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부산 BEXCO서 개최…4개 기관 공동 주최'부산항 개항 150주년, 친환경 북극항로 거점으로의 힘찬 도약' 주제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 선도 거점항 도약 전략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2월 27일 오전 10시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항이 '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인 만큼,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 친환경 북극항로 거점으로의 힘찬 도약'이다. 이와 관련하여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관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발표를 진행한 후, 관련 업계 전문가 5명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참고하면 되며, 행사장 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닝보-저우산항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 선정상하이항 '미래 기대 선사' 2년 연속 수상2024년 닝보-저우산항 물동량 20만TEU 돌파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당국의 우수 파트너사에 연이어 선정되며 향후 동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SM상선은 최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상하이 푸동에서 진행된 '상하이항 제15차 5개년 발전 계획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선사'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 SM상선이 보여준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성이 현지에서 신뢰를 얻고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는 전세계 물동량 TOP3 항만인 닝보-저우산항이 최근의 물동량 증가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닝보-저우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2024년 기준 3,931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로 상하이항(5,151만TEU)과 싱가포르항(4,112만TEU)
"면접 답변도 못한 경찰 출신이 사장 후보?"…YGPA 노조, '낙하산 인사' 저지 총력 투쟁 선포전해노련 소속 YGPA 노조, 신임 사장 선임 과정 '정치권 낙하산' 시도 규탄18명 지원 중 경찰청장 출신 1명, 면접 준비 미흡에도 최종 5배수 후보 포함재무위기·현안 산적…"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강행 시 총력 투쟁"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 소속 기관 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노동조합(위원장 남철희)이 신임 사장 선임 과정에서의 '정치권 낙하산' 시도를 강력 규탄하며, 전문 경영인 선임을 촉구하는 배수진을 쳤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최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신임 사장 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비전문가 내정설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해양수산부의 공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이번 사장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1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8명이 면접 대상자로 압축됐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 중 7명은 해양·항만 분야의 전문가였으나, 나머지 1명은 해운 관련 경력이 전무한 모 지방경찰청장 출신이었다. 노조는 "해당 지원자는 면접장에서 위원들의 기본적인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
어업용 고압세척기도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받게 된다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개정,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어업용 기자재 확대(33→34종)고압세척기 1대당 약 56만 원 환급…경영 부담 완화 기대 해양수산부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하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개정안이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농업·축산·임업용 세척기는 부가가치세 사후 환급 대상이었던 반면, 같은 1차 산업에 활용되는 어업용 고압세척기만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유사 분야 간 과세 불공평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개정을 통해 그간 양식장용 액화산소, 어업용 발전기 등 33종의 어업용 기자재에만 적용되던 부가가치세 환급 혜택을 어업용 고압세척기까지 포함하여 34종으로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어업용 고압세척기를 구입하는 어업인은 고압세척기 1대당 약 56만 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되어,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고자 하는 어업인은 사업장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수협을 통해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KMOU Ocean Dream Fair 2026 성과 지역사회에 환원부산대 어린이병원·영도 청학동 공부방에 전달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13일 본교에서 「제9회 지역사회 사랑나눔 쌀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MOU Ocean Dream Fair 2026'에서 기탁받은 쌀화환 520kg를 지역사회에 환류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산학연협력 성과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부산 영도 청학동 해돋이 공부방 관계자, RISE 사업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과 기념촬영에 이어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전달된 쌀은 어린이병원과 지역 초·중등학생 대상 공부방에 지원되어 아동·청소년의 생활 안정과 학습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RISE 사업단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체계화하고, 부산형 RISE 사업의 성과가 지역 정주 기반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성과 공유회에서 창출된 산학연협력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성과 환류 모델'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전해노련 해수부 산하기관 부산 이전 졸속 추진 중단 촉구 노사 협의 없는 로드맵은 무효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은 해양수산부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을 졸속으로 추진하면서 기관 내부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노사 협의 없는 이전 로드맵 발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해노련은 2월 24일자 공동성명서에서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공식적으로 거론되는 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서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세종), 한국어촌어항공단(서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서울) 등 4곳을 들었다. 노조 측은 2025년 11월 세종 해수부 장관실에서 당시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과 4개 기관 노조위원장단이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이 산하기관 이전과 관련해 충분한 사전 준비와 협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장관 공석으로 김성범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은 뒤 노조 의견을 전달할 공식적인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해노련은 부산 이전이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조직 운영과 인력 배치, 근로조건, 공공서비스 연속성에 직결되는 중대 사안인 만큼 절차적 정당성과 추진 과정의 투명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수시간 통제 혁명수비대 훈련 연계…해상물류 긴장 재부각 이란이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수 시간 동안 일시 통제했다고 이란 국영매체가 전했다. 로이터는 보도를 통해 세계 핵심 원유 수송로로 꼽히는 호르무즈 해협이 “수 시간” 닫혔으며, 당시 수로가 완전히 재개됐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 일부 구간을 수 시간 부분 통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으며, 선박 안전을 위한 ‘보안상 예방조치’ 차원에서 혁명수비대가 해당 수로에서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과 연계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 아라비아해를 잇는 병목 구간으로, 국제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로 평가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024년 기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 흐름이 하루 평균 2,000만배럴로 전 세계 석유액체 소비의 약 20%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IA는 이 구간을 통한 물량 상당수가 대체 경로가 제한적이어서, 단기간이라도 통항이 제약될 경우 공급 지연과 운송비 상승 등 파급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IA는 또 2024년 기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와 콘덴세이트의 84%, LN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 양창호 상근부회장이 2월 23일 해운산업 정책 현안에 대한 협회 견해를 정리한 브런치북 ‘바다로 가는 길’을 발간했다. 해운협회는 우리나라가 무역 규모 1조 달러, 물동량 10억톤 수준의 무역국가로서 수출입의 대부분을 선박운송에 의존하는 구조인 만큼, 해운산업을 둘러싼 정책 이슈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발간 의미를 설명했다. ‘바다로 가는 길’은 해운산업 관련 정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협회가 정리해 온 입장과 생각을 바탕으로, 일간지·경제지 등에 게재한 칼럼 내용을 인터넷 단행본 형태로 간추린 책자다. 양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다는 우리나라를 세계와 잇는 희망의 통로”라며 해운, 선박, 항만 등 해양 전반 주제에 대한 협회의 견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관세 정책 영향 등 거시 이슈와 해운산업의 연관성, 해운업 공동행위의 정당성, 포워딩 산업 및 정부 정책 등 주요 정책 현안이 담겼다. 아울러 해운산업의 친환경 전환, 해운 조선 산업 간 상관관계 등 배후 산업과의 연계 관점도 함께 다뤘다. 해운협회는 앞으로도 해운산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칼럼 게재를 이어가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