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2025년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 장애인 채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1월 27일 열린 ‘2025년 공공기관 입사 수기 공모전’에서 방제기획처 정솔이 사원이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청년인턴·블라인드 및 직무능력중심채용·고졸채용·지역인재채용·장애인채용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정 사원은 장애인 채용 분야에 응모해, 차별 없이 직무 중심으로 진행된 공단의 채용 절차를 통과한 경험을 수기로 정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분야에서의 장애인 일자리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체험형 청년인턴을 채용해 공공 분야 행정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단 근무경력 채용 가점 부여, 다양한 인턴 제도 운영, 인턴 취업 활동 지원 등 고용 연계와 취업 지원을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항만 물류 현안으로 꼽히는 공(空)컨테이너 회송 문제와 접이식 해상 컨테이너의 상용화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YGPA는 1월 27일 제3기 ‘항만물류 리더스 아카데미’ 7회차 과정에서 로지스올 정동진 본부장이 ‘폴드컨테이너 뉴 포지셔닝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 속에서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 과제를 진단하고, 기술·운영 측면의 대안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에서는 해상 컨테이너가 국제교역의 핵심 수단으로 대량 운용되는 가운데, 하역 이후 발생하는 빈 컨테이너의 이동과 보관 과정에서 비용과 비효율이 반복되는 구조를 짚었다. 특히 항만 간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이 물류비 상승과 항만 운영 효율 저하로 이어지는 주요 요인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정동진 본부장은 대안으로 접이식 해상 컨테이너가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지만 상용화 사례가 제한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그 배경으로 하중 내구성 부족, 접이 방식의 복잡성, 장비 의존도, 반복 사용에 따른 수명 단축 등 기술적·운영상 한계를 제시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전제로 한 개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상
부산항만공사(BPA)가 개발한 무인 자동화·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 2건이 해양수산부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됐다. BPA는 ‘실시간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 진단 시스템’과 ‘트램기반 환적화물 전용 자동운송 셔틀시스템’이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 제도는 물류정책기본법 제57조에 따라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거나 기존 기술을 현저히 개선한 물류기술·시스템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시 우수 조달물품 지정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부여 등 현장 보급 촉진과 신규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이 뒤따른다. ‘와이어로프 진단 시스템’은 부산항에서 운영 중인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결함을 자기장 변화 탐지와 AI 기술로 실시간 진단해, 장비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는 예지보전 기술이다. BPA와 ㈜엔키아가 공동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부산항 신항 3부두와 7부두에서 현장 실증을 마쳤다. ‘환적화물 셔틀시스템’은 부산항 내 터미널 간 타부두 환적화물을 2대의 셔틀로 무인 자동 방식으로 이송하는 궤도형 전기구동 이송장비 기술이다. BPA와 ㈜시스콘로보틱스가 공동 개발했으며, 구 자성대부
설 수산물 할인전 본격화…수산대전 ‘설 특별전’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등 할인행사를 확대한다. 해수부는 정부 합동 ‘설 민생안정대책’에 맞춰 수산물 할인, 전통시장 환급, 모바일상품권 발행,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등을 묶은 수급·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수산물 할인 행사다. 해수부는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국 56개 판매처(오프라인 24곳, 온라인 32곳)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한다.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과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기간에는 지원 한도를 1인당 2만 원으로 상향해 체감 혜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대상 환급행사도 병행한다. 해수부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 구매
경기평택항만공사, 2025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95만6천TEU…개항 이래 최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5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956,031TEU를 기록하며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924,758TEU) 대비 3.4% 증가한 수치다.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국내 4위 국제무역항으로, 이번 실적을 통해 처리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공사 측은 2025년 국내 주요 항만의 증감률과 비교했을 때 평택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처리 비중을 보면 중국 물동량이 786,921TEU로 전체의 82.3%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69,008TEU(7.2%), 필리핀 55,419TEU(5.8%), 태국 16,834TEU(1.8%) 순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평택항이 대중국 교역의 핵심 거점이라는 점이 수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해외 포트세일즈와 설명회, 국제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세일즈 권역을 넓힌 것이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트세일즈를 시작으로 중국 양포항 경제개발구와의 업무협약 체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평택항 설명회 개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1월 28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과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조성 정책에 대한 자문 수요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여름 예정인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을 비롯해 해양수도권 육성 방향,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과제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극지, 선박, 물류, 항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직무대행은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논의된 의견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해양기업 지원을 위한 개방형 공공회의실을 부산 동구에 마련했다. 해진공은 1월 28일 부산 동구 협성 마리나 G7 A동 3층에 공공회의실 ‘코비씨 워리나(KOBC WORINA)’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코비씨 워리나는 정부부처와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회의실로, 해진공이 대외 협업과 현장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명칭인 ‘워리나(WORINA)’는 일(Work)과 휴양·여유(Marina)를 결합한 표현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속에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설은 영상·음향 장비를 갖춘 대회의실을 비롯해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 3개 회의실과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해양기업 등 이용자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해진공은 무인회의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회의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픈데이 행사에는 안병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참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영국 글래스고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미래 해양산업 분야의 해외 산학연 협력 거점 확보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해외 산학연 협력 거점을 구축해 해양산업 분야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영국(글래스고)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1월 13일 영국 글래스고에 위치한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University of Strathclyde)에 설립됐다. 이날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고, 센터 운영 방향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진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김성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ISE 사업단은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해외 산학연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가족회사의 중·장기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현장실습,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글로벌 교육 협력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와 한국선급(KR),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가 이미 착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