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갯벌 세계자연유산 와덴해 갯벌보다 생물다양성 우수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총 650종의 갯벌 서식생물 확인 ‘2019년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덴해 갯벌보다 우리나라 갯벌의 생물다양성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해 우리나라 갯벌의 약 90%가 있는 서해·남해서부 해역에 대한 해양생태계 종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갯벌의 서식 생물이 총 650종에 이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와덴해 갯벌(총 400종) 보다 1.6배 높은 수치로 우리나라 갯벌의 생물다양성 수준이 매우 높음을 나타낸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전체 갯벌 퇴적물의 평균 입자 크기가 모래와 점토의 중간크기 정도(중립 실트)이고, 2015년 이후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아울러, 갯벌을 대표하는 저서동물 3개 분류군(다모류, 갑각류, 연체동물)도 세 번에 걸친 조사(‘15, ’17, ‘19)에서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 우리나라 서해·남해서부 갯벌이 안정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암반생태계에 출현한 생물 종수도 502종으로, 2015년(544종)과 2
해양환경공단, 방제대행 업무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방제대행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전자계약 서비스’는 기존에 활용했던 종이 계약서를 이용하지 않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하여 스마트기기로 계약을 진행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의 방제고객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PC 등을 이용하여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방제대행 계약을 쉽고 빠르게 체결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계약도 가능해져 방제고객 편의 개선 및 직원 업무효율 향상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방제대행 전자계약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중심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2020년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실시전국 연안 425개 정점, 해양수질 및 해저퇴적물의 오염 현황 조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의 위탁을 받아 전국 연안 425개 정점에서 해양수질과 해저퇴적물의 오염현황 파악하는 ‘2020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측정망 조사’는 우리나라 해양환경 상태의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사 결과 425개 정점 중 81%에 해당하는 346개가 1~2등급으로 ‘매우좋음’,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올해도 425개 정점에서 계절별로 해양환경 상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염이 심한 해역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여 해양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국가해양환경 자료의 생산은 물론,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해양환경측정 업무를 더욱 발전시켜나겠다.” 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박승기 이사장, 주한 노르웨이 대사 접견... 해양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공감대 형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1일 프로데 술베르그(Frode Su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가 공단을 방문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단을 방문한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지난해 공단 목포지사를 방문, 청항선에 직접 승선하여 해양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하고 진도에서 개최된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번 환담에는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박승기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과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대중인식 증진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은 노르웨이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양환경 분야에서 협력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질조사 결과 81%가 1~2등급으로 나타나2019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결과 및 2020년 조사계획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 바다의 환경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계절별로 실시한 ‘2019년 해양환경측정망 조사’ 결과와 ‘2020년 조사계획’을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1997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바다의 환경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해양환경측정망을 구성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425개 정점 중 81%(346개)가 1~2등급으로 ‘매우좋음’, ‘좋음’ 수준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여름철에는 수질이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여름철 강우로 인해 육상의 오염물질이 바다로 급격히 유입됨에 따라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산소가 고갈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연평균으로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나(2018년 1~2등급 348개), 여름철(8월)에는 4~5등급으로 조사된 정점이 41개 줄어든(109개→68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여름철에도 4~5등급이 86개 정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우리 바다의 여름철 수질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올해에도 전국 425개 정점에서 해
해양환경공단, 설 명절 대비 현장 특별 안전점검 사옥 및 시설물, 선박 76척 안전관리 점검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일주일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사를 비롯한 12개 지사, 해양환경교육원 등 소속기관 사옥 및 방제대응센터•저장시설, 선박 76척 등이 대상이다. 공단은 설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내 재해위험 취약 분야 △선박, 기계/설비 이상 유무 △화재/폭발/누출 등 예방조치 △비상연락체제 정비 △작업장 내 정리정돈 상태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은 즉시 시정이 가능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작업 중지 후 보수•보강,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내부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
해양환경공단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41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알리고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자체 제작한 채용노트를 활용하여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채용직무 및 절차, 취업 멘토링 등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한 채용 정보를 얻고, 동시에 우리 공단에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우수한 인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10톤급 전용방제선 ‘환경 11호’ 준공울산항 해양오염사고 신속 대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0톤급 전용방제선 ‘환경 11호’ 건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조한 환경 11호는 길이 14.11m, 폭 4.48m, 최대속력 약 32노트(59km/h)에 달하는 소형방제선으로, 선체를 친환경 해상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하여 내식성과 강도를 대폭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작업공간을 확보하는 등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건조한 소형방제선을 사고 위험도가 높은 울산항에 배치하여 울산항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공단은 방제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인권경영 제도화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노력 인정 받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6일 공단 본사에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로,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에 대해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제 3자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내•외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등의 인권 침해예방 및 구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인권경영시스템 구축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인증서를 획득하게 되었다. 특히,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관련 규정 재정비,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 인권영향평가를 활용한 지속적 인권침해 요소를 점검하고, 인권경영 중심의 경영원칙을 최우선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보다 더 체계적인 인권경영시스템을 마련하여 인권존중 및 차별없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19년 KOEM 인권의 날 행사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4일 공단 본사에서 임직원의 인권보호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KOEM 인권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단 직원 대표가 인권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외부전문가의 인권경영 특강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인권경영선언문에는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협력사와의 상생발전, 인권침해 구제 활동 등의 행동기준을 추가하여 반영했다. 향후에도 공단은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절차 강화 등 인권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통한 인식 제고를 통해 인권문화 확산과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공단이 솔선수범하여 고객, 협력업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존중에 앞장설 것”이라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