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입주기업 1차 모집 시작2월 11일~4월 1일 50일간…25만㎡ 7개 부지 공급복합물류·제조물류 등 업종 제한 없어…임대기간 최대 50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A구역)에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 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기업을 2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50일 동안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59만㎡ 중 25만㎡에 해당하는 A구역 7개 부지를 대상으로, 초소형 부지 4개(43천㎡), 소형 부지 1개(24천㎡), 중형 부지 1개(54천㎡), 대형 부지 1개(126천㎡)를 공급한다. 해당 부지에는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을 창출하는 업종은 모두 입주 신청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 등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입주 희망기업은 안내서에 따라 4월 2일 17:00까지 공사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공사는 물류·회계·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공개경쟁방식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북극항로 시대 대비 정부 정책 발굴 지원 나서AX·DX 기술 협력, 국내 물류기업 활용 지원 등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 극지연구소(KOPRI, 소장 신형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 4개 기관이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업무 협의체를 구성했다. 북극항로와 관련된 항만물류와 정책연구, 기술 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4개 기관은 9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 발굴 지원 및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북극항로 관련 기술·정보·연구 성과 교류, AX(인공지능 전환)·DX(디지털 전환) 기술 및 정책 협력, 국내 물류기업의 북극항로 활용 지원 협력, 친환경 북극항로 국내외 세미나 및 정책 포럼의 정례 개최 등을 상호 협력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이번 협의체 결성으로 4개 기관이 각각의 장점을 살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정부의 북극항로 관련 정책 발굴과 이행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벡셀, KDI에 천무 무유도탄용 리튬 앰플전지 1차 납품 완료5mm 초소형 부품…무기 안전성·작전능력 강화에 기여성공적 조기납품으로 공급역량 입증…2차 사업 협의도 본격화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벡셀은 K-방산의 핵심 무기체계 중 하나인 천무(K-239, 한국형 다연장로켓체계)의 230mm급 무유도탄용 리튬 앰플전지를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 천무는 선제, 대응, 응징을 키워드로 하는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 무기로, 막강한 화력과 사거리, 정확도를 앞세워 장사정포 등 적의 도발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대화력전의 주요 전력이다. 지난달 29일에는 노르웨이 국방부가 차세대 장거리 정밀화력체계(LRPFS) 사업 최종 사업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선정했다. 총 사업 규모는 190억 크로네(약 2조8000억원)로, 천무 발사대 16대와 탄약, 훈련·군수 지원 등이 패키지로 공급된다.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 유럽 KNDS의 유로풀스(EURO-PULS)를 제치고 선정됐다. 천무의 무유도탄에 적용되는 리튬 앰플전지는 5mm 크기의 초소형 1차전지다. 불발탄이 발생했
KOMSA·HD현대 아비커스·비트센싱 협력행안부·과기부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선정최근 2년 충돌사고 부상자 1위…67.3%가 어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인공지능(AI) 기반 소형선박 특화 충돌 예방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대형선 위주로 적용돼 온 센서 기반 충돌 예방 기술을 어선 등 소형선박의 운항·조업 환경에 맞춰 개발·고도화하는 연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HD현대 아비커스(HD현대중공업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비트센싱(자율운항 기술용 4D 레이더 센서 전문기업)과 함께 이번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 11월까지 총 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 따르면 최근 2년(2023~2024년)간 전체 해양사고 현황에서 충돌사고는 선박 척수 기준 두 번째 비중(14.8%)을 차지했다. 충돌사고는 선박 2척 이상이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선박 척수 기준으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다. 최근 2년간 해양사고 유형별 상위 3순위는 기관손상(1,944척), 충돌(1,033척), 부유물감김
회원국 만장일치로 선출…2년간 국제 해양환경 논의 주도주 IMO 대표부 3년 근무 전문성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임창현 수출가공진흥과장이 국제해사기구(IMO) 제13차 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 부의장에 회원국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해양수산부는 2월 9일부터 5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MO 제13차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 13)'에서 임창현 과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MO는 해운·조선 분야의 안전·환경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정회원 176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IMO 해양오염 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는 해양·대기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의 채택·개정을 논의하는 전문위원회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해양환경 관련 현안이 부각되며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73/78) 부속서 제2장(산적유해액체물질의 오염방지) 및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새로운 부속서, 평형수 관리협약 등의 관련 규정이 이 전문위원회에서 논의된다. 임창현 과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2026~2027년) 부의장을 맡아 회원국 간 의견을 조율하고 주요 의사
해양수도 부산 조성 위한 민관 협력의지 다져작년 11월 이어 두 번째 간담회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2월 9일 해양수산부 부산청사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신년 인사를 겸해 간담회를 갖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지역 상공인 간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 경과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 등 정책방안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환영해 준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시대 원년을 맞아, 지역 상공인과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주간 CJ대한통운을 통해 5톤 트럭 249대와 하루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세종청사에서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계약직과 공무직을 포함한 총 800여 명의 해수부 직원이 부산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해수부는 2026년을 '해양수도권 조성 원년'으로 삼고 북극항로 시대 대비에 나서고 있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지난 1월 5일 부산청사에서 가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동남권 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수산물 교역에 수입과 수출 모두 전자검역증명서가 처음 도입되면서 종이서류 제출 없이 통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일환)은 2월 9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수품원에서 인도네시아 검역청(Indonesian Quarantine Authority, IQA)과 수산물 전자검역증명서 상호인정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자검역증명서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지정한 수산생물질병에 대해 수출국 정부가 질병이 없음을 전자 형태로 보증하는 제도다. 국제표준 전자문서 송수신 시스템인 SOAP(Simple Object Access Protocol) 방식으로 양국 검역당국 간 직접 전송돼 종이서류 제출이나 대면 확인 절차 없이 즉시 통관이 가능하다고 수품원은 설명했다. 수품원과 IQA는 전자검역증명서 국제표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약정 체결을 통해 적용을 시작한다. 이번 합의로 우리나라는 수산물 수입 전자검역증명서 적용 국가가 4개국으로 늘고, 수산물 수출 분야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첫 적용 국가가 된다. 수입 전자검역증명서는 호주(2024년 9월), 필리핀(2025년 1월), 페루(2025년 5월)에 이어 인도네시아
Evergreen Marine,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중국 발주 확정 한국 조선소는 계약 대상에서 빠져 대만 최대 컨테이너선사 Evergreen Marine (Asia) Pte. Ltd.가 중형 컨테이너선 23척 신조 발주를 확정했다. 발주 규모는 최대 14억7000만 달러로, 이번 계약은 중국 조선소 2곳이 나눠 수주했다. 한국 조선소는 이번 물량에 포함되지 않았다. 발주 선형은 5,900TEU급 7척과 3,100TEU급 16척으로 구성됐다. 5,900TEU급 7척은 Jiangsu New Yangzi Shipbuilding이 건조하고, 3,100TEU급 16척은 CSSC Huangpu Wenchong Shipyard가 건조한다. 선가(총액 기준)는 5,900TEU급 7척이 4억6900만 달러에서 5억7400만 달러, 3,100TEU급 16척이 7억3600만 달러에서 8억9600만 달러 범위로 제시됐다. 전체 계약금액은 합산 기준 12억500만 달러에서 14억7000만 달러 범위다. 업계는 이번 발주가 중형선 중심의 운용 전략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 3,100TEU 및 5,900TEU급 선박은 지역 노선과 세컨더리, 피더 구간 등 다양한 항로에 투입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