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조호르주, 부산항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0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의 온 하피츠 빈 가지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지사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터미널 운영 방식과 항만 관리 노하우를 벤칭마킹해 조호르주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방문했다. 조호르주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위치한 싱가포르 접경 지역으로 국제무역과 물류의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전략적 물류 허브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주지사 일행은 부산항의 현황과 완전자동화 부두 등 첨단 운영방식, 중장기 확장 계획, 국제 물류 네트워크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북항의 부두들과 재개발지역을 둘러보며 부산항의 발전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BPA 이응혁 국제물류지원부장은“말레이시아 주정부와의 교류가 부산항의 아세안 지역 네트워크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부산항의 경험과 노하우가 조호르 항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지역인재와 함께하는 문제해결플랫폼 'Idea-lab' 운영실무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혁신 아이디어 발굴 울산항만공사(UPA)는 10월 31일, 울산대학교를 방문하여 경제학과 학부생과 함께 ⌜울산항과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주제는 ▲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 지역 내 산학 협업과제 발굴 ▲ 울산항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 등이었으며, 울산항만공사 실무진이 직접 학생들에게 주제 발제 이유를 설명하고 그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UPA 관계자는“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이 공사의 현안 해결과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주요 현안별 개선방안을 청취하고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혁신발굴단: Idea-lab’은 울산항과 지역사회의 현안 청취 및 개선을 목적으로 ’24년도부터 운영 중에 있다.
IPA, 그린파트너 기관연합 친환경 제설제 키트 제작 활동 참여해양폐기물 불가사리를 재활용한 탄소중립 제설제 키트 5천 개 제작 및 관내 제설 취약지역 배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 270명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제설제 키트 제작 활동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4 그린상륙작전-V 플로깅 함께할게’에 이은 그린파트너의 하반기 활동으로, 각종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기존 제설제 대신 해양폐기물인 불가사리를 재활용한 제설제 배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그린파트너 기관 임직원들은 송도 컨벤시아 다목적광장에서 총 5천 개의 친환경 불가사리 제설제 키트를 제작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탰다. 제작된 키트는 추후 관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제설 취약지역 점포 등에 배부돼, 폭설 등 기후위기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난 6월 체결한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계기로 기관연합 친환경 제설제 키트 제
주한 벨기에 신임대사,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0일 브루노 얀스(Bruno Jans) 신임 주한 벨기에 대사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브루노 얀스 대사는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과 벨기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사는 면담 후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항 북항 항만시설을 둘려보며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와 안정적인 항만운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및 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서 부산항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벨기에 대사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항만 및 물류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항만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GPA와 해수부, 국정과제 적기이행을 위한 국내최초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에 7,846억원 투자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자동하역장비 사업비 458억원 추가확보, 총사업비 7,846억원 규모로 차질없는 사업 본격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올해 10월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증액협의를 통해 그간 주춤했던 자동하역장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으로써『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광양항)』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YGPA는 지난 2023년 11월 기초자료조사 결과를 반영한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최초협의를 완료하고 그해 12월부터 단계별로 자동하역장비를 발주했다. 올해 △트랜스퍼크레인(32기), △무인이송장비(44대)는 착수를 완료하였으나, 선박에서 컨테이너화물을 양·적하하는 자동화항만 핵심장비인 △컨테이너크레인(8기)의 경우, 국산화에 따른 재료비 및 노무비 상승으로 유찰이 계속되어 사업진행에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YGPA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하여 중국 하역장비 저가도입 등에 따라 침체되어 있는 국내 항만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국산하역장비 도입을 위해, 올해 7월부터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재협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긴축재정 기조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진 여수광양항만공사‘함께해서 행복한 건강걷기’ 에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시간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9일 광양읍 서천변 일대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주관한 ‘함께해서 행복한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강걷기 대회는 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지역 볼링 선수 육성 및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3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YGPA 항만사랑 봉사대 40여명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장애인과 1:1 짝을 이루어 서천변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상호 소통하고, 사회적·정서적 소속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휠체어를 직접 뒤에서 끌고 참여자 분들과 함께 걸으며 장애인의 어려움과 공감을 나눌 수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념식 성료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개소로 혁신 가속 지난 29일‘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입주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그리고 입주기업인 하이리움산업(주)과 ㈜서안에너지 대표, 프랑스 고등항공 우주 대학(ISAE)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사전환담, 개회, 환영사 및 축사, 입주기업 추진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이 축사를 맡아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고, 이후에는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되어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의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비전 아래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스타트업센터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평택항이 수소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
IPA,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중소기업 부스 참여 지원업력 7년 이내 친환경 중소기업 8개사 부스 임차료와 판로상담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부스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부스 임차료와 판로상담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IPA는 지역 내 ESG 가치 확산과 친환경 분야 창업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마련했다. IPA는 지난 9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 필요성, 부스 운영계획, 행사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하고 업력 7년 이내 친환경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 기업은 행사 기간 기업당 약 2백만 원 상당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받아 3일간 부스를 운영하고 판로 개척 지원 상담에 참여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본 사업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수출입
IPA,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화 청사진 마련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에 맞춰 인공지능, 데이터 융합 등 신(新) 가치 창출을 위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 및 로드맵 수립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AI 시대의 도래와 항만물류산업의 디지털화에 맞춰 ‘5개년(2024년~2029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IPA는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PG) 실현계획 및 해양수산부 지능 정보화 계획 등 상위 계획과 연계해 이번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IPA 비전 2035 미래비전 및 전략 방향을 고려해 ‘디지털플랫폼 중심의 스마트 전환과 지능정보화로 선진 항만 선도’라는 정보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IPA는 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미래지향적 디지털 업무 기반 조성 ▴데이터 기반 경영 플랫폼 구현 ▴통합 정보 제공 및 선제적 서비스 구현 ▴인천항 DPG 구현 및 인프라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제와 16개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정보화 핵심 추진 분야는 데이터 기반 경영 분야로 ▴항만운영 효율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종합분석 서비스 ▴항만기업전용 데이터 제공 포털구축 등이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직할세관, 위해물품 등 밀반입 차단 위한 맞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은 평택직할세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 제부마리나항을 통한 마약 및 총기류 등 사회적 안전 위해물품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제부마리나항을 통해 마약·총기류 밀반입 등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체결에 따라 직원 대테러 교육 등 예방책 강구, 마약류 및 안보 위해물품 등의 밀반입 방지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테러 물품 발견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불법행위를 제보하거나 적발한 공이 있는 직원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안전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부마리나는 2021년 6월에 개장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로 해상 176대, 육상 124대 총 300대를 계류할 수 있으며, 2025년까지 클럽하우스, 선박수리소 등 고객 편의시설을 완비한 마리나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