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쓰레기 재활용 위해 ㈜락앤락-테라사이클과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2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락앤락(대표 김성훈), 테라사이클코리아(대표 톰 재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맺은 이번 업무 협약에는 공단 정상윤 해양보전본부장과 ㈜락앤락 강민숙 상무, 테라사이클 에릭 카와바타(Eric Kawabata) 아태지역총괄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쓰레기 저감 및 재활용에 관한 공동 캠페인 ▲각종 정화 활동 참여 ▲해양쓰레기 저감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해양쓰레기로 새 제품을 만드는 ‘해양쓰레기 재활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공단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을 골라 테라사이클이 원료를 만들고, 락앤락은 이를 활용하여 장바구니, 공공시설물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은 제작된 제품들이 해양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해양환경공단, 경남지역 해파리 대량발생 사전 차단경남도 5개 지자체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 완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경남도 5개 기초 지자체(거제, 고성, 남해, 창원, 통영)를 대상으로 해파리 대량서식지를 발굴하고, 1억2천5백만 개체 이상의 부착유생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도부터 어민과 해수욕객, 발전소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해파리의 대량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전국 주요 연안의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추가로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경남도 해역에서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제거 사업을 실시했다. 경남도 해역은 복잡한 해안선과 유속이 빠른 수로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해파리가 쉽게 시•군 경계를 넘어 이동할 수 있어 경남도 인접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착유생 제거를 동시에 실시하여 제거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매년 해파리 대량발생 경보가 끊이지 않았던 경남도 해역에서 올해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며, 어업피해도 급감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파리 부착유생 대량 서식지를 적극 발굴
해양환경공단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KTX 서울역사 3층에서 `2019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와 해양생물 보호 인식 증진을 위해 개최된 ‘2019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인 오채린 학생의 ‘신비하고 투명한 심해오징어’를 비롯한 그림 2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신비한 해양생물의 모습,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바다 체험 등의 주제가 담긴 다양한 그림으로 전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바다를 바라보는 미래 세대의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을 포함하여 모든 그림, 웹툰 공모전 수상작은 바다생태정보나라 누리집(www.ecosea.go.kr) 공모전 역대 수상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침몰선박 관리사업 순항!잔존유 회수작업 착수 및 침몰선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침몰선박(제헌호) 잔존유 회수작업 착수보고회와 침몰선(5척) 실태조사 및 위해도 재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침몰선박 관리 사업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연안의 침몰선박 위해도 평가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 7월부터 부산 다대포항 인근에 침몰된 제헌호의 선체조사와 잔존유 확인 작업을 통해 선체 내 88kl(중질유)의 기름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공단은 기술력 평가 등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구난분야 전문업체인 ㈜태평양해양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잔존유 제거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잔존유 제거작업은 2천톤급 작업부선, 수중 모니터링, 잠수사 위치추적, 잠수사 이동장치(LARS), 잔존유 히팅 보일러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방제선 3척을 상시 배치하여 작업해역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며 오염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단은 20
해양환경공단 2019년도 선박 및 방제기자재 실태점검 완료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전국의 12개 지사 선박 및 방제기자재 실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현장 안전체계 확립 및 해양사고 대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태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76척의 선박과 각종 방제기자재의 안전한 운용‧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 직원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선박 운용과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맞춤형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현장 안전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실태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 필요사항들을 즉시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제 2회 해안방제 평가기술 경진대회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 소재)에서 제 2회 KOEM 해안방제 평가기술(SCA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안방제 평가기술(SCAT :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ology)은 해안유류오염사고 시 오염현황을 조사하고 방제작업을 설계하는 기술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해안오염 취약해역에 대한 사전조사 5개년 계획(’17~’21년)에 따라 ’17~’19년도 조사결과를 환류하고, 부산 태종대 감지해변 일대를 조사지역으로 선정하여 KOEM-SCAT요원 투입, 해안평가 조사 실시 및 맞춤형 방제작업을 설계하는 등 실제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조사평가를 진행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재난 전문기관으로 해안방제 전문가뿐만 아니라 긴급구난방제, 기술지원단 등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여 세계적인 해양재난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씨에이엠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양오염사고 및 긴급상황 발생시 수상항공기 지원 등 협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4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보호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씨에이엠(대표이사 남승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승기 공단 이사장과 남승우 ㈜씨에이엠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대국민 인식증진 강화와 다양한 협력분야를 발굴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씨에이엠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상항공기를 해양환경 보호 등 공익 목적 활동에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이 수상항공기는 200km/h 속도로 1,000km 이상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어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출유의 광범위 분포 및 확산 현황 파악 등 해양환경 보호 분야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에이엠은 다목적 수륙양용 수상정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전문업체이다.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성과보고회 개최16개 비영리 기관/단체 대상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조찬연)는 지난 8일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 ‘2019년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의식 증진을 위해 16개 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 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양환경 비영리 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노하우,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우수한 민간단체들과 함께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확산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16년부터 해양환경교육기관 지원 사업을 통해 총 7만 4천여 명의 국민에게 체험형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등 해양환경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참신한 지역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강식)는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위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업주와 근로자 전원이 적극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자율안전보건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로써, 위험성평가 최초 도입 후 3년간 위험성평가 제도를 유지 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한다. 부산지사는 무재해 운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안전보건교육,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함께 작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베트남 공무원 대상 해양환경교육 실시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 구축 본격 나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베트남 공무원 초청 ‘연안통합 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사업인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및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이 주관했으며, 베트남 중앙•지방정부의 해양환경 분야 공무원 1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연안관리 정책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국립수산과학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 현장견학으로 구성됐다. 특히,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수질자동측정소’를 방문해 공단의 해양환경측정망 운영 현황과 분석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은 내년 중에 베트남 현지연수 2회와 초청연수 1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식공유와 역량강화를 통해 베트남 연안의 개발 및 보전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이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