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 특집보고서 발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0일(수)「TPM(Trans Pacific Maritime, 이하 ‘TPM’)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보고서를 발간했다. 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3월 3일~6일 기간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주요 선사 및 화주사, 물류사 등 컨테이너 해운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도 컨테이너 해운 시장 동향 및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TPM24에서 논의된 글로벌 경제 및 컨테이너 시황 전망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GDP는 2.5% 성장할 전망이며, 경제 성장이 소비자 지출 확대로 이어지며 물동량도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지연, 주요국 선거, 기상 이변 등 여러가지 위험도 상존하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 부산항 방문 항만배후단지 개발방안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일(수)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차관, 공공인프라교통부 차관 및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관계자 등 고위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정부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은 오는 6월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예정인 캄보디아 최대 무역항 시아누크빌(Sihanoukville)항 물류단지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국제입찰을 앞두고 부산항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과 운영에 있어 성공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시찰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을 방문한 사절단은 BPA 관계자로부터 항만과 도로·철도 등 배후 인프라 개발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사절단은 특히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활성화 전략, 통관체계 등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된 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의 축적된 인프라 개발 경험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 항만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인권경영지수 첫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대금 적기 지급률, 용역근로자 보호 준수현황 등 종합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권경영지수 평가를 통해 2023년도 인권경영 성과를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2018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대내외 인권증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인권경영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정량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BPA 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BPA 인권경영지수’를 개발해 도입했다. 이 지수는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이행수준 50%, 기관특성을 반영한 지표 40%, 인권침해 신고건수 10%로 구성됐다. 특히, 대규모 건설사업, 계약 건수 연 400건 이상 기관 특성을 반영하여 설정한 인권경영지표에는 대금적기 지급률, 근로자 권리보호 이행서약서 징구, 용역근로자 보호 준수 현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처음 시행한 인권경영지수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100점 만점에 99점(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 (여성)화장실 편의시설
해진공,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 초청 특강 실시 ‘국제해사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공사 임직원들의 국제의식 고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19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을 초청하여「국제해사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국제해사기구 소개와 최근 주요 해사정책, 기후변화전략, 해양관련 국제동향, 한국의 해양관련 시스템과 한국인, 그리고 글로벌 해양산업에 대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임 총장은 “해양산업이 우리 인간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그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약 100분에 걸친 특강을 통해 국제 해양산업 환경과 IMO의 기능,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통찰력을 전달했다. IMO가 주도하는 해양 탈탄소 정책과 디지털화 등은 각각의 참여국들이 처한 상황 및 주력 산업 분야에 따라 그 영향과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온실가스 감축과 해양 안전은 세계 각국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큰 흐름이라고 역설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KSS해운, 매출액 4,726억 원 돌파 지속성장 순항 중 ㈜KSS해운(대표이사 박찬도, www.kssline.com)은 19일(화)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4,726억 원, 영업이익 8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27.1% 증가하였으나 순이익은 62.5% 감소하였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승 요인으로는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차례로 도입되었던 신조선 4척(VLGC 3척, MR TANKER 1척)의 도입 효과가 주요하였다. 순이익의 경우 2023년도 높은 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KSS해운은 1월에 공시한 바와 같이 VLGC 한 척의 용선 후 대선계약을 통해 운항하고 있으며 49,990DWT급 PRODUCT TANKER 1척 또한 예정대로 3월에 인수하여 장기 운송계약에 투입하는 등, 중고선박을 활용한 매출 확대 전략을 통해 2024년에도 실적 향상을 도모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LPG 및 메탄올 D/F(DUAL FUEL) 추진선과 같은 친
미국 크루즈선 노르웨이쟌쥬얼호, 4년 만에 인천항 입항21일, 미국 크루즈 노르웨이쟌쥬얼(Norwegian Jewel)호 2,450여 명 태우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입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1일 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쥬얼(9만 4천톤급)호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쟌쥬얼호는 승객 2,450명과 승무원 1,065명 등 3,515명을 태우고 도쿄를 출발해 시미주,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 21일 오전 여행을 마친 승객 2,100여 명은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귀국할 계획이며, 이날 오후, 여행을 시작할 2,100여 명의 승객들은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저녁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를 여행한다. IPA는 이번 입항을 기념해 선박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증정하고, 한복체험 행사를 운영해 인천을 방문한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투어버스를 운영해 독일, 미국, 스페인 등에서 온 승객들의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 개최철저한 안전관리,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로 무재해 구현 다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시 율촌면 중흥동 준설토 투기장에서 안전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공사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발주자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 약 50명이 참가하였으며, 본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와 모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주요공종인 연약지반개량 공사 시 문제점과 사고사례 분석 등 근로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고 빈도가 높은 건설장비 전도와 신호수 배치 등 하도급사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우리 공사 경영목표인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협회, 신규회원사 초청 업무설명회 개최“회원사, 톤세일몰연장, 선박금융 지원확대 등 요청”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며 사업계획을 밝혔다. 이어 양 부회장은 금년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 핀로직스, 대동해운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 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선사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사들은 협회의 톤세연장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톤세 일몰시 불가피하게 해외로 선박을 이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제경쟁에 있어서 톤세제 일몰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중소선사에 대한 선박금융 지원 확대 및 외항해운업 등록요건 완화도 주문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시기(‘20~’24) 가입한 신규 선사 35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서울, 울산, 부산 등 각지에서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