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24년도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추진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으로 건전한 “쉼”의 문화 확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여수광양항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2월 19일(월)부터 3월 1일(금)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쉼의 가치를 전파하여 기업 내 건전한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반성장 사업으로,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공사와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사는 여수·광양 지역 중소기업을 사업 참여대상으로 하여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대상 선정 우대조건은 ‘해운·항만·물류 업종인 경우’ 또는 ‘작년 여수광양항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로 둘 중 하나를 충족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복지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 근로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 생산성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
BPA ․ BPT, 취약계층 행복 나눔 위해 남구청과 함께 맞손 2024년 행복나누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사업 수익으로 기금 조성, 지역특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 대표이사 이정행)와 남구청과 함께 남구 지역 이웃돕기 사업인「2024년 행복나누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 소재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BPT, 남구청과 BPA가 항만 인근 남구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부산항 신선대 ․ 감만부두를 운영하는 BPT는 터미널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친환경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 일부인 1,000만원 상당을 사랑나눔 기금으로 조성한다. BPA는 부산 남구 지역특화 사업 발굴에 협력하고 남구청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해 항만 인근 지역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그간 BPA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구 지역 내 BPA 희망곳간 3개소(8, 9, 13호점) 설치 ․ 운영, 중장년 밀키트 지원, 취약계층 가정 LED전등 교체 등의
부산 수산업단체 만나 소통의 시간 가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지역 해양수산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16일(금) 부산을 찾아 ‘부산지역 수산업단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 소재 대형선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부산시수협 등 7개 수협의 조합장, 수산물 유통·가공업체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수온상승 등으로 총허용어획량 조기소진에 따른 삼치 총허용어획량 배정량 부족 상황 ▲어업현장, 수산가공업과 수출기업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사항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간담회에서 “삼치 총허용어획량과 관련한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경영과 물가안정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움이 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수산업과 어촌의 혁신적인 변화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직접 발로 뛰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항만물류협회,‘’24년도 항만 재해예방시설 지원’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가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도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자로 ‘22년, ’23년에 이어 한국항만물류협회를 최종 선정하여 2월 16일(금)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22. 1. 27)과 항만안전특별법(’22. 8. 4) 시행을 계기로 항만하역사업자의 안전 시설·장비 투자 활성화를 견인하여 항만 근로자를 비롯한 항만 출입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선·화주에게 안정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2년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항만물류사업자 등이 재해예방시설 도입 시 국비 50%(PA항만은 국비 25%, PA 25%)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년간 본 지원사업을 통해 총 321개 사업에 대하여 약 181억원의 항만 내 안전 시설·장비 투자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협회는 올해 지원사업으로 전국 항만에 국비 19억원, PA 16억원, 민간사업자 자부담 34억원 포함하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이재훈 회장 선복 추가투입 대응책 필요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2월 14일 제54회 정기총회를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개최하고 23년 실적보고와 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및 신임 회장과 임원선출을 하였다. 이날 이재훈 회장은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 왔던 창립 50주년 행사를 2025년 4월 11일 창립 55주년 행사로 연기 하였으며, 청록회 400회 기념행사는 2024년 3월 29일 가질 예정이며, 지난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 권익 신장과 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혁신 추진단에 규제개선 사항으로 등록갱신제도 협회 이관, 대리점수수료 정부인가제 등의 요구사항을 제출하고 협의하면서 간담회를 갖는 등 노력하였으며EDI방식 수입물품선취보증업무(e-L/G)를(전국은행연합회, 한국무역정보통신, 우리협회(2개사)가 추가로 약정했다." 고 말하고, "또한, 북중국 로컬화물 운송허용 범위를 확인시켜주었으며, 국내 ․ 외항만견학으로 평소 서류상으로만 접하고 이해했던 내용을 직접현장에서 보고 듣도록 하여 항만과 터미널 구조에 대해 알 수있는 항만견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국제정세는 요동치
부산항 최초 LNG 벙커링 실증사업 성공감만부두에서 자동차운반선 대상 ‘선박 대 선박 방식’ LNG 1,500톤 공급 완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월 13~14일 양일간 북항 감만부두에서 진행된 부산항 최초의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의 LNG 벙커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도의 실증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벙커링은 감만부두 1번 선석에 접안한 해외 선사의 자동차운반선(Car Carrier)을 대상으로 했다. LNG 벙커링 선박이 자동차운반선의 연료탱크에 호스를 연결해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LNG 1천500톤을 공급했다. 이는 부산항에서 최초로 확보한 LNG 벙커링 실적으로, 향후 부산항 벙커링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항만 경쟁력 제고, 친환경 항만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LNG 벙커링 실증 성공 사례를 글로벌 선사들에 적극 알려 부산항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지난해 10월 자체 마련한 ‘LNG 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안)’의 1차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LNG공
IPA, 2024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14일부터 원서 접수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 토목, 전기 6개 채용분야 13명 채용계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인천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A는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분야는 사무(경영관리, 항만운영, 홍보·마케팅, 안전관리)와 건설(토목, 전기) 분야로, 만 15세 이상부터 34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학력 및 전공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4일 9시부터 22일 18시까지이며, IPA 채용 홈페이지(https://ipa.incrui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됨에 따라 입사지원서에는 학교명, 성별, 출신 지역, 나이 등 인적사항 관련 항목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1차 서류전형에서 최종 채용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전형은 대면면접이 아닌 AI 면접평가로 실시된다. 신체검사 및 결격
IPA 안전바닷길 조성 위한 사업추진 간담회 개최인천항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 연간계획 공유 및 유관기관 간 협력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인천항의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5-1)에서 항만업·단체와 함께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의 주체인 IPA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업·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남항 역무선부두 해양폐기물 분포 및 실태조사 결과 공유 ▴올해 정화사업 추진 일정 등 사업계획 발표와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정화사업 추진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하는 등 인천항의 정화사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해 인천내항 대규모 해양정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매년 단계적으로 인천항 수역 전반에 대해 정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할 것”이라며 “해양환경 개선 및 선박 통항 위해요소 제거를 통해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 수
구정 설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고객 배려 주차장’으로 탈바꿈편리한 귀성길 위한 주차장 명칭변경 및 주차 유도선 등 시설개선 완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70)을 방문하는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IPA는 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하고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17곳의 안내표지판을 개선했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각 주차장 진입도로의 유도선과 터미널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개선하는 등 주차장 혼잡도 개선에 만전을 기했다. IPA에 따르면, 변경된 주차장 명칭 및 위치 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icferry.or.kr)의 교통/주차 안내메뉴와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주차장 시설과 안내표지판 개선
부산항만공사, 설 명절 맞이 항만근로자 격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설 명절을 앞두고, 6~7일 양일간 부산항 항만근로자들을 찾아가 설맞이 격려품을 전달했다. 6일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과 BPA 감천사업소 직원들은 감천항의 하역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동조합 감천ㆍ구평ㆍ남서지부와 감천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쿠키 세트를 전달하고,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부산세관, 해양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도 방문해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7일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신항지사 직원들이 부산항 신항 현장을 찾았다. BPA는 이날 부산항운노조 물류지부, 부산항 신항 종합상황실, 부산항 신항시설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원활한 부산항 운영을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은 명절맞이 다과를 전달했다. BPA는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민족대명절인 설에도 부산항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것은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항만 근로자들 덕분”이라며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