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2월 10일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항만배후단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9,085㎡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382억 원(국비 10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물류센터는 스마트 로봇,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한 화물 입·출고 기능과 보관 자동화 기능을 갖췄다. 인공지능(AI)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화물의 실시간 재고관리와 고객 수요 사전 예측이 가능해져, 기존 물류센터보다 작업시간과 화물 처리 오류율이 약 10~20% 감소하고 생산성과 공간 활용도는 최대 30%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운영비용은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물류센터를 직접 건립·공급함에 따라 높은 초기비용과 투자자금 조달에 대한 중소 물류기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한 물량의 50% 이상을 중소기업 화물로 처리하도록 해 중소형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지역 경제 발전과 함께
해수부, 국내 기항 국제 크루즈 선박 안전정책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가 2월 10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크루즈 업계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기항 크루즈 선박의 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크루즈 선박은 한 번에 많은 여객을 수송하는 특성상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가 요구되며, 잦은 입출항과 짧은 정박시간 등을 고려한 효율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형 크루즈 선박의 국내 기항에 맞춰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안전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 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선박검사기관(선급협회), 크루즈선사 국내 대리인 등이 참석한다. 특히 짧은 정박시간 등 크루즈 선박의 특성을 고려한 외국적 크루즈 선박의 점검 기본 방향과 인력 투입 계획, 선박 구역별 검사 방식 등 올해 안전 정책 계획을 상세히 소개한다. 아울러 점검 지침과 점검표를 사전에 업계에 공개하고, 항해당직절차 등 올해 중점 점검 분야를 안내해 업계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민중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크루즈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대형 크루즈 선박의
울산항만공사, 설 연휴 울산항 특별대책 마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울산항 항만운영 및 항만보안 강화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울산항의 정상기능 유지와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액체화물 취급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컨테이너터미널과 일반화물은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 부분 운영된다. 긴급화물의 경우 하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부두운영회사 등에 요청하면 휴무와 관계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도 휴무 없이 기능을 유지한다. 선석은 오는 13일 14시에 일괄 배정하고, 선석운영지원시스템 및 울산항 선석운영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24시간 상시 운영해 울산항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울산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항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항만 내 안전·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경계근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과 한국해사법학회(회장 변광호)가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스마트선박관리 이슈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선박 기술 확산과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 도래에 따른 해사 안전, 선박관리 체계 고도화, 법·제도적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선박 관리 정책과 기술·법제 간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선박 환경에서의 스마트 관할권 행사 △미래선박의 스마트 선박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법제적 고찰 △스마트선박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교육 조건 개선 △스마트선박관리 체계 조성을 위한 국가계획과 제도의 입법론적 연구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변광호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선박 시대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적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사 안전과 선박관리 정책의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권 국립한
권순욱 제43대 국립수산과학원장 취임 권순욱 제43대 국립수산과학원장이 9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순욱 신임 원장은 1999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42회)해 주러시아연방대사관 참사관, 해양수산부 규제법무담당관, 해양공간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 어촌양식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 2월부터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수산정책, 수산물 안전관리,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합리적 리더십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권 원장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해양수산 환경변화에 대응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국립수산과학원을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을 실현하는 혁신적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 원장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9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전남 여수시 어류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이 부산광역시의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인 'WeBUSAN'에서 최고 등급인 4Star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WeBUSAN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을 거점으로 하는 해운항만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인증사업이다. 안전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 운영, 시스템 기반관리, 국제기준 준수, 지속적 개선 수준 등을 종합평가해 1~4Star까지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기준 1~4Star를 획득한 기업은 총 77개다. KLCSM은 2021년 3Star를 받은 이후 4년여 만에 4Star 등급에 올랐다. 4Star 인증은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극히 일부 기업에만 부여된다. 선박관리사 중에서는 HMM OCEAN SERVICE에 이어 KLCSM이 두 번째로 최고 등급 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공적평가에서 또 한 번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LCSM은 지난 2024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우수선박관리사업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우수선박관리사업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선박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이 뛰어난 기업을
현대글로비스가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화장품)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헤어·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KUNDAL)'을 운영하는 더스킨팩토리와 3자 물류(3PL)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 제품의 입고·보관·포장·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을 담당한다. 수도권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고객 대상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무인운반차(AGV)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주문이 많은 이커머스 환경에서 신속·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으로 수요 변동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역직구(CBT) 물류와 해외 통관, 항공·해상 수출 서비스를 포함한 수출 전 구간 E2E(엔드 투 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이 거세지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K-뷰티 시장은 139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에 달할
에어서울, 봄 성수기 겨냥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에어서울이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특히 가족 단위 수요가 많은 괌·다낭·나트랑 노선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4인 이상 왕복 예약 시 'BOMBOM' 코드 입력으로 성인 운임 10%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괌 노선 이용객은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2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50% 할인과 함께 조식, 워터파크, 공항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봄 시즌 가족 여행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전 노선 할인과 인기 휴양지 중심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