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전남·경남해역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완도·통영 신규사업과 남해안 17개소 관리 등 35억원 투입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연안 암반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바다 사막화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4년도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연안 해역의 해조류가 소실되는 갯녹음 현상이 발생하는 해역에 해조류와 해초류를 조성하여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남해안의 바다숲 조성 신규 해역으로 선정된 완도군 동고리와 통영시 국도에는 해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조류 생육환경 기반 개선과 해조류 포자 확산을 위한 다품종 해조류 투입, 효과조사 등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구조물 중심의 자연암반 회복형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바다숲 조성의 2~4년차 사업대상 관리지는 전남 7개소(여수·완도)와 경남 10개소(거제·통영·남해)로 총 17개소이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 조성 후 지속적인 효과 도출을 위해 해조류 보식, 효과조사, 환경개선 등 약 16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바다숲 조성사업을 통
해수부 피해 증빙자료 없어도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 손실보상 가능해져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 면허기간 연장불허에 따른 손실보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3월 26일 국무회의 의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 면허기간 연장 불허에 따른 손실 보상금의 산정기준을 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수면 가두리양식어업 면허기간 연장불허에 따른 손실보상에 관한 특별법(이하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피해어업인이 보상금을 받으려면 면허기간 연장 불허 처분에 따라 손실을 본 장부나 계산서 등의 피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면허기간 연장 불허 시점이 20년 이상 지나 피해 증빙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어업인이 거의 없어 그간 제대로 된 손실액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가두리양식업보상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피해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는 감정평가사 등이 손실액을 평가하여 보상금을 산정하고, 피해 증빙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 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하는 표준방법으로 보상금을 산정하여 지급하도록 하였다. 올해 4월 3일부터 「내수면가두리
한화오션, 세계 최초 VR 기반 특수 차량 시뮬레이터 개발세계 최초로 가상현실에 트랜스포터 운행 환경 구현해시공간 제약 없이 실습ICT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조선소 구축…안전성 증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스마트조선소 구축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한화오션은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트랜스포터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개발했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수백톤 단위의선박 블록을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필수적인 장비다. 특히 트랜스포터가 이동하기 위해서는 차량 앞뒤로 신호수가 배치되어야 운행할 수 있을 만큼 조정이 어렵다. 트랜스포터는대당 가격이 20억 원에 달해 교육용 장비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웠다.또 트랜스포터는 길이 21미터,폭 7.5미터에 이르는 대형 중장비인 탓에 교육을 위한 공간을확보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한화오션이 개발한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차량 없이도운전 실습이가능해졌다.여기에 VR 장비를 착용하고 탑승할 수 있는 실물 크기의운전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수산업계 구인난 해소 선도2024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어선 5급 양성과정 입교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024년도 오션폴리텍 해기사 어선 5급 양성과정 입교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지원받아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과정이다. 연수원은 지난 1월에 시작한 상선 해기사 양성과정과 더불어 어선 5급의 인재양성 과정도 개시함으로써, 수산분야의 구인·구직난 해소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입교한 37명(항해 22명, 기관 15명)의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이론교육과 실습훈련(5개월)을 이수하고, 선사실습(1개월)을 거친 후 정식 해기사로 어선에 승선하여 근무하게 된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산업계 맞춤형 해기인재 양성을 통해 구인난에 허덕이는 수산업계에 핵심인력을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택 전 국제 해사 기구 사무총장의 아들 임형우 군의 결혼식 일시 : 24년 4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40분장소 : 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 상록 아트홀 L층 그랜드볼룸전화 : 02-564-5757
톤세제 선진국 네덜란드는 확대하는데…섬나라 우리나라는 일몰 걱정톤세제 글로벌표준으로 인정 받는 네덜란드 현황 들어보니 전세계적으로 톤세제도가 정착되고 '영구화'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톤세제로 인해 해운산업이 크게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제도상 아직도 '일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세제 확보를 이유로 얼마든지 해운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올해 톤세제가 종료되는 현 상황에서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을 대표해 한국해운협회와 톤세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우리나라보다 10년 앞선 1996년 톤세제를 도입한 국가다. 톤세제는 그리스 등이 먼저 도입했지만, 네덜란드의 톤세제가 국제적인 표준으로 각국은 이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상황이다. 톤세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찾은 네덜란드왕립선주협회에서 톤세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회 Lodewijk Wisse 이사는 "(해운산업이 발전한) 한국에서 톤세제를 (일몰제로) 중단하려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만약 톤세제가 폐지된다면 해운산업 뿐만 아니라 관련산업까지 절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Wisse 이사의 경고는 특히 우리나라의 상황에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22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13주년을 기념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임직원과 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직원간 소통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하여 상호 유대감을 증진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모든 회사에서 겪고 있는 세대간 소통 부족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도 끊임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14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어업인 대상 조업 안전사항 당부 및 어업지도선 안전관리 현황 점검어선사고 예방 릴레이(Relay) 캠페인(Campaign) 참석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3월 26일(화) 목포시 동명항을 방문하여 출항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송 차관은 09시 30분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방문해 출어한 어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10시 05분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연근해어선과 교신을 통해 조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이어서, 송 차관은 10시 40분 동명항 내 정박 중인 연근해어선 선주와 선원들을 대상으로 어선사고 예방 소책자를 배포하며, 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어선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어업인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조업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동명항에서는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해양경찰서,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시 수협, 수협중앙회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