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직무대행 김성범)가 대통령 신년사에 담긴 ‘5극 3특’ 권역별 균형발전 기조를 수산 분야에 적용해, 지역 여건을 정밀 반영한 ‘지역별 맞춤형 수산발전방안’ 수립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중앙 주도 정책설계를 넘어 지방정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권역별 전략을 마련해, 제3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이 지역 특성에 맞게 실행력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첫 대상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다. 해수부는 동해안 수온 변화 등으로 나타나는 어종 변화와 산업구조를 분석해 ‘강원권 수산발전전략(안)’ 초안을 지방정부와 함께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어 등 신규 양식 품종 기반 구축, 고수온 피해 양식장의 적지 이전 지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가공 공정의 스마트화 등 수산업 고도화 방안과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력 양성 방안, 조업 편의를 위한 특정 해역 출입항 절차의 비대면 자동 신고 전환 등 규제 개선 과제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강원권을 시작으로 제주, 전남, 경남·부산 등 전국 권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업인과 지방정부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3월 어업인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정책 설명회를
KOBC 운임지수, 컨테이너 5.2% 하락 건화물 10.5% 상승 KOBC 운임지수 집계 결과, 컨테이너선 지수(KCCI)는 1월 26일 기준 1,799로 전주(1,898) 대비 99포인트(5.2%) 하락했다. 반면 건화물선 지수(KDCI)는 16,621로 전주(15,047)보다 1,574포인트(10.5%) 상승했다. 컨테이너선 시황은 신조선 인도 누적과 블랭크 세일링 축소로 실질 가용 선복이 늘면서, 춘절 조기 선적으로 형성됐던 단기 고점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항로가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동 오세아니아 지중해 등 환적 비중이 높은 항로에서 유효 공급 증가가 겹치며 하락 폭이 확대됐다는 평가다. 또 미국 관세 인상 전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 1월 수요가 둔화했고, 홍해 우회 항로가 뉴노멀로 정착되면서 운임을 지지하던 효과가 약해진 점도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다. 춘절 이후 공급 정상화가 이어질 경우 추가 하락 조정 가능성도 제기됐다. 건화물선은 중국의 철광석 재고 비축 재개로 케이프사이즈가 반등한 데다 브라질 곡물 물동량 호조로 파나막스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정리됐다. 케이프사이즈는 주 후반 조정이
해수부, 새 정부 첫 정부업무평가 4개 부문 모두 우수 해양수산부(장관 직무대행 김성범)는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1월 2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47개 중앙행정기관의 2025년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부문별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역점정책 부문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추진본부 출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확대 및 개편 등 해양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받았다. 규제합리화 부문에서는 어선 크기 상한 규제 완화, 항만 내 데이터센터와 도심항공교통 진입 허용 등이 우수사례로 제시됐고,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업무포털과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 연계를 통한 국회 업무 효율화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기관 SNS 댓글을 활용해 건의사항에 대한 피드백과 정보 정정 등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 첫해의 평가 성과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대응, 민생경제 활력 제고, 균형성장 관련 주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광역시, (사)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 연관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항만·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항만 연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고, 업계 전반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연관산업 관련 행정·제도 지원을 비롯해 인력 수급 지원, 임금체불 예방 및 재해 예방 활동, 업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정기 간담회 운영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5개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항만 연관업계 현안을 해소하고 연관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7일 공사 사옥에서 일본 국토교통성(MLIT)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암모니아·메탄올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연료 급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운 분야 탄소 감축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을 갖춘 항만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울산항의 친환경 연료 급유 인프라 구축 현황과 암모니아·메탄올 도입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 한일 항만 간 공동 협력 모델과 정보 교류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항만공사는 공사에 따르면 2024년 2월 컨테이너선을 대상으로 그린메탄올 급유를 수행한 데 이어 2025년 9월에는 드라이벌크선을 대상으로 선박대선박(STS) 방식의 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변재영 사장은 “일본을 비롯한 주요 해사국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급유 분야의 제도·기술·기반시설 협력을 확대하고, 동북아 친환경 해운 전환에서 울산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IAEA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 3년 연속 ‘전 항목 만족’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전 항목 만족’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IAEA로부터 제공받은 물·토양 시료에 포함된 방사성물질을 분석한 결과, 감마선방출핵종 6종(22Na, 40K, 60Co, 133Ba, 134Cs, 137Cs)과 베타선방출핵종 2종(3H, 90Sr) 등 총 8개 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3년 연속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신뢰도 높은 자료 생산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방사능 분석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또 미국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한국도선사협회 정문수 전무이사(전 목포청장) 빙부상 한국도선사협회 정문수 전무이사(전 목포청장)의 빙부가 2026년 1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보람의정부장례식장 4호실이며 발인은 1월 29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서남권추모공원 전북 고창 선영이다. 연락처는 한국도선사협회(02-784-6022).
“김(GIM)” 이름 알린다…해수부, 안성재 진행 ‘K-GIM 레볼루션’ 28일 MBC 방영 해양수산부가 우리 바다에서 생산되는 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K-GIM 레볼루션’을 1월 28일 오후 9시 MBC를 통해 방송한다. 국내외 방송사와 OTT를 동시 활용해 해외 시청자 접점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K-GIM 레볼루션’은 해수부가 운영하는 국가통합브랜드 K·FISH의 대표 품목인 ‘김’을 주제로 기획됐다. 진행에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가 참여해 김의 생산 과정부터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2편(각 30분)으로 소개한다. 해수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노리(Nori)’ 또는 ‘Seaweed’로 불리는 김을 우리식 표현인 ‘김(GIM)’으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국산 김은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외 소비자 인식에서는 일본식 명칭이 널리 쓰이는 만큼 브랜드·표현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방송은 1월 28일 오후 9시 MBC에서 시작되며, 같은 시간 국내 OTT 웨이브(Wavve)에도 동시 업로드된다. 해외로는 MBC America,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