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조선, 범주해운 1,000TEU 명명 및 인도식 개최 M&A 공개입찰 마감을 앞둔 대선조선은 8월 31일 영도조선소에서 선주사인 범주해운 노점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월 계약한 1,000TEU 컨테이너선 1척에 대한 명명 및 인도식을 개최하였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리 지침에 따라 대선조선의 철저한 관리와 참석자들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의 행사는 범주해운 김성태 전무이사의 부인인 유승림여사에 의하여 ““PANCON HARMONY””로 명명되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선박의 안전 운항과 어려운 해운 시장을 극복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 하였다. 세계 피더컨테이너 선박 시장에서 입증된 대선조선의 기술력을 믿고, 범주해운에서 2019년 3월 발주한 이 선박은 연료절감을 위한 최적선형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FLOW CONTROL FIN 설치 등 최적의 EEDI를 고려하여 건조되어진 친환경 선박으로, 국내 및 동북아시아 항로에 투입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대선조선은 지난 2월부터 남성해운의 선박 관리 및 기술 회사인 마젤란마린솔루션즈, 부산대학교 등 산학협력체를 구성하여 일일 연료 소모량을 12%이상 개선한 에너지절감형 1,
대우조선해양, LNG-FSU에 자체 개발한 재액화시스템 적용지난 6월 수주한 LNG-FSU에 자체 개발한 재액화시스템 탑재주요 장비 국산화 통해 국산 기자재 경쟁력 제고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6월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한 36만㎥급 LNG-FSU(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에 자체 개발한 새로운 재액화시스템이 적용돼 관련기술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천연가스 재액화시스템은 설비 운용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FSU 및 LNG운반선의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핵심장비다. 특히 이번에 개발, 적용된 재액화시스템인 NRS® (Nitrogen Refrigerant System)는 대우조선해양의 오랜 기간 축적된 LNG 관련 기술의 결과물로 질소를 냉매로 이용하면서 LNG 냉열을 최대한 회수하여 효율을 극대화 했다. 또 자체 설계를 통해 압축기 및 팽창기 등 주요 장비들을 한화파워시스템과 함께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한 핵심장비를 해양플랜트급의 설비에 적용하는 첫 사례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한국조선해양, LNG선 2척 4,400억 수주대한해운과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2023년 인도하반기 들어 LNG선 6척 포함 총 13척, 14억불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LNG선을 추가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2일(수)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총 4,400억원 규모의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 4천 입방미터(㎥)급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3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며, 이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사의 용선용으로 투입된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해외 선주사 2곳과 LNG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는 올해 한국 조선업계의 첫 LNG선 수주였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탑재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뿐 아니라, 공기윤활시스템과 LNG재액화 기술도 적용돼 경제성도 높였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선박시장 침체 속에서 고부가가치선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LNG선 관련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등 향후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
한국선급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에 ISO 9001 국제표준 인증 수여국내 해양 분야 드론 활용 원격검사 및 로봇 활용 두께 계측 업체 중 최초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부산 사상구에 소재한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대표 김동찬)에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 9001 인증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해양 분야 드론 활용 원격검사 및 로봇 활용 두께 계측 분야에서 ISO 9001 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주)가 최초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ISO 9001은 모든 산업 분야 및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품질경경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며, ISO 9001 인증은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이를 실제로 운영하고 있음을 제3자가 객관적으로 인증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ISO 9001 인증서 획득으로 에이치에스테크놀리지(주)는 한국선급으로부터 최적의 품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인증 받으며 고객들로부터 인지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해사업계의 고객들이 대내외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ISO 9001 이외에도 14001(환경), 45001(
한국선급 최소 평형수 개념을 적용한 컨테이너선 공동개발현대미포조선, 고려해운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 JDP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현대미포조선, 고려해운과 ‘최소평형수 개념을 적용한 1,800TEU급 컨테이너선 공동연구(JDP, Joint Development Project)’를 위한 양해각서를 20일 현대미포조선 서울사무소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최소 평형수 뿐 아니라 평형수 배출이 없는(Ballast Free) 컨테이너선의 기본설계를 진행하며, 한국선급은 고체 및 액체 영구 밸러스트(Permanent ballast) 적용에 대한 안정성, 적합성, 타당성을 해당 규칙 및 관련 국제기준에 따라 검증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 경 JDP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최적화된 컨테이너 운반선 설계에 대한 기본 선급인증서인 AIP(Approval in Principle)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고려해운과 함께 기존 컨테이너선과 최소 평형수 및 평형수가 없는 컨테이너선의 화물적재 능력, 운항효율성 등을 비교분석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컨테이너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LNG Bunk
MacNet,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2020 온라인 전략 세미나 개최디지털 전환 시대 사이버보안 시사점 및 탈탄소화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는 ‘Mac-Net 2020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략세미나는 ‘지속가능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탈탄소화 규제와 사이버보안의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탈탄소 정책과 해사업계 현안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1 세션은 ‘탈탄소 국제규제 동향 및 차세대 기술 전략’을 주제로 박한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실장이 좌장을 맡으며, △국제대기오염 규제 기준 및 동향(이태훈 한국선급 책임검사원) △온실가스규제 강화에 따른 미래 선박 연료 다변화(문건필 한국선급 팀장)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이철중 한국선주협회 이사와 김창진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장, 정태환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 박사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2 세션은 ‘디지털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해사 사이버보안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박
대선조선, 1,000TEU 2척 수주 쾌거 부산의 중형 조선소인 대선조선(대표이사 이수근)은 코로나 여파로 인한 세계적인 수주 침체 속에서 선주사인 남성해운(대표이사 김용규)으로 부터 1,000TEU 컨테이너선 2척을 2020년 7월 8일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성과는 지난 2월, 남성해운의 선박 관리 및 기술 회사인 마젤란 마린 솔루션즈, 부산대학교(GCRC)와 대선조선 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치열한 경쟁 마켓 상황 속에서 최적화된 선형 및 강화되는 환경 규제를 만족 시켜 경쟁력을 강화 하기 위하여 ““친환경 선박 선형 개발 산학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산학 협력으로 획기적인 선형 개발에 성공하여 성취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 번에 개발된 친환경 선박 선형은 적재 컨테이너 수를 극대화 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선박 대비 일일연료소모량을 12% 이상 개선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 지수 (Energy Efficiency Design Index) 의 phase 0 단계 기준 40% 이상을 개선하여 2030년 발효 예정인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환경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어 대선조선의 친환경 선박 선형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를
한국선급 2020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명호고등학교 등 6개 초·중·고교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선급은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하여 조선해운분야 인력양성 및 지역사회 교육환경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선급 본사가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명호고등학교, 명호중학교, 명호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부산한솔학교에 각각 전달되었으며,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 각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장학금 뿐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등 교육 기자재 기증,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기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한국선급, ㈜썬컴‘Ship@TAMS’에 사이버보안 승인 현대중공업‘HYUNDAI-ISCS’에 이어 중소기업 제품 최초로‘Ship@TAMS’가 인증서 획득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썬컴이 개발한 ‘Ship@TAMS’ 제품에 대해 사이버보안 승인 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선박에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편의성이 증대된 반면 동시에 사이버 위험 노출도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선급은 국제표준(IEC 62443 4-2, IEC 61162-460)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사이버보안 승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정보통신(ICT) 기자재에 대한 사이버보안 승인 서비스는 선박에 탑재되는 사이버 시스템에 대해 보안의 기본요건인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감시기능, 백업 및 복구 기능에 대한 검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Shp@TAMS’는 조선·해양 IT 전문기업인 ㈜썬컴이 직접 개발한 선내 설치 장비로 육상의 서버와 선박 내 PC와 연동되어 백신에 대해 통합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자해도표시장치(ECDIS)와 같은
한국선급 고용노동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중소기업과 조선·해양업계 전문 인력 양성으로 상생 기반 마련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과 같이 교육인프라가 구축된 교육훈련기관이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훈련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성과평가는 △훈련시설·장비·강사 등 인프라 △협약기업 관리 △훈련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 한국선급은 2018년 6월, 공동훈련센터 선정되어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하여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상하였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분석-설계-피드백 전 단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 교육훈련원은 명실상부한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해사업계의 직업 훈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