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생태관광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9일 대전에서 해양보호구역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해양생태관광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시·군 담당자, 해양환경공단, 생태관광 전문가, 지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생태관광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갯벌생태해설사 양성 및 해양보호구역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내 관광자원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며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생태관광에는 교육과 해설이 핵심이다”라며 “갯벌생태해설사 양성뿐 아니라 활용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태풍 카눈 내습 대비 방제대응태세 및 현장안전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일부터 6일 간 태풍 카눈 내습을 대비하기 위한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상시 동원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황보고 및 비상연락체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선내 안전설비(소화 및 구명) ▲개인 안전보호장구 및 선박 장비(계류삭)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또 기상악화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태풍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7월 집중호우기간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 대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7월 한 달간 전국 14개 무역항에서 해양부유쓰레기 약 1,285톤을 수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22척의 청항선, 카고트럭 등의 장비와 직원 900여명*을 동원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의 해양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여름철 폭우나 태풍이 잦은 집중호우 기간에 강과 하천 등에서 초목류, 생활쓰레기 등이 해양으로 유입된다. 이러한 쓰레기는 항‧포구, 해변, 섬 등에 쌓이거나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어선 등 항행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엔진과 추진기 손상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공단은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해 전국 12개 항만에서 매년 약 5천톤의 해양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해상 순찰활동을 실시해 해상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은 “해마다 장마와 태풍으로 유입되는 해양부유쓰레기로 인해 어업활동과 선박운항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단은 태풍 등에 의한 재해쓰레기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가 몰랐던 해양환경 이야기, 이제 생활 속에서 배워요2023년 해양환경“지식나눔”온라인 라이브 특강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7월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격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환경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해양쓰레기 ▲해양생물 ▲탄소중립 ▲해양레저 ▲해양인문학 등 해양에 관한 주제로 강의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선착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강 참여자는 Q&A, 대화의 시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현아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은 “지난해의 온라인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를 초빙했다”라며 “최근 기후 변화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특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051-400-7765)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환경공단-에스알, 청년인턴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직업 체험 및 진로 탐색을 통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과 함께 청년인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6월에 인사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인턴 상호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인턴에게 직무 체험,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청년인턴 9명은 지난 4일 수서역을 방문해 고속철도 승무, 관제 및 운전직무를 체험했다. 또 에스알 청년인턴 10명은 지난 10일 공단의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서 해양방사성 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 체험, 해양유류오염 방제실습에 참여했다. 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야한다”라며, “청년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 획득세계 최초 소형선박 특화 기름여과장치 개발로 기름·오염물질 배출 원천 차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의 소형선박용(100톤 미만) 기름여과장치 자동 오일 탐지 시스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2023년 해양수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는 소형선박 내 선저폐수를 정화하는 기술이다. 공단은 2019년부터 3년간 거림엔지니어링(주)와 공동으로 연구해 세계 최초로 소형선박에 특화된 기름여과장치를 개발했다. 또 부산, 여수, 신안 어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시범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술 개발에 반영했다. 이번에 개발한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는 소형선박 전용 기름감지 센서, 시스템 등을 구축해 기존 장치 대비 부피 87%, 무게 85% 축소시켰다. 한편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소형선박 선저폐수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 비율은 74.5%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에는 매년 28,000톤의 선저폐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양오염 사고의 주범으로 평가받는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신기술로 소형선박 내 기름 오염물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 해양생태 보전보호를 위한 1차 프로젝트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의 이사진과 회원들은 지난 7월 초 바다환경보호와 해양생태보전 실현을 위해 포항시 남구 구룡포에 모여 “해양생태 보전보호를 위한 보호종(해마) 조사를”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가 계획 중인 보호종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의 일환으로 해마의 서식환경 및 서식 밀도 등 자료 확보를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되었다. 또한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회에서는 바다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특히 보호종인 해마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마치고 향후 지속적으로 부산, 남해 등에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해양생태보전복원협희는 이번 프로젝트와 향후 활동 등으로 해양생태의 보전과 복원을 위해 우리나라의 해양 보호종을 전 국민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우리나라 안전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노력 동참해양환경공단 본사 인근 수산물 시장에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0일 가락시장에서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시장 내 활어, 건어물 판매점 등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어려움과 수산물 판매 확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오찬으로 활어회, 해산물 등을 먹으며 수산물 소비에 동참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홍보와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3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해양생물 콘텐츠(그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은 ‘해양보호생물’, ‘해양보호생물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그림과 웹툰 2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그림은 초등부부터 중등부 연령까지 참여 가능하며 웹툰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www.meis.go.kr) 알림공간의 해양생물콘텐츠공모전에서 가능하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상,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공모 작품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준 선생님들에게도 ‘우수지도자상’을 함께 시상한다. 최종 수상작은 KTX, SRT 역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전시한다. 이외에도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기성작가와의 만남의 기회도 제공한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바다의 해양생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양보호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2023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30일 공단 본사에서 ‘2023년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가 함께 ▲청렴유공직원 포상 ▲청렴윤리 공모전 시상 및 상영 ▲청렴, 윤리, 인권 실천결의 ▲갑질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특강 ▲윤리다방 ▲청렴세컷 ▲갑질근절다짐 콘테스트등에 참여했다. 특히 경영진은 청렴, 윤리, 인권 실천을 선언해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법 준수, 음주운전 근절, 인권침해 예방 등 청렴윤리 문화 정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행동강령 특강에서는 전문 강사가 다양한 갑질행위 사례와 대응요령, 스트레스 관리법 등 맞춤형 갑질근절 솔루션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청렴 플로깅 행사도 실시했다. 가락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비석거리공원*을 방문해 청렴실천의지를 다지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내재화 하겠다”라며 “수준 높은 청렴윤리 문화 조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