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객선 운항증명서 전자발급 서비스 도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3월 14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해 여객선 운항증명서 전자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객선 운항증명서는 항공기의 운항정보확인서와 유사한 개념으로, ▲여객선 결항으로 인한 숙박비 환불, ▲휴가 장병의 미복귀 행정처리, ▲항로 통제로 인한 도서민 사업자의 업무 처리를 위해 활용되는 문서다. 공단은 2022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727건의 증명서를 발급했다. 기존에는 운항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인이 공단 운항관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팩스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운항관리시스템(K-POS)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적용한 자동화 체계를 구축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3월 14일부터는 민원인이 공단 누리집에서 원하는 여객선 항로와 선박을 선택해 즉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전자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중소 해운기업, 친환경 선박 전환 속도 낸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에서 국적 중소 해운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친환경 선박 전환이 시급한 국적 중소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MO는 국제해운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Net-Zero)를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소선사들이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거나 신규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때 필요한 금융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대출이자 지원과 신조 보조금 지급 외에도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펀드 및 보증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설비 개량 지원 사업과 글로벌 저탄소 선박 정책 대응 지원 등 정부 지원 사업 소개가 이루어지며, 중소선사들이 친환경 선박 전환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은 시대적
K-씨푸드 세계로! 2025 국제수산박람회·무역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국제수산박람회 및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수산박람회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중국 푸저우, 대만 타이베이, 중국 광저우,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주요 수산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제품 통합 전시·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무역상담회 참가기업도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미국(LA), 일본(도쿄), 중국(푸저우), 베트남(하노이) 등 4개 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숙박비와 통역 서비스가 전액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국제수산박람회 지원 규모를 지난해 110개 사에서 126개 사로 확대하고, 무역상담회 지원 규모 역시 지난해 212개 사에서 올해 233개 사로 늘렸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도 우리 수산식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연안여객선 교통정보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연안여객선 교통정보 데이터 품질 인증에서 최고등급인 ‘Class 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품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운영하는 제도로 데이터의 내용과 관리체계를 평가한다. ‘Class A’는 데이터 정합도가 0.99 이상인 최고 등급이다. 공단은 연안여객선 교통정보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가중점 데이터 개방사업을 추진했으며, 과기부 공인기관인 CAS로부터 데이터 품질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최초 사례로, 공단이 관리하는 데이터의 신뢰성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이 제공할 연안여객선 교통정보는 여객선 제원, 기항지, 운항 스케줄, 출·도착 시간, 운항 통계 등을 포함하며, 공공데이터포털과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의 오픈API를 통해 다음 달부터 공개된다.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데이터 품질 인증을 계기로 공단의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과 민간 기업이 더욱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한국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지난 20년간 매년 증가, 77종의 해양동물 피해 확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은 최근 연구를 통해 지난 20년(2003~2023년) 동안 한국 연안과 해저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이 해양쓰레기 얽힘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으며, 피해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KIOST와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대표 홍선욱)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전국의 야생동물구조치료센터 자료와 시민들이 참여한 온라인 플랫폼 기록, 스쿠버다이버들의 직접 관찰 기록 등을 바탕으로 피해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바닷새류, 바다거북류, 어류, 해양포유류 등 총 77종에서 428건의 피해 사례가 보고됐으며, 특히 바닷새들은 낚싯줄과 낚싯바늘에 주로 피해를 입었고, 수중에서 활동하는 바다거북과 돌고래 등은 폐어구에 많이 얽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를 입은 해양생물 중 푸른바다거북(Chelonia mydas), 세가락갈매기(Rissa tridactyla) 등 13%(10종, 44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해양쓰레기 문제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적 대응을 요
해양진흥공사·LX판토스, 미국 조지아 물류센터 인수 계약…"글로벌 물류 거점 확대로 공급망 안정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현지시각 2025년 3월 8일, 미국 조지아주 달튼시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LX판토스 간 민관 합작 물류센터 인수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LX판토스가 설립한 합작법인 BlueLinks LLC는 미국 기업이 소유한 상온 물류센터 2개소를 인수하게 된다. 해당 물류센터는 총 임대면적 109,332㎡(약 33천 평)에 달하며, 향후 LX판토스와 삼성 SDS가 임대 운영할 예정이다. 달튼시는 주요 고속도로(I-75, I-24)와 애틀란타 공항 인접 등 내륙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으며, 자동차 및 이차전지 관련 제조기업 등 14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전략적 위치에 있다. 이번 인수로 한국의 해외 물류 인프라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자바(2개소), 미국 LA에 이어 조지아 센터까지 총 6개소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지적 분쟁 등으로 인해 물류시장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시점에서, 우리 물류기업의 경쟁력 확보
‘해로드’ 앱 업데이트 버전 8.0.0 출시…원터치 긴급 구조요청 기능 대폭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12일(수)부터 구조요청 기능이 강화된 ‘해로드’ 앱 업데이트 버전(8.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8월 서비스 시작 이후 68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와 2,400명 이상의 인명 구조 실적을 기록한 해로드 앱은 선박 접근 경보, 해양기상 정보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소방청 등)에 전달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역할을 해왔다. 업데이트 버전 8.0.0에서는 기존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앱 실행 없이도 앱 아이콘에서 바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원터치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고 상황 그림 선택 기능, 그리고 사고 위치와 시간 등 구조 요청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구조기관과 주변 선박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해양기상정보 검색, 일출·일몰 시간, 물때표 등 해양 관련 다양한 정보가 추가되었으며, 수상레저활동금지구역 등 주요 해상 구역정보가 이용자 반경 50㎞
해양환경공단,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강화 위한 실질적 논의 진행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25년 현장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안전보건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안전보건관리 제도 개선 방안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절차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안전 특강이 진행됐으며, 안전경영본부장이 주재하는 현장 안전관리 애로사항 및 지원 요청사항에 대한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의 최우선 목표인 안전한 일터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2025년도 선박관리제도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공단 선박관리 미래 발전방향 도출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배양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월 6일부터 이틀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도 선박관리제도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 선박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공단 본사 담당자, 공무감독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선박 수리 및 정비 종합 관리 계획 공유, 선박사고 예방대책 및 선박관리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외부 강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현장 중심으로 공단 선박관리의 미래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선박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선박 운영을 위한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선박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체계 확립에 힘쓸 계획이다.
해진공, 디지털·친환경·글로벌 전략으로 해운산업 미래 연다국제 해운거래소 설립·해양 신산업 금융 확대 등 중장기 계획 발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디지털 전환(DX), 친환경 해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를 골자로 한 해운·해양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국제 해운거래소 설립과 해양 신산업 금융 확대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해진공은 해양 DX 전략실을 신설하고, 해운·항만 물류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AI 기반의 해운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공급망 안정화 및 선박 운항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진공 관계자는 "해양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디지털화가 더딘 편이고 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의 해양산업 혁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해양 파생상품 시장을 조성해 해운 관련 금융 상품을 활성화하고, 선박 가치 평가 및 해운 시장 정보 제공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블룸버그를 통해 발표되고 있는 KCCI·KDCI 지수 서비스도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해운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선박 및 벙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