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방향 무게중심·표준어선형·부선 복원성 계산 기능 추가연근해 선박 복원성 판정 소프트웨어…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등 30여 개 기관 사용 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선박 복원성 계산 소프트웨어인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무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은 연근해를 운항하는 중·소형 선박의 복원성을 판정하는 소프트웨어다. 공단은 2008년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소형 선박설계업체와 대학 등 30여 개 기관에 보급해 왔다. 이번 개선에는 횡방향 무게중심(TCG, Transverse Center of Gravity)을 적용한 복원성 계산 기능, 개정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어선형 복원성 계산 기능, 부선(바지선) 복원성 계산 기능, 기존 계산 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오류 수정 등이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 10일 세종 본사에서 케이십(K-SHIP) 프로그램 활용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기능 이용법을 안내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중·소형 선박 설계 단계의 복원성 검토 정확도가 한층
CM Viking사 자오상이둔호 입항…4만 7천톤급 럭셔리 크루즈28항차 예약·추가 문의 지속…국제 해양관광 거점항 도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2026년 여수항 크루즈 시즌이 CM Viking사의 '자오상이둔'호 입항으로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자오상이둔호는 4만 7천톤급으로 승객 257명 승무원 318명이 탑승했으며, 소수의 승객을 태우는 럭셔리 크루즈 형태로 운행되고 있다. 금일 입항한 자오상이둔호를 시작으로 현재 약 28항차가 예약되어 있으나, 추가 입항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전남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여수항 기항 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통해 여수항이 국제 해양관광 거점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관기관 합동 해상안전캠페인…안전 리플릿 배부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주차장 무료 주차 1시간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13일-18일, 총 6일)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5일 사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여객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와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홍상표 공사 운영부사장은 "설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10-11일 양일간 주요 현장 방문…안전관리 실태 점검항만근로자 4,200여 명에게 격려품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월 10-11일 양일간 부산항 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항만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0일에는 송상근 사장이 부산항의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살피며 설 연휴 기간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터미널 내 시설물과 여객 동선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국제여객터미널 및 영도크루즈터미널의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점검이 진행되었다. 먼저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여객 대합실, 승하선 동선, 소방·피난 시설 등 주요 안전 설비 및 연휴 기간 비상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영도크루즈터미널에서는 크루즈 승·하선 절차와 대규모 관광객 이동 시 동선 운영관리 상태를 중심으로 원활한 흐름과 쾌적한 이용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크루즈선 보안 운영 체계와 현장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11일에는 송상근 사장을 포함한 점검단이 신항 배후단지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배후단지 내 시설물 관리 현황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컨테이너 부두를 방문하여 설
11일 해운빌딩서 개최…기본회비 100만원→150만원 인상2026년 사업비 1억 2,050만원…해양산업 이미지 강화·동반발전 추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한해총, 회장 최윤희)는 11일 오후 2시 해운빌딩 10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본회비 증액, 회원단체 대표 변경 및 임원 선임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 한해총은 2025년 한 해 동안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제30회 바다의날 마라톤 대회, 제19회 전국 드래곤 보트대회, 청해부대 환영·환송 행사 지원 등 11개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재무 결산 결과 수입은 2억 9,817만원, 지출은 2억 6,502만원으로 당기잉여금은 3,315만원을 기록했다. 한해총은 이번 총회에서 2008년 설립 이후 증액 없이 유지해온 기본회비를 단체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 인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사업 확장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운영비 증가로 수입이 지출을 충당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는 대국회 및 정부 협력증진, 해양산업 이미지 강화 및 홍보, 해양산업 동반발전 추진 및 협력
HMM, 2025년 영업이익 1조 4,612억 원…영업이익률 13.4% 견조매출 10조 8,914억 원·당기순이익 1조 8,787억 원4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6.9%↑…일부 글로벌선사 적자 속 수익성 개선 HMM이 2월 11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실적(잠정)'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2025년도 매출은 10조 8,914억 원, 영업이익은 1조 4,612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 8,78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해운시황 약세 속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5년은 컨테이너선 공급과잉, 미국 보호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위축 등으로 전 노선에서 운임이 하락했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5년 평균 1,581포인트로 2024년 평균 2,506포인트 대비 37% 하락했다. 특히 주력 노선인 미주서안(-49%), 미주동안(-42%), 유럽노선(-49%) 운임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4분기는 해운시황 약세와 계절적 비수기로 일부 글로벌 선사 실적이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HMM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했다. 항로 운항 효율 최적화, 고수익 화물 유치, 신규 영업
'UPA·코리아에너지터미널·JC케미칼·울산에너지터미널 4자 협약에너지부두 5번 선석 활용…기반시설 집적화로 체선율 완화 기대 울산 북신항 에너지부두의 1개 선석에 대한 활용방안을 두고 4개 업·단체가 손을 잡기로 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층 다목적홀에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JC케미칼㈜, ㈜울산에너지터미널과 함께 북신항 액체화학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에너지터미널은 현재까지 다른 부두 운영사의 선석을 빌려 쓰고 있어 하역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현재까지 육상구역에 기반시설이 없는 북신항 에너지부두 5번 선석의 활용에 초점을 두고 지난해부터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부두 운영 효율화 및 공동 이용 체계 구축, 항만시설 개선 및 기반시설 구축 등의 결론을 도출하고 울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들은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해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산되어 있는 액체화학 관련 기반시설들이 에너지 부두쪽으로 집적화 되어 울산항의 효율이 한층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 11일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16개국 재학생 40여명 참여…세배·전통음식·딱지치기 경험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외국인학교인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Ulsan Hyundai International School)'는 11일 16개국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설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학생들은 직접 세배를 하며 설날의 풍습과 의미를 배웠다. 이와 함께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고, 식혜를 마시며 전통음식 문화도 체험했다. 또 전교생이 참가하는 '딱지치기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했으며, 병오년(丙午年) 말띠해를 맞아 '말(馬)' 그림 그리기, 연 채색하기 등의 미술 수업도 진행했다. 한편 울산현대국제외국인학교는 지난 1982년 HD현대중공업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선주사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