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와 발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한화오션은 1월 29일 노사 간 합의를 통해 선진화된 노사관계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사는 공정한 운영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화오션지회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고용노동부 등 각종 기관에 제기했던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합의를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의 기반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고, 관련 법령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노사 간 신뢰 회복과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투명하고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포 자료에는 합의서 서명 직후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정인섭 사장과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강주용 수석부지회장이 악수하는 모습의 사진 1매가 첨부됐다.
한-UAE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 개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등 신항 7부두 운영 현황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부산항을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본격 도입하며 스마트항만 고도화에 나섰다. 공사는 ‘한-UAE 피지컬 AI 기반 항만·물류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 전문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부산항 AI 실증·운영 현장을 점검하는 등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월 29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1월 28일 공사 사옥에서 해양수산부, AI 전문기업, 항만 IT 및 장비개발 기업 전문가를 초청해 ‘K-스마트 피지컬 AI 항만물류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피지컬 AI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의 AI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사업모델 발굴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참여기관들은 피지컬 AI 기반 프로젝트 실증사업 현장인 부산항 신항 7부두의 자동화 하역장비 시스템과 부산항만공사가 개발한 디지털 항만물류 통합플랫폼 ‘체인포털’을 중심으로, 각 기업의 개발 기술을 결합하는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체인포털은 해상과 육지 간 화물, 선박, 부두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항만 이용자
“바다에서 찾는 미래” 해수부, 제3차 수산업·어촌발전 기본계획 발표… 2030 5대 목표 제시 수산물 400만 톤·어가소득 8000만 원·수출 42억 달러… 생산구조 개혁과 귀어 장벽 완화로 ‘자립형 수산업’ 전환 해양수산부가 향후 5년간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큰 방향을 담은 「제3차 수산업·어촌발전 기본계획(2026~2030)」을 1월 29일 발표했다. 해수부는 기후변화, 인구구조 변화,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여건 변화와 생산 기반 약화·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바다, 자립하는 수산업, 함께 사는 어촌’을 비전으로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수산업·어촌발전 기본법」에 따른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제2차 계획(2021~2025) 종료 이후 1년간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수립됐다. 해수부는 2030년까지 수산업 경쟁력과 어촌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5대 목표와 10대 전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제시한 2030년 5대 목표는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 어가소득 8000만 원, 수산식품 수출 42억 달러, 수산물 소비자물가 연 3% 이내 관리, 귀어·귀촌 인구 연 2000명 달성이다. 해
2025년 전국 항만 물동량 15억7101만 톤 처리… 컨테이너 3211만 TEU 사상 최대 해양수산부가 2025년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 통계를 발표했다. 총 물동량은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환적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5년 전국 무역항의 총 처리 물동량은 15억7101만 톤으로 전년 15억8565만 톤보다 0.9% 감소했다. 이 가운데 수출입화물은 13억4125만 톤으로 0.7% 줄었고, 연안화물은 2억2976만 톤으로 2.1% 감소했다. 반면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3211만 TEU로 전년 3174만 TEU 대비 1.2% 증가해 역대 최대 처리량을 기록했다. 수출입 컨테이너는 1753만 TEU로 0.9% 감소했으나, 환적 컨테이너가 1441만 TEU로 3.8% 늘며 전체 증가를 견인했다. 해양수산부는 중국과 일본과의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대미 수출입 물동량이 4.2% 감소한 점이 수출입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설명했다. 주요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은 2488만 TEU를 처리해 전년 2440만 TEU 대비 2.0% 증가했다. 부산항 수출입은 1078만 TEU로 1.1% 감소했지만, 환적은
2월 1~14일 동·서·남해어업관리단 합동 단속… 해상·육상·온라인까지 집중 점검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수산물 수요 증가에 편승한 불법어업과 불법유통 행위 차단에 나선다. 해수부는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동·서·남해어업관리단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무허가·무등록 어업, 금지어구 사용, 포획금지 기간·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전반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수산물 판매·유통 행위까지 포함한다. 해수부는 해상 단속에서 동해·서해·남해 등 해역별 조업 특성을 고려해 조기, 도미, 갈치, 문어 등 설 제수 수요가 많은 어종을 중심으로 업종별 맞춤형 단속을 추진한다. 국가어업지도선과 육상단속 인력을 총동원하고, 드론과 어선위치모니터링시스템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주·야간 불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상에서 연근해 어선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위판장과 양륙항 등 육상 유통 단계 점검도 병행한다. 불법 포획 수산물이 유통망으로 흘러들기 전 단계에서 차단하겠
해수부, IPCC 방법론 보고서 습지분야 주저자에 국내 전문가 2인 선정비식생 갯벌·조하대 퇴적물·해조류 등 신규 감축수단 후보 포함… 2027년 국제 표준지침 발간 참여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발간할 예정인 ‘이산화탄소 제거/탄소 포집·활용 및 저장(CDR/CCUS) 방법론 보고서’ 습지분야 주저자(Lead Author)로 국내 전문가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인사는 김승도 한림대학교 명예교수와 권봉오 국립군산대학교 교수로, 두 사람 모두 연안·해양 탄소흡수원(AFOLU) 분야를 담당하는 챕터 주저자로 참여한다. IPCC 방법론 보고서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인벤토리) 산정에 적용되는 국제 표준지침에 해당한다. 해수부는 이번 보고서가 2013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습지 부문 보충지침 이후 개발된 CDR/CCUS 기술 관련 지침을 추가·보완하는 성격으로, 2027년까지 발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우리나라가 제안해 온 비식생 갯벌(식물이 살지 않는 갯벌), 조하대 퇴적물(바다 밑 퇴적층), 해조류 등이 신규 감축수단 후보군으로 포함돼 다뤄질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수산부 인사 ▲홍보담당관 김정화 ▲소득복지과장 이진우 ▲항만개발과장 김원중 ▲항만연안재생과장 김규섭 ▲항만기술안전과장 손원권
현대글로비스 2025년 매출 29조5664억 영업이익 2조730억 사상 최대 현대글로비스가 1월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연초 제시했던 실적 가이던스도 상회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7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5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404억원이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8.3%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7.0%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7347억원이다. 회사 측은 2025년 경영환경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음에도,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핵심 기조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초 제시한 2025년 가이던스는 매출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1조9000억원 수준이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물류 부문은 4분기 매출 2조5336억원, 영업이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