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유엔전몰용사 추모식 열려 오전 9시 30분 UN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제67주년 6.25전쟁참전 유엔전몰용사추모제’열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6월 25일 오전 9시 30분 UN기념공원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관계자·학생·군인·연맹회원·시민 등 2,7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67주년 6.25전쟁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개최한다. 추모제는 양재생 회장의 기념사와 서병수 부산시장 등 주요기관장, UN사령부 대표의 추도사에 이어, 헌화, 묵념, 진혼곡(비목), 6.25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25 당시에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UN국 참전 전몰용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며 유엔군 참전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추모식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의미를 전후세대들에게 일깨워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동맹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재정립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추모제 행사뿐만 아니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프놈펜 해외농업 기술전수 사업 추진 부산시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와 MOU 체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해외농업 기술전수 사업 추진코자 한국농촌지도자 부산시연합회 해외농업 기술전수개척단 등 10여 명으로 구성해 해외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를 방문한다. 먼저, 농업기술센터는 6월 29일 왕립농업대학교와 농업기술지원과 농업자원 공동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한국농업기술전수에 대한 수요에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요청으로 ▲캄보디아 우수 품종 선발 및 재배기술 개발 ▲다수확 생산관리를 위한 병해충 예찰 및 방제법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능력 향상 지원 등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단은 프놈펜시 소티어루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유기농업에 기초한 캄보디아에 한국형 스쿨팜(학교텃밭) 조성 기술을 보급한다. 스쿨팜 한냉사 소형 비닐하우스 제작 설치, 유기농 학교 텃밭 농작물 재배요령 및 맞춤 텃밭 프로그램 등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농촌지도자 부산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부산시연합회가 공동으로 모집한 재활용 의류 및 신발 등(500kg 상당) 기부하고 사회봉사활동도 수행한다. 농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및 소상공인 특별자금(1,000억) 지원 MOU 현장체결 서병수 시장 부산골목상권 현장투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오는 6월 26일 오후3시30분~오후5시10분 의료제조, 귀금속, 가죽신발 관련 소상공인이 밀집한 동구 범일동 지역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김영란법 시행, 사드 사태 등으로 내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업계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가 최근에 발표한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역의 소상공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실질적인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오후 5시 10분에는 부산은행 범일동 지점에서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성장촉진을 위한 특별자금’(이하, ‘부산희망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원을 위한 부산시-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은행-부산경제진흥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료를 대폭 인하(1%→0.6%)하여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금융회사 선정 시 1,000억원 지원을 위한 최고 출연(25억
부산시 데이트 폭력예방 프로그램 데이트폭력 STOP!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부산시는 부산여성의전화(대표 오경은) 주관으로 6월 24일, 7월 6일, 7월 8일 3차례에 걸쳐 부산여성의전화 대교육장(6. 24.) 및 영화의 전당 교육장(7. 6., 7. 8.)에서 20~30대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데이트 폭력예방 특강’을 펼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연애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7월 6~7일에는 부산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영화를 통한 여성인권문제를 재인식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9회 부산여성인권영화제’도 개최한다. 보고, 듣고, 느끼는 등의 오감만족 체험을 통한 종합 영화제로써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대중과 소통하며 여성인권주의 영화상영, 대중과 소통을 위한 포토월, 관객메시지, 엽서제작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9월에는 부산시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골든벨 문제풀기’, ‘연애 실력고사’, ‘데이트공작 백일장’ 등 재미와 참여를 통한 폭력에 대한 심각성 및 예방법을
김해신공항 스마트공항 추진방안 라운드테이블 개최 부산시 6월 23일 오후 2시 부산발전연구원 회의실(9층)에서 공항관련 전문가,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김해신공항 스마트공항 추진방안’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개최 부산시는 6월 23일 오후 2시 부산발전연구원 회의실(9층)에서 공항관련 전문가, 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김해신공항 스마트공항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산업의 발달이 TV, 뉴스 등 기존의 미디어 형태를 변화시키고, IoT를 통해 일상생활의 자동화 및 자동차,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는 기존 삶의 방식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짐에 따라 김해신공항 미래형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해 국내·외 스마트공항 도입사례 소개와 미래형 스마트공항 추진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 초청,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스마트공항이란 지능적인 공항운영 체계 구축과 맞춤형 이용객 서비스 증대 등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 IoT, 생체인식, 로봇 등을 공항운영에 접목, 자동주차 및 공항안내, 수하물 자동
부산시, 도시 양극화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추진 부산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7년도 빅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부산시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사업’최종 선정 부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 현안 해결과 이슈 모니터링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 ‘2017년도 빅데이터 플래그십(기획·검증) 시범사업’에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자원인 빅데이터의 활용·확산을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협회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부산시·국토연구원(국책연구기관)·KCB(신용·부채 데이터 보유)가 공동 응모하여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 전국 11개 기관이 응모하여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시가 유일하다. ‘도시 양극화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사회·경제적 계층 이동의 기회도 감소함에 따라 도시 부유화(젠트리피케이션), 분리화(세그리게이션) 등 양극화 문제를 금융(신용/부채)·공간
부산시, 아파트 주민 전기차 충전 불편 해소에 나선다 급속충전기나 완속충전기 설치 없이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 부산시는 6월 22일 시청 22층 오전 11시 기후환경국장실에서 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부산시지부(지부장 김창원), ㈜파워큐브(대표 한찬희)와 아파트 주자장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표한「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동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1만대를 보급하기 위하여, 시내 전역에 공공용 급속충전기 500기와 공공기관 등에 완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것 외에 전기차 소유자가 거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인프라를 구축토록 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900만원의 구매 보조금 뿐만 아니라 완속충전기도 무료로 지급하고 있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은 전기차 이용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부산의 전체 가구 수 1,343,525호 가운데 52.8%인 709,802호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파트
부산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부산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부산시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주요기관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및 모범6․25참전유공자 표창 △서병수 부산시장의 기념사 △6․25참전유공자의 회고사 △시립합창단의 기념합창 및 6․25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식 후에는 수상자와 참전유공자 등을 위한 위로연이 있을 예정이며, 자치구․군별로 별도의 위로연도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으면, 우리 부산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기념식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우리 부산시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하나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에너지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 선진사례 민‧관합동 탐방 부산시와 부산환경공단은 6월 21일 부산지역 시민단체회원 11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올해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선포한 이후 세부실행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클린에너지 정책자문단, 시민대토론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연장선이라 할 것이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관계자들이 직접 시민단체회원들과 같이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상황을 들여다봄으로써 클린에너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관 협치에 대해 부산시가 얼마나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할 것이다. 첫 방문지는 서울에너지공사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설립 노하우와 현재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에너지 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인 점을 고려하여 민간 발전사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보급사업, 공공용지를 활용한 시민발전사업, 에너지복지, 신재생에너지 R&D 등 수익성
관광콘텐츠 초량왜관 재조명 초량왜관의 관광콘텐츠로서의 역할 및 활용방안 관광포럼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초량왜관연구회가 후원하는 ‘초량왜관의 관광콘텐츠로서의 역할 및 활용방안’ 관광포럼이 6월 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초량왜관은 당시 동북아 최대의 중계 무역지로, 외교․경제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역사적인 곳임에도 불구하고, 일제침략으로 이미지가 잘못 알려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의 초량왜관에 대한 관심을 가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초량왜관을 제대로 알리고 연구하기 위해서 2009년도에 부산초량왜관연구회(회장 강석환) 설립되어 매월 연구발표회 개최, 연구회 잡지 발간, 국제교류행사 등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시는 연구회와 함께 초량왜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서 초량왜관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관광콘텐츠로서의 역할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양흥숙 HK 교수가 먼저 왜관에 대해서 정리하고, 왜관 및 부산의 역사를 접목시켜 알아보고, 부산초량왜관의 역사적 의의, 지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