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20톤 이상 선박 대상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지원 선원공제 또는 여객공제 가입 선박 총 1,580여척 대상 지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선박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원 및 여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 20톤이상 선박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개정(2016년 12월)으로 총톤수 20톤 이상 선박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해당 선주들은 설치사실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고 응급장비가 없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비용이 대당 200여만원의 고가인점을 감안할 때 영세 해운업자들에게는 장비설치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해운조합은 총톤수 20톤 이상 조합 선원공제 또는 여객공제에 가입한 선박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를 구입하여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조합은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580여척의 선박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공제가입 선박의 사고를 예방하고 조합원사의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운선사들은 항해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선원 또는 여객의 심정지
한국해운조합 선박공제 국문약관 전부 개정 국내 유일 국문약관 사용 및 국내법 적용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4월 1일부터 국내해운업자의 알권리 충족과 사고발생시 계약자가 실질적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박공제 약관을 전부 개정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선사들이 20억원의 보상혜택을 보게 됐다. 타 보험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선박보험약관(ITC1983)은 영국법을 준거법으로 하는 영문약관이라는 점에서 국내 소형 해운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반면, 조합약관은 국내법을 준거법으로 하는 국문약관으로 계약조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국내 운항선박의 실정에 맞는 국내법을 적용하여 계약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제계약자의 혜택을 강화하도록 보상범위를 확대하여, TLO 담보조건에서는 전손뿐만 아니라 충돌로 인한 단독해손까지 보상하고 FPL·ITC 담보조건에서는 선저처리 관련하여 기초도장, 방부도료를 1회에 한하여 보상하는 시중 약관에 비해 기초도장, 방부도료, 방오도료를 횟수에 관계없이 보상하는 것으로 확대하였다. 구상금을 조합과 계약자가 보상금과 면책금액의 비율로 나눠 갖도록 한 것도 시중 약관과 차별화된 내용이다. 시중약관은 구상금 배분시 보험자가 우선 취득하게
한국해운조합-중국 현지보험사 보증장 발급을 위한 MOU 체결 중국내 사고 발생시 금액 제한없이 현지보험사 보증장 발급 등 원활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중국내 보험사의 보증장 제공을 통하여 중국내 해양사고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협력관계를 확대 구축했다. 조합은 조합 가입선박의 중국 영해내 해양사고 발생시 조합 역보증장으로 중국내 보험사 China Re 등의 보증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한편, 2018.3.19.(월) 중국 현지 보험사 PING AN Insurance Group 및 Huahai P&C Insurance와 각 보증장 발급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서 중국내 네트워크와 협조관계를 더욱 확대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중국내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중국금융사(또는 보험사)가 조합에서 제공한 역보증장을 근거로 현지 법원 또는 해사국(MSA) 등에 금액 제한없이 지급보증장을 발행함으로써 조합 가입선박의 가압류 해제 등 중국내 클레임 서비스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 중국 전지역 해상사고 발생시 금액 제한없이 현지
한국해운조합 청렴 앞장서면 인센티브 준다 청렴인센티브 점수를 성과평가에 반영하여 전직원 청렴활동 참여 유도 한국해운조합(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여 활동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청렴인센티브 체제를 강화환다. 청렴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항목은 ▲ 부서별 부패방지교육 참석율 ▲ 청렴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는 월별 공통주제에 대한 교육 이수여부 ▲ 청렴기본강사 양성률 ▲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도 등으로 세분화되며, 이러한 세부 평가항목에 따라 팀별 최종 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렴기본강사 양성을 적극 권장하여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기본강사과정 수료시 가점을 받게 되며, 청렴 아이디어 발굴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등에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이 속한 팀에 가점을 부여하여 전직원의 청렴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그간 반부패, 청렴문화를 조직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조합이 발주하는 모든 계약업무에 대하여 청렴계약제 도입, 청렴 솔선수범에 대한 청렴서약서 실시, 부패 취약분야 감시·조사와 투명성 제고 권고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제도 운영, 익명을 보장한 내부비리 신고 시
한국해운조합 선원공제 요율 평균 5% 인하 사용자배상책임담보 법률상배상책임 전액담보 선종별 요율 인하, 종합할인 확대 등 한국해운조합(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이 오는 4월 1일 선원공제 갱신부터 선원공제의 요율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조합 선원공제 요율 인하의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 사용자배상책임담보에서 법률상 배상책임 전액담보 - 일정금액 가입시 기존 한정된 보상한도액을 담보하는 방식에서 선주의 법률상배상책임 전액을 담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계약자 부담 경감 및 선원 보호 확대 ▲ 선종별 요율 인하 및 종합할인 확대 등 (총 9억 2천 할인) - 선종별 요율을 최대 10%에서 최소 1%까지 인하 - 조합의 기타 공제상품을 함께 가입하는 경우 기여도를 고려하여 2% 추가할인적용 이번 선원공제 요율 인하에 따른 계약자 공제료 부담 경감액은 총 9억 2천만원 정도로 추정되어 조합원사와의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해운업계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공제요율 인하에 대해 “공제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조합 공제사업의 목적”이라며 “전 선종을 대상으로 선종할인을 확대하는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 본격적인 시범운영 시작 연안여객선 이용시 발권창구 경유 없이 모바일 승선권 확인만으로 승선 가능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이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한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을 3월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이용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승선권을 예매할 경우 기존에는 현장 발권창구에서 실제 승선권을 수령하여야 했으나, 이제 발권창구 경유 없이 개찰 및 승선단계에서 모바일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승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은 완도·여수↔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운영 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향후 희망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타 교통수단 대비 낙후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신규IT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 및 섬여행 활성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해운조합 터미널 관리업무 비정규직 42명 정규직 전환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이바지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터미널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심의를 마치고 비정규직 42명에 대해 2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최종전환하였다. 조합은 지난해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7.20.)에 따라 노사 및 당사자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전환심의를 진행하여 온 바 있다. 그 결과 각 지역별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총 터미널 계약직 직원 중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시점 이후 채용자와 만 55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전환대상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자로 확정했다. 한국해운조합 송용승 총무인사팀장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합되고, 우리 조합의 조직특성을 감안하여 신중하고 공정을 기해 심의하였으며, 2017.7.20.이후 입사한 터미널 계약직 직원에 대해서도 추후 별도 전환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합의 이번 정규직
모바일 티켓으로 연안여객선 승선 가능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통해 여객선 이용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해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연안여객선 이용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승선권을 예매할 경우 기존에는 현장 발권창구에서 실제 승선권을 수령하여야 했으나,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을 통해 발권창구 경유 없이 개찰 및 승선단계에서 모바일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승선이 가능하게 된다. 해운조합에 따르면 동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은 3월1일부터 완도·여수↔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운영 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오는 9월부터 카페리선박 운영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9년도 하반기부터 희망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승선권 예매 활성화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90만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추락했던 여객선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는 시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 공모 작년 대비 20% 증액된 30억원 예산 투입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 추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는 2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공모한다.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해운법」에 따른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의 수송을 의뢰하는 자이며, 전환교통 대상·경로 및 목표량 등을 제시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한국해운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연안해운 수송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수송을 의뢰하는 화주 등이 공동으로 협약에 참여하는 경우 협약대상자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선화주간 상생환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존에 도로로 운송하던 화물을 연안해송으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송으로 운송하는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서, 운송수단 전환을 통해 CO2 배출량을 3배 이상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2018년 공제사업 776억원 달성전략 수립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2018년 1월 25일부터26일 양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손해사정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조합 공제사업의 연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 수립과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각 지역별 공제사업 환경에 따른 영업전략 발표와 조합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 조합원 파트너쉽 강화 ▲ 직원 공제업무 수행능력 향상 ▲ 현장 중심 보상처리 ▲ 공제관련 주요 불만족 사항 제도 개선 ▲ 선박공제 약관 전면개정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본부 팀장들이 ▲ 2017년 공제사고 현황 및 보상업무 주요사례 ▲ 해상보험 여건 변화 등을 발표하며 침체된 해운 환경과 경쟁이 심화되는 해상보험 시장에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편, 조합은 2018년 선박공제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