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으로 27명 고용창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공유가치 실현, 두 마리 토끼 잡아 부산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추진한「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이하 소셜 프랜차이즈)’사업을 통해 6개 업체 프랜차이즈 등록과 더불어 직영점 2개, 가맹점 8개 등 총 10개의 신규 창업을 통해 27명의 청년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고용시장에서 소외된 청년 등 취약계층의 고용확대 및 가맹사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브랜드 및 인테리어 가이드 개발 ▲홍보 및 마케팅 ▲교육 및 멘토링 ▲운영매뉴얼 개발 ▲정보공개서 등록 등을 지원해 총 6개의 소셜 프랜차이즈 본부를 구축했다. 시는 고용창출이라는 양적인 성과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의 실현 및 공유를 중요시하는 이번 사업은 6개의 지원업체가 앞으로 각각의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창업과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지원받은 업체들을 살펴보면, 먼저 고양이용품 프랜차이즈업체인 ‘고손컴퍼니’는 부산지역 자활센터 ‘희망공방사업단’과 연계해 PB상품을 아
용두산 민간기업의 창의로 옛명성 되찾는다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팔각정 등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침체되어 있는 부산 대표공원인 용두산공원이 국내외 관광객 집객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타워, 팔각정 및 부대시설 운영을 능력있는 민간사업자 선정코자 공모를 추진한다. 용두산공원은 근현대 역사적 상징성을 담고 있는 부산1호 근대공원으로 1973년 부산타워 건립 후 부산의 대표적 랜드마크 공원이였으나, 43여년간 시간적 경과에 의한 시설노후화, 접근성 불량 및 각종 법적한계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70~80년대 관광명소로서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관광활성화하기 위해 부산타워 등 관광시설에 대한 다양한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공고를 실시 중이며, 올해 5월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번 공모는 우수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하고 공개경쟁에 의한 우수 사업자 선정을 목표로 입찰공모를 통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춘 사업자를 유치하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이며, 사업수행실적 평가 후 1회 연장 가능하다. 민간사업자 유치 공고는 12월 30일부터 2월
서부산권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신규 개관예정인 부산현대미술관, 부산시 단독 사업소로 운영 서부산권의 시각예술 중심 공간인 부산현대미술관 본격 개관 준비 부산시는 올해 2월말 준공 예정인 ‘부산현대미술관’ 운영을 시 단독 사업소 형태로 결정하였다. 부산시는 부산현대미술관의 기본 운영방향과 관리 운영주체, 조직 구성(안) 수립 및 관람객 증대 방안 대책 마련 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외부 용역을 2016년 7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실시하였다. 시는 미술관 개관 유경험 전문가 및 국․공립 미술관장, 현대미술 및 비엔날레 전문가 등을 모시고 3차례(8.17/10.17/12.20)의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부산현대미술관의 운영을 부산시에서 맡아서 부산시립미술관과 차별화되는 서부산권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으로 개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 간부회의(목요 창의회의)를 통해 시의 조직과 예산 등 현실적 부분을 전반적으로 검토한 후 부산현대미술관 운영을 부산시 단독 사업소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 올해 11월 사전 개관을 목표로 ‘부산현대미술관 개관준비단’을 미술관 운영 노하우가 있는 부산시립미술관 산하에 조
기업하기 좋은 도시는 이제 부산대한상의‘2016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 시 전체 평균 A등급으로 평가되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아 부산시는 대한상의에서 실시한 2016년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 시 전체 평균이 A등급으로 지난 해 B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되었다. 이는 2015년 A등급이상 5개구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 15개구·군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는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과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역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감도 조사를, 228개 지자체(226개 기초지자체, 제주, 세종)를 대상으로 경제활동친화성 조사를 각각 실시하고 매년 말 그 결과를 전국규제지도로 공표하고 있다. 경제활동친화성 규제지도는 공장설립, 산업단지, 유통물류 등 16개 항목, 110개 문항을 평가하여 5개 등급(S-A-B-C-D)으로 구분한 후 기업환경이 좋을수록(S·A등급) 따뜻한 주황색에 가깝게, 나쁠수록(C·D등급) 차가운 파란색에 가깝게 지도상 표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활동에 저해가 되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대표적인 규제개선사례로는 도시계획
기초과학연구원『기후물리연구단』부산유치 확정 노벨상 프로젝트에 지방대학 최초로 부산대 기후물리연구단 선정 정부가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취지로 추진중인 ‘노벨상 프로젝트’에 그동안 수도권 대학이 ‘싹쓸이’한 외부연구단으로 비수도권 지역소재 대학으로는 최초로 부산대 기후물리연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가 전국에 50개의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을 선정하는 IBS 연구단 운영사업은 ‘노벨상 프로젝트’로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노벨상을 타보자는 국가적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IBS는 연구본부인 IBS에 15개의 연구단을 두고, 대전 KAIST 연합캠퍼스에 10개 내외, 대구 DIST와 울산 UNIST, 포항 POSTECH 연합캠퍼스에 10개, 광주 GIST 캠퍼스에 5개를 두기로 했다. 또한 전국 대학과 출연연구소 등에도 10개의 외부연구단을 두기로 했으며, 본부격인 IBS는 2011년 11월 대전에 설립되었다. 정부는 선정된 연구단에는 매년 50억~100억원씩 10년간 최대 1천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 기초연구 환경구축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5조7천
서병수 시장 새해부터 클린에너지 챙기기에 나서 서병수 시장 1월 6일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발전소, 해상풍력 발전단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 방문 에너지는 경제, 환경과 함께 민생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어, 거버넌스를 통해 부산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조성 추진 서병수 시장은 1월 6일 정유년 새해, 에너지 정책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하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새해 첫 방문지는 햇빛드림 태양광발전, 월평마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소, 해기 해상풍력 발전단지, 해운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부산시민 태양광발전소이며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이다. 에너지 아젠다는 전기요금 누진제, 원전 사고에 대한 불안감, 화석연료로 인한 미세먼지 등 민생경제와 환경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에너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과 고효율기기 사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며, 이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으로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 김해공항의 국제선 네트워크 다양화를 위해 신규노선 공모 실시 부산시 1월 4일 ~ 2월 3일 2017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 실시 취항일로부터 최대 1년간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에 미달하여 손실 발생한 경우 예산범위 내 지원 부산시는 국내 제2의 관문공항인 김해공항의 신규 국제선 항공편 확충을 위하여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2017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산광역시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조례’에 따른 것으로, 공모대상은 공고일(1월 4일)기준 최근 1년 이상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공고일 이후 신설되는 정기편(왕복 주2회 이상)으로 김해공항을 기·종점으로 하거나경유하는 노선을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항공사업자이다. 공모참가는 김해공항에 신규취항하려는 항공사업자라면 국·내외 항공사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사업자 선정은 항공 및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운항거리, 직항여부, 운항계획, 항공사 안전도 및 신규여객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항공사는 신규취항 이후 평균탑승률이 기준탑
2017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달성 목표 설정 2016년 보다 2.7% 증가, 글로벌물류네트워크 강화 및 신규화물유치 총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7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2,000만TEU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리한 1,946만TEU 보다 2.7%증가한 수치로, 수출·입 화물은 2.2% 증가한 9,817천TEU, 환적화물은 3.3% 증가한 10,183천TEU이다. 특히, 환적화물은 2017년 선사별 화물 예측 결과, 얼라이언스 재편 등에 따른 불확실성, 한진해운으로 인한 환적화물 이탈 등에 따라 전년 대비 3.0%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부산항만공사는 얼라이언스별 집중 마케팅을 강화하고 업계와 공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물량 증대와 신규서비스 개설 추진, 환적물동량 증대와 연계된 효과적인 인센티브제도 시행 및 동남아시아(베트남 등), 남미, 중동 등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물량유치 등을 통해 2017년 목표치인 2,000만TEU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우예종 사장은 “2017년은 지난해 한진해운의 부산항 중심 물류네트워크 훼손 여파와 4월에
부산시 설명절 물가안정 회의 개최부산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설명절 물가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 구‧군,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부산사무소, 국립수산물·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4개)과 개인서비스(2개) 요금을 특별 관리품목(32개)으로 선정했다. 또한, 물가관리중점기간(1. 11.~1. 26.)을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아울러 시, 구·군,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합동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시, 구·군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거점지원사업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 유치 도료도장분야 지역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 및 기술지원 등 200억원 확보 부산시는 지난 12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지역거점사업인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에 주관기관으로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참여기관으로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이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5년간)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은 조선기자재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중공업 및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도료도장관련 협력기술 시설 및 장비구축, 기술개발지원, 고급기술인력 양성에 투입되는 사업이다. 부산시 뿌리산업 육성시책과 연계가 되며, 사업내용은 극한환경(고온, 고압, 저온, 해상, 수중, 화학물질, 원자력 등)용 구조물 부식제어기술의 안전성 및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을 위한 부식방식 및 도료 기술개발, 기업지원, 국제인증 대응 및 고급기술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 및 인근 지역이 자동차,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