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전자전기정보공학부 서동욱 교수 연구팀이 2026년 한국전자파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논문상 2편을 동시에 수상했다.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서동욱 교수 연구팀은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 ICC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107편의 제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상에 선정된 32편 중 2편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민우 학부연구생은 ‘로그함수 오프셋을 사용한 주파수 다양성 배열의 빔스캐닝 특성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학부생 논문 우수상을 받았다. 조민우 학부연구생은 “국내 전자파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연구를 지도해주신 서동욱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캡스톤팀은 ‘A Conformal Patch Array Antenna for Wi-Fi Based Shipyard Monitoring’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학부생 논문 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번 연구에는 유현빈, 박준하, 장현수, 이호건, 김교운 학부생과 김형철 박사과정생이 참여했다. 팀원들은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한 연구가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
울산항만공사(UPA)가 항만안전문화 주간을 맞아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항만 종사자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울산항만공사는 25일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운노동조합, 울산항 하역사 등과 함께 항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 현장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과 업·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 필요성을 현장에 직접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서는 부두 내 항만안전 캠페인 현수막 게시, 항만 출입자 및 차량 운전자 대상 안전 홍보물 배포, 안전 메시지 팻말 홍보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항만 운영 정책에 반영해 울산항 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협력해 울산항 중장기 하역 안전사고 저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 제도 개선, 안전기술 도입, 안전 기반시설 구축 등 항만 안전을
제25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첫 일정으로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한 데 이어, 취임사를 통해 수산업 혁신과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해양안전, 중동 대응, 해양수도권 육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취임식에 앞서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황 장관은 해양수산인을 우리 경제와 국민 삶을 떠받쳐온 주역으로 평가하고, 해양수산부가 이들의 든든한 원군이자 신뢰받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올해가 해양수산부 출범 3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동안 우리 바다를 건강하고 안전하며 더 가치 있게 만드는 성과를 이뤄왔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최와 2028년 UN 해양총회 유치도 해양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다. 정책 과제로는 먼저 수산업과 어촌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황 장관은 어가인구 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근해어업과 양식산업의 재구조화, 유통가공 현대화, 브랜드 창출과 마케팅 강화 등 수산업 전반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운항만 분야와 관련해서는 세계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제도
해양수산부가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국적 중소선사의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에 나선다. 정부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애로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선사의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3월 26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국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국내 해운업계의 친환경 전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IMO는 2023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통해 국제해운 분야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줄이고,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응해 국적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건조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펀드와 보증 등 금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 같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중소선사에 소개하고, 실제 전환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를 비롯해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협
해양수산부 인사 ▲장관실 비서관 신선호▲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은정
인천항만공사가 인천관광공사, 카페리 선사와 함께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카페리 여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한중 관광 정상화 흐름에 맞춰 인천항 국제카페리의 경쟁력을 알리고,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취지다.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중국 칭다오 하이텐 호텔에서 열린 ‘2026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 인천관광공사와 카페리 선사와 함께 참가해 인천항 국제카페리 홍보와 여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는 국내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여행사 등 65개 한국 측 기관·기업이 참가했고, 현지에서는 산동성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등 유력 바이어들이 참석해 한중 관광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현장에서 B2B 상담 테이블 운영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천항 카페리의 강점을 집중 소개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대형 선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내세워 카페리 여행의 차별성을 부각했고, 기존 중장년층 중심 수요를 MZ세대와 자유여행객까지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카페리 여객 활성화를 위한 후속 마케팅도 이어갈 계획이다. 4월에
인천항만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시행한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공공기관 등 공문서 보도자료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331개 공공기관 등 총 3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각 기관 누리집에 게재된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외국 문자와 표현 사용 등 용이성과 어문 규범 준수 여부인 정확성을 중점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14개 기타공공기관 가운데 우수 등급을 받은 5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공사는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보도자료 작성법 관련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공공언어를 바르고 쉽게 쓰기 위한 자료를 사내에 공유하는 등 공문서 품질 향상과 정확한 국민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윤상영 인천항만공사 홍보실장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가운데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부산항만공사(BPA)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법인카드 마일리지 약 747만원을 활용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13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만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 오염 등으로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는 환경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공기정화기기 구비가 어려운 아동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1인당 5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로, 총 13가구에 약 747만원 규모가 전달됐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법인카드 사용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의 누적 기부금은 총 5016만원에 달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며 생활하고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