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항만은 쉬지 않는다해수부, 2월 15일-18일 전국 주요 항만 특별대책 가동설 당일 제외 정상 운영…긴급 화물 반출입도 지원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수출입 기업과 해운선사들이 항만을 중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전국 주요 항만에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항만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평소와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항만용역업체와 선용품공급업체, 선박연료공급업체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 역시 정상 영업하여 항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 당일이라도 항만에서 긴급히 화물을 반출입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반출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 연락 체계도 유지한다. 출입관리 등 항만경비·보안 업무도 정상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테러, 해상 밀입국 등 각종 보안 사고 발생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중 원활한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
퀸제누비아2호 사고 지점에 '항로 길잡이' 등대 설치, 선박도 운항 재개신안군 족도에 임시 등대 신설…높이 4m·도달거리 13km퀸제누비아2호 12일 운항 재개…안전검사 완료·승선지도 실시 해양수산부는 목포-제주 간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안군 족도에 임시 등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족도 인근 해상은 작년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해역이다. 다행히 신속한 구조작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객선 좌초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설치된 임시 등대는 높이 4m의 철재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불빛의 도달거리는 13km에 이른다. 특히 등대와 불빛 색깔이 백색과 홍색으로 교차되도록 하여 선박 운항자가 보다 쉽게 등대를 식별할 수 있다. 임시 등대는 오는 10월에 콘크리트 구조의 정식 등대로 대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12일 퀸제누비아2호는 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하였다. 운항 재개 전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검사를 완료하였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운항 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
'인천항 복(福)을 잡아라' 2월 13일-19일 7일간 진행선박이 실은 복주머니 순간 포착…추첨 통해 50명 경품 증정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 "인천항 복(福)을 잡아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국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열린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팔로우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이 실은 움직이는 복주머니를 순간 포착하는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국민이 인천항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항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2026년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물 상세 페이지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참여 및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된다.
호미곶등대,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포항해수청, 노후 건물·시설 철거 및 정비…개방형 공간 조성국립등대박물관·해맞이광장 등 연계 강화…원스톱 관광 동선 구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호미곶등대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호미곶등대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구조 때문에 일부 구간의 접근성과 개방감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등대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포항해수청은 기존 항로표지관리소 부지 내 노후 건물과 활용도가 낮은 시설들을 철거·정비하고, 공간을 재구성하여 넓고 탁 트인 개방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등대박물관, 해맞이광장 등 인근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원스톱으로 주변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호미곶등대 열린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호미곶등대와 주변 시설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1천3백만 원 상당 물품 전달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 선물…지역 사회공헌 활동 지속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를 통해 1천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가 전달한 물품은 울산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학대피해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 선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형락 울산항만공사 부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만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울산항만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 협력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전남 진도·신안 연안에 80억 규모 신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2030년까지 5년간 꽃게·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진도 관매도·신안 암태면 해역…어촌소득 증대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신규사업으로 전남 진도군(꽃게)과 신안군(볼락류) 연안에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신규 산란·서식장 사업으로 선정된 진도군 관매도 해역은 다양한 소비용도와 국민 선호도가 높은 품목인 꽃게의 자원량이 감소되고 있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공급 거점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또한 신안군 암태면 해역은 고급 어종인 연안 정착성 볼락류의 안정적인 자원 관리와 생산으로 지역특화 품목으로 개발하여 도서 어촌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어장환경개선을 위한 침적 폐기물 수거, 자연석 등을 이용한 산란·서식 환경조성, 어미 꽃게 및 볼락류 종자의 자원첨가,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어획 효과조사 등을 실시한다. 신안군 비금면의 한 어업인은 "지역특화 수산물의 자원회복을 위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 신안군을 비롯한
SM그룹 건설부문, 삼성물산 '홈닉'과 스마트 주거 기술협력11일 양해각서 체결…경남아너스빌·우방아이유쉘 신축에 홈닉 적용전용 앱으로 가전 제어·관리비 납부·주차 등록 등 통합 지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과 손잡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SM그룹 임동복 건설부문장(사장),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사장), 건설부문 김광현 설계팀장(상무)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 권용덕 Homeniq사업그룹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뜻을 함께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홈닉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홈플랫폼이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에서 일괄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 납부와 주차 등록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기능
6000대 이상 차량 선적 위치 자동 도출…소요시간 50% 감소특허 출원 데이터 설계 기술 활용…효율성·안전성 높여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선박 적재계획(Auto Stowage Planning)' 수립 기술을 자사 자동차운반선에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적재계획이란 화물운송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박에 화물을 어떻게 배치할지 사전에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의 AI 기반 적재계획 수립 알고리즘에 선박에 실을 차량의 종류와 수량, 선적·양하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기항 순서와 화물의 중량, 높이를 고려해 최적화된 선적 위치를 자동으로 도출한다. 일반적으로 출항한 자동차운반선 한 척에는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수천 대의 차량이 실린다. 때문에 적재계획을 잘못 수립하면 중간 기항지에서 내려야 하는 차량이 다음 목적지로 가는 차량들에 막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기항지에서 대량의 차량을 내렸다가 다시 실어야 하고 이는 곧 운송 지연 및 추가비용 발생으로 이어진다. AI 기반 적재계획 수립 기술을 활용하면 이 같은 비효율을 사전에 예방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중장비 등과 같은 고중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