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4일 동·서·남해어업관리단 합동 단속… 해상·육상·온라인까지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불법어업과 불법유통 행위 차단에 나선다. 해수부는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동·서·남해어업관리단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업, 금지어구 사용, 포획금지 기간·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전반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수산물 판매·유통 행위까지 포함한다. 해수부는 해상 단속에서 동해·서해·남해 등 해역별 조업 특성을 고려해 조기, 도미, 갈치, 문어 등 설 제수 수요가 많은 어종을 중심으로 업종별 맞춤형 단속을 추진한다. 국가어업지도선과 육상단속 인력을 총동원하고, 드론과 어선위치모니터링시스템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주·야간 불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상에서 연근해 어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위판장과 양륙항 등 육상 유통 단계 점검도 병행한다. 불법 포획 수산물이 유통망으로 흘러들기 전 단계에서 차단하겠
해수부, IPCC 방법론 보고서 습지분야 주저자에 국내 전문가 2인 선정비식생 갯벌·조하대 퇴적물·해조류 등 신규 감축수단 후보 포함… 2027년 국제 표준지침 발간 참여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간할 예정인 ‘이산화탄소 제거/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CDR/CCUS) 방법론 보고서’ 습지분야 주저자(Lead Author)로 국내 전문가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사는 김승도 한림대학교 명예교수와 권봉오 국립군산대학교 교수로, 두 사람 모두 연안·해양 탄소흡수원(AFOLU) 분야를 담당하는 챕터 주저자로 참여한다. IPCC 방법론 보고서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인벤토리) 산정에 적용되는 국제 표준지침에 해당한다. 해수부는 이번 보고서가 2013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습지 부문 보충지침 이후 개발된 CDR/CCUS 기술 관련 지침을 추가·보완하는 성격으로, 2027년까지 발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온 비식생 갯벌(식물이 살지 않는 갯벌), 조하대 퇴적물(바다 밑 퇴적층), 해조류 등이 신규 감축수단 후보군으로 포함돼 다뤄질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수산부 인사 ▲홍보담당관 김정화 ▲소득복지과장 이진우 ▲항만개발과장 김원중 ▲항만연안재생과장 김규섭 ▲항만기술안전과장 손원권
현대글로비스 2025년 매출 29조5664억 영업이익 2조730억 사상 최대 현대글로비스가 1월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연초 제시했던 실적 가이던스도 상회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7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5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404억원이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8.3%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7.0%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7347억원이다. 회사 측은 2025년 경영환경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음에도,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핵심 기조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초 제시한 2025년 가이던스는 매출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1조9000억원 수준이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물류 부문은 4분기 매출 2조5336억원, 영업이익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세종 지역 어르신과 공단 직원 가족을 초청해 ‘영화관람 데이(DAY)’를 열고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1월 28일 세종시 내 한 영화관에서 세종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시니어 자원봉사단, 공단 직원 가족 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추진됐다. 공단은 지역 어르신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세대 공감형 문화나눔’ 행사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그동안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행사 관련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관람 데이(DAY)’에 참여한 세종지역 어르신과 공단 직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이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미래 해양인재 455명을 배출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월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 해운선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 전해동 부학장이 개식을 알린 뒤, 학생들이 바다헌장을 낭독하며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학사보고, 축사 등 인사말, 학위수여, 교가 제창 등이 이어졌으며,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는 세리머니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해사대학(78기) 졸업생은 455명이다. 학부별로는 항해융합학부 191명, 기관시스템공학부 155명, 해양경찰학부 60명,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4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뒤에는 언제나 국립한국해양대학교라는 단단한 뿌리가 자리 잡고 있음을 잊지 말라”며 “자녀의 성장을 묵묵히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해양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신 교수님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문 공동체에 존경과
인천항만공사,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운영기관 협약… 2026년 청년 지원 확대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월 29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인 ㈜잡모아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고용노동부 주도 프로그램으로,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역 특화 일경험 운영을 추진해 왔다. 공사는 공사 현안과 연계한 공공·항만 분야 프로젝트 과제를 매년 발굴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인천지역 청년들이 항만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기업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가운데 장관상을 받은 사례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인천항만공사는 2026년에도 ㈜잡모아와 함께 사업에 참여해 청년 대상 프로젝트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직무경험 기회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
울산항만공사,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재해예방기술지도 확대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공사 현장에도 재해예방기술지도를 도입한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현장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무재해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월 29일 “울산항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사금액 1억 원 미만 또는 공사기간 1개월 미만 현장에도 재해예방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기술지도는 건설업의 중대재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제도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을 통해 의무적으로 지도를 받아야 한다. 통상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토목공사의 경우 150억 원 미만)이고 공사기간이 1개월 이상인 경우가 해당된다. 울산항만공사는 법정 의무 대상 외의 소규모 공사에서도 사고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는 점에 주목해 지도 대상을 확대했다. 공사 규모가 작더라도 작업 공정과 환경에 따라 추락·끼임·감전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공단은 올해 건설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