성호 회장), 부산공동어시장(이주학 사장), 부산항발전협의회(이승규・박인호 공동대표)와 공동으로‘2017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해양수산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서로 위로하고 2017년에는 해양수산업계가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대표, 오거돈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상식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과 축사 그리고 부산항만공사 박호철 전략기획실장의 ‘2017년 부산항 희망은 있습니다’란 주제발표와 신년 축하떡 커팅
부산광역시 - 국제e스포츠연맹 e스포츠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1월 10일 e스포츠 발전 및 게임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2월 IeSF 사무국 부산 이전 부산시는 1월10일 국제e스포츠연맹과 ‘e스포츠 진흥과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광안리 10만 관객 신화를 이룬 ‘e스포츠 메카 도시’로 매년 글로벌 게임기업의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자체 최초로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GC부산)과 글로벌 e스포츠 부트캠프 운영 등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고 있다. 또한, 국제e스포츠연맹은 글로벌 e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연맹으로 2008년 설립되어 현재 미국, 일본 등 46개국 회원국을 보유하고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등을 추진하며 국제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진흥과 게임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부산 경제 활성화’와 ‘e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세계 e스포츠 서밋 개최,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 VR e스포츠 발굴 등을 미래 발전적인 e스포츠 산업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부산시 2017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 마련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BNK금융그룹, ㈜세정그룹,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등과 함께하는‘2017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추진 계획 마련, 설 명절 전 2주간(1.13.~26.) 집중 추진 홀로 사는 노인,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3,000여 세대 등에 성금·품 전달, 위로 등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17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월 13일부터 1월 26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 관련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웃돕기성금․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생활시설자에 대한 위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시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시 본청·사업소 전부서가 12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4개 노숙인 쉼터에는 고향에 못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
부산시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부산시 1월 16일 ~ 3월 24일 68일간 16개 구·군의 읍·면·동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전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여부 조사 기간내 주민등록 거주불명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시 과태료 최대 3/4까지 경감 부산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 및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하여 1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16개 구·군의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읍·면·동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은 전 세대를 방문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또한,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와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도 중점 조사대상에 포함되며 사망의심자에 대한 사실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가 발견되면 연락 가능한 주민에게는 최고 사실을 알려, 기한 내 주민등록 현황을 바로 잡지 않으면 거주불명등록 될 수 있음을 통보하고, 주민등록 말소자는 재등록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연락이 불가한 무단전출자 등은 최
몽골 21개주 주지사 전원 부산방문 서병수 부산시장 예방, 부산-몽골 교류협력 가속화 기대 뭉흐바트(MUNKHBAT) 내각관방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 21개주(아이막) 주지사 전원이 1월 6일 ~ 1월 10일 까지 부산을 방문한다. 몽골 21개주 주지사 전원이 특정 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들 일행은 지난 1.5일자로 신임 지사로 임명되자마자 몽골 총리의 적극 추천으로 첫 해외방문도시로 부산을 선정, 방문하는 것이다. 부산과 몽골은 지난해 8월 서병수 부산 시장이 울란바토르를 방문,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을 계기로 문화, 경제, 환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에어부산(Air Busan)의 부산 – 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이 개설됨으로써 양도시의 인적교류는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몽골 내각관방 장관과 아이막 주지사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부산환경공단의 쓰레기 소각 시설을 시찰할 예정으로 향후 이들 분야에 있어 협력관계 구축이 기대된다. 지난해 서병수 부산시장의 몽골방문에서 몽골총리가 직접 몽골의 현 경제위기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