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1월 물동량 1,779만 톤…전년 대비 14% 증가 울산항만공사(UPA)는 2026년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 1,561만 톤 대비 14.0% 증가한 1,779만 톤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컨테이너 화물이 줄었지만, 액체화물과 일반화물이 늘며 전체 실적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액체화물은 미국산 원유와 석유가스 수입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월 1,247만 톤 대비 17.3% 증가한 1,463만 톤이 처리됐다. 일반화물은 친환경차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로 전년 동월 271만 톤 대비 2.4% 늘어난 278만 톤을 기록했다. 반면 컨테이너 화물은 2개 지표 모두 감소했다. 컨테이너 화물(천 톤)은 전년 동월 43만1천 톤 대비 11.1% 줄어든 38만3천 톤,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3만1,490TEU 대비 9.1% 감소한 2만8,622TEU로 집계됐다. 공사는 동남아 등 주요 기항지의 수출입 물량 감소와 무역환경 악화가 컨테이너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올해도 울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 지원을
울산항만공사,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서비스 디자인 부문 공공기관 유일 울산항만공사(UPA)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가운데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유일하게 본상을 받았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주요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로, 국제 심사단이 혁신성과 영향력,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6년 어워드에는 68개국에서 1만 건이 넘는 작품이 출품된 것으로 iF 측은 안내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의 수상작 ‘커넥팅 더 로컬(Connecting The Local)’은 소멸위기 어촌 어항 지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외부와 연결하는 접근, 지역사회 협업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커넥팅 더 로컬’은 어촌 어항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 회복과 자긍심 고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회 운영에 약 100명 규모의 아이들과 부모가 참여한 것으로 공사는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변재영 울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이용자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전기 안전사고 예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에는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신항·북항 154kV 변전소 업무 담당자, 전기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 BPA는 항만 자동화와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으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함께 전기화재·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BPA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관련 기술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전력설비 감시 시스템, 전력설비 활선 진단 기술, 전력계통 및 전기공급 설비 이해, 감전 원인 분석과 사고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전기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감전 예방을 위한 실무 관리 방법과 현장 점검 요령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PA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검 방법과 안전 수칙을 확산해 현장 관리자 안전의식과 실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상근 BPA 사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만 근로자의 사전
인천항만공사,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 앞둬 5개 대학 6명 참여 인천항만공사가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2월 27일 실습생 6명이 전원 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교와 기업 간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운영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산업 현장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실습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됐으며, 5개 대학에서 선발된 6명의 대학생이 주 40시간 전일제(월 금 09:00 18:00)로 참여했다. 실습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부서에 배치돼 항만 운영, 물류 기획, 홍보 등 직무를 수행하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직무역량을 익혔다. 공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부서별 직무 중심 실습과 실무교육, 실무자 1대1 멘토링, 중간 학습성과 점검 간담회 등 단계별 체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서 멘토가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회의 참여 등 공공기관 실무 전반을 밀착 지도했다는 설명이다. 중간 학습성과 점검 간담회에서는 항만산업 구조와 운영 체계를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었고, 공공기관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가 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년 정기총회와 제21대 회장 이임 및 제22대 회장 취임 행사를 열고 새 회장 체제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채영길 명예회장(21대), 이윤철 신임 회장(22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동문과 대학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승인 등 안건을 처리한 뒤, 21대 회장 이임식과 22대 회장 취임식, 동문 시상식을 이어갔다. 채영길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윤철 신임 회장은 국립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교 위상 제고와 동문 결속 강화를 강조하며 총동창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해대인상’을 한희승 동문(70학번·항해26기)과 안상현 동문(73학번·기관29기)이 받았다. 또 실습선 승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드론과 업무협약 수중드론 체험 교육 추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2월 25일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이드론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특화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청소년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수중드론 이론 교육과 실제 수중 운용, 주요 행사 참여 및 홍보,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공동 발전 과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원 측은 해양 활동 전문성을 갖춘 해양소년단 조직과 수중드론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해양 탐사와 안전,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 중심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진구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드론의 기술력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원 방문 청소년에게 보다 수준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연맹장은 새로운 해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했으며, 정혜원 ㈜이드론 대표는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소
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현대글로비스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월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 특성을 반영해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이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1년 이후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운영하고,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해 일대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 작업 환경 개선 차원에서는 자동차운반트럭 상·하차 작업 중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칸 측면 안전지지대 설치를 협력사에 무상 지원해 왔으며,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인 2세대 안전지지대를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한화오션은 제1기 명장 2인을 선발하고 3월 3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2월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열고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과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을 명장으로 임명했다. 임명식에는 가족도 초청해 현장 기술인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 후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수행했고,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무레일 용접 장치는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된 바 있다. 1989년 입사한 박순복 기원은 자동 곡직기 개발로 생산성을 50% 향상시키고,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 개선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13건의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작업 강도 완화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명장에게는 보상과 지원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최초 선발 시 1,000만 원 포상금을 지급하고, 실적 평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