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적극행정 실천다짐 및 사례 교육 실시탁상행정 지양·선제적 정책 추진…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29일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 및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극적·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국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의문에는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반복하는 탁상행정 지양 ▲이해 충돌 상황에서의 적극적 조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발굴 및 추진 ▲친절·신속·공정한 민원 처리 ▲직무태만과 소극행정 지양 등 공공기관의 책무를 강화하는 실천 항목이 담겼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 추천 강사가 초청되어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과 실제 행정 사례들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임직원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적극행정과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을 통해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미 관세 대응 교육 통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트럼프 2기 통상정책 변화 대비… 실질적 대응전략 교육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전략’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따라 미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될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관세 대응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의 관세 및 무역정책 변화가 수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수출품의 HS 품목분류 재검토, 원산지 증명서 발급 등 실무 중심의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은 대외 통상환경 변화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5월부터 여수·광양항 수출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광양항 이
울산항만공사, 육아지원기관에 도서 2,235권 기증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 통해 독서경영 실천… 지역사회 동참 확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를 통해 총 2,235권의 도서를 울산 중구 및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울산항만공사가 올해 진행한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통해 모은 1,433권의 기증도서와 기관별 희망도서 802권으로 구성됐다. 전체 도서 가치는 약 1천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부도서관에서만 424권이 기증되었고, 울산 지역의 독립서점과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책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정보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북 오픈마켓, 자원순환 도서나눔 등 다양한 독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갑문 바로 알기’ 행사 개최제30회 바다의 날 맞아 바다그리기대회 지원… 청소년 대상 갑문 역사·기능 체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31일 인천항 갑문홍보관에서 창립 20주년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그리기대회’를 지원하고, 연계 행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인천항 갑문 바로 알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갑문 바로 알기’ 행사는 바다그리기대회에 참여하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핵심 시설인 갑문의 기능, 구조, 역사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길형 해설사가 갑문의 역사, 구조, 구동 과정을 설명하며, 오후 1시 30분부터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에는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 전자방명록 작성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약 50년간 수도권 물동량을 책임져온 갑문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지역 제한 발주로 인천 건설산업 활성화 나선다4건의 건설공사 지역 업체 참여로 발주… 지역경제 활력 기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9일, 인천지역 건설사업 활성화와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4건의 건설공사를 지역 제한으로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는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천 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간담회를 열어 지역 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발주 예정인 공사는 ▲2025년 인천항 건축 시설 보수 및 개선공사(10억 500만원) ▲2025년 인천항 함선 보수공사(9억 800만원) ▲2025년 인천항 전기시설 보수공사(8억 3,700만원) ▲2025년 인천항 부잔교시설 보수공사(7억 2,000만원)로, 인천지역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의무 공동도급 시 국가계약법 기준(30%)을 상회하는 49% 이상의 지분율을 적용해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지역 제한 발주는 인천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앞으로도
인천항만공사, 해양포럼 부스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바다 일자리 소개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서 해양산업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 청년 진로 탐색 지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 부대행사로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해양산업의 기회를 알린다고 밝혔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행사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양산업 정보와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기관에는 인재 발굴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말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6월 초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경규 사장은 “이번 부대행사는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년들에게 바다와 연결된 진로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포럼과 부스를 통해 바다의 미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항만공사, 2025년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풍수해·화재·선박사고 가정 실전형 훈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8일 본사 사옥 및 항만시설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사옥 기계실 침수, 화재, 선박사고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실전형 훈련으로, 중구청, 항만소방서, 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제 양수기를 가동하고, 침수 및 화재 발생 시 긴급 대피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재난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훈련에서는 사고 초기 대응, 임시 사무공간 전환, 임직원 심리상담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모의하며, 목표 복구시간 내 핵심 기능을 회복해 물류중단 없는 부산항 운영체계를 확인했다. 송상근 사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부산항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건설현장에 자동제세동기 지원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근로자 생명 보호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 남부소방서와 CPR 실습 병행 울산항만공사(UPA)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ED) 4대를 지원하고,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울산항 내 건설현장이 법적으로 자동제세동기 비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공사가 선제적인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교육은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울산 남부소방서 소속 구조·구급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과 AED 사용법 시범을 진행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최근 매년 증가하고 있는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8%대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제세동기 사용과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은 늘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초기 대응 능력이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근로자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안전관리 등
부산항만공사,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시행클린데스크·퀴즈 이벤트 등 전 임직원 참여… 우수 부서 시상도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전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업무상 취급되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임직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무공간 내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는 ‘개인정보 클린데스크 캠페인’, 업무 중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수칙 홍보,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 담당자 대상 인식 제고 교육 등이 진행됐다. 공사는 28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클린데스크 실천과 퀴즈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부서에 대해 송상근 사장 주관으로 ‘개인정보보호 참여 우수상’을 수여하고,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송상근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BPA가 개인정보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천항만공사, CEO 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연안항 물양장 공사 현장 방문… 해상 고위험 작업 및 우기 대비 점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하부공)’ 현장에서 최고경영자(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에서 이뤄지는 고위험 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및 실행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접안연장 120m 규모의 부잔교 2기와 연락교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해당 작업의 안전성 확보 조치와 함께 집중호우 취약 공종에 대한 위험요인 분석 및 수방 대책 수립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경규 사장은 “기존 연안부두 물양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신규 물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