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이용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 홍보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7일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화물차 휴게소에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열고 5등급 화물차량 운행 제한 단속과 노후차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겨울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광역시가 함께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신항 화물차 휴게소를 찾은 화물차주들에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행 내용과 노후 차량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 지난해 11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광역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와 함께 항만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그 협력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전라남도, 영암군,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 어선건조·개조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4자 협력에 나섰다. 공단은 17일 영암군청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일원이 국내 최초 ‘어선건조·개조업 진흥단지’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단지의 안정적 운영과 어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2024년 기준 전국 등록 어선 6만3731척 가운데 2만6780척이 몰린 국내 최대 어선 수요지로, 전국의 약 42%가 집중돼 있다. 특히 영암 대불산단에는 어선 설계와 기자재, 조선, 검사, 수리 관련 업체가 집적돼 있어 어선 건조·개조 산업을 특화해 육성하기에 적합한 기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어선 건조·개조 산업 특화 정책 공동 개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우수 기업 유치와 정착 지원, 입주 기업 기술 사업화와 홍보·마케팅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공단과 지자체는 278만 평 규모의 진흥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인력을 집적해 국내 어선 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함께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NHN KCP, 일본 페이페이 국내 연동 추진…대일 역직구 결제 인프라 확대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결제 자회사인 SB페이먼트서비스(SBPS), KOTRA 일본지역본부와 손잡고 일본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PayPay)의 국내 연동에 나섰다. 이번 협력은 일본 소비자의 한국 온라인 쇼핑 접근성을 높여 국내 기업의 대일 역직구 확대를 뒷받침하는 결제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NHN KCP는 SBPS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페이페이 모바일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페이페이는 약 72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일본 대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이번 연동이 본격화되면 일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다 익숙한 결제수단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는 KOTRA 일본지역본부도 참여해 결제 인프라 연동을 넘어 수출 지원 기능까지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NHN KCP와 KOTRA는 기존 무역대금 결제 플랫폼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일본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과 유망기업 입점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등 판로 확대 사업을 추진할 방
인천항만공사, 홍보선 ‘에코누리호’ 친환경선박 인증 획득 인천항만공사(IPA)의 항만 홍보선 ‘에코누리호’가 해양수산부의 친환경선박 인증을 획득했다. 에코누리호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홍보선으로, 이번 인증을 통해 친환경 항만정책을 알리는 체험형 홍보 플랫폼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에코누리호는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과 물류 현장을 해상에서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되는 홍보선이다. 시민과 학생,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해상 견학 프로그램에 활용돼 왔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확대해 왔다. 이 선박은 아시아 최초의 LNG 연료 추진 항만 안내선으로 알려져 있으며, 총톤수 260톤급, 전장 38m 규모에 최대 57명이 승선할 수 있다. LNG 연료를 사용해 기존 디젤 선박 대비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92%, 미세먼지 99%, 이산화탄소 약 23%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성능을 갖췄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에코누리호를 통해 친환경 항만정책의 중요성을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에코누리호의 친환경선박 인증이 공공기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이 부산항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항 AI 스마트항만 경쟁력 확보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부산항을 AI 경쟁력을 갖춘 거점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스마트항만 및 디지털 항만 조성을 위한 공동 기획·실증·확산, 항만·물류 분야 AI·데이터 기반 기술 및 서비스 협력, 디지털·AI 기업 육성과 기술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비 및 공모사업 공동 기획과 참여,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행사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 지난 2월 12일 2030년까지 총사업비 8921억원 가운데 약 4351억원을 투입해 부산항 피지컬 AI 실현 등을 위한 12대 중점과제와 38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실증 기반의 부산항 관련 공동 국가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치유연구센터가 포항시, 경상북도와 함께 ‘포항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9일 포항시청에서 ‘포항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상생발전 및 해양치유 전략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포항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 측은 해양특성화대학의 연구성과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트렌드를 포항시 인프라에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훈 해양치유연구센터장, 장재용 평생교육원장, 조우정 해양스포츠과학과 교수, 강영훈 해양과학기술연구소 산학연구교수 등 대학 측 전문가와 포항시 도시계획과, 경북도청 해양레저관광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호·영일대·송도 지구를 잇는 거점별 해양치유 콘텐츠 개발과 해양레저관광 전문 운영인력 양성, 공유체계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포항시는 도심형 해양레저관광벨트의 핵심 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실질적 효과 검증과 시범사업 운영을 대학 측에 요청했다. 이에 국립한국해양대 해양치유연구센터는
에어서울, 19일 인스타 라이브 진행…괌 노선 홍보·실시간 할인 이벤트 에어서울이 오는 19일 오후 8시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객실 승무원이 직접 출연해 괌 노선을 소개하고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마련됐다. 에어서울은 방송 중 퀴즈 이벤트를 통해 로고 상품 등 경품을 제공하고, 괌 노선 항공권에 적용 가능한 항공운임 10% 할인 코드도 공개할 계획이다. 할인 코드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되며, 실시간 구매 인증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민트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증정한다. 에어서울은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 촬영, SNS 이벤트, 옥외광고, 기내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왔으며, 이번 인스타그램 라이브 역시 그런 소통 강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경북 구미 생산현장을 찾아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공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생산 시스템 혁신을 주문했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지난 16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M벡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등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들과 그룹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계열사별 현장점검과 함께 자동화 전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SM그룹 제조부문에서는 SM벡셀의 배터리, 남선알미늄의 알루미늄 및 자동차 부품, 티케이케미칼의 합성수지 등 주요 생산시설이 구미산업단지에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생산 시스템 혁신을 위한 로봇과 AI의 적극적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내외 무역환경과 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우 회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여건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 나가야 할지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