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발간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간 자료 수록 여객선, 화물선,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각종 연안해운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한「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가 발간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조합원 및 유관단체 관련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제도개선 및 관련 업무수행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는 연안해운 각 부분의 최근 10년간(2007∼2016년) 자료를 연도별, 선종별, 항로별, 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연도별 조합원, 공제사업, 터미널 사업 등 현황 설명과 함께, 공제사업,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등 조합운영 사업 안내 등의 내용을 종합 수록하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객수송은 1,542만명으로 전년대비 4만명이 증가하였고, 총 화물수송은 133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0백만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합은 동 통계연보를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유관단체, 조합원들에게 배부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관련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에
한국해운조합 장수익 사업본부장 선출 임시총회에서 선출, 조합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이 10월 27일(금)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수익 사업본부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인원 중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득표를 받은 장수익 사업본부장이 재선출되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1991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하여 부산지부 공제실장과 부산지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4년 11월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향후 3년간의 임기동안 “새로운 공제상품 개발,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경영 안정화와 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내겠다.”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조합, 해상보험을 선도하는 강한 조합, 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사기가 충만한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에 감사장과 부상 전달 공제계약자 추천 전국 91명 장기근속 선원 선발 지역별로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장기근속 선원 9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선원공제 가입 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기근속 선원 포상에는 지역별 공제계약자의 추천을 받은 동일선사 7년 이상 계속근무 선원들 중 근무경력과 사고이력, 과거의 수훈 등을 고려한 총 9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 지부 실정에 따라 10월 중순 경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선원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 강화와 조합 공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 선원 포상을 시행, 현재까지 약 1,20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선원과 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MIA 개최 오는 16일부터 3개 지역에서 해상보험 담당자 위한 이론 및 실무 강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10월 16일(월)부터 서울, 부산, 여수에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인 MIA(Marine Insurance Academy)를 개최한다. 조합의 MIA 과정은 공제약관 해설, 클레임 사례 등 공제 담당자의 실무 지식 함양을 위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 처음 개설되어 현재까지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MIA 과정은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 코리안리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19일(목)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회의실, 23일(월)~24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 인근지역 해운업계 담당자들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에서는 선박보험, P&I 약관해설과 사례, 선주의 배상책임과 책임제한 등의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며, 강사진으로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새한손해사정 노전구 고문, UIB손해보험중개 최도수 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및 조합 내부 해상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관
전해노련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연임 9월 20일 정기회의 의결 통해 송명섭 의장 연임 확정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20일에 열린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의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명섭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회 활동 강화로 국회와 전해노련 회원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송명섭 의장의 임기는 2017년 10월부터 2년 동안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소속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노조가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어 15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
한국해운조합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 개최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기 위한 본·지부 의견 교류의 장 열려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9월 4일(월)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실장, 지역별 지부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 핵심역량 강화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공제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조합 핵심 사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조직운영 활성화 및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 등 조합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지부장 및 사업지원팀장의 의견 발표를 통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조합원 주요 건의사항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본·지부간 협조와 소통 강화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직원 모두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해운조합 평창올림픽행 속초 바닷길 책임진다 강원도와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 체결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강원도와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터미널 운영관리에 본격 돌입한다. 강원도와의 이번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은 조합이 오랜 기간 쌓아온 전국 주요 연안·국제 여객선 터미널 관리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원동력으로 체결된 것으로, 여수엑스포(박람회) 등 대형 국제행사 시 조합의 여객선 터미널 운영 경험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조합은 제주, 군산 및 과거 여수엑스포 크루즈터미널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속속 투입하여 터미널의 조기안정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지난 77년도부터 전국연안여객터미널을 관리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전국 19개 연안 및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조합이 운영하는 터미널을 이용한 인원은 약 540만 명에 이른다.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터미널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내년 평창올림픽에 바닷길을 이용한
한국해운조합 연안화물선 업계 경영실태 전수조사 최초 전수조사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 한국해운조합이 연안화물선 업계의 경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6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경영실태 종합분석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안화물선 경영실태 전수조사의 첫걸음을 뗐다. 조합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연안화물선 업계의 현 실태가 반영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 결과는 추후 정부의 연안해운 관련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연안화물선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영수지조사표의 제출과 함께 연구 수행기관의 전화 및 방문조사에 성실히 응대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연구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간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수행한다.
한국해운조합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생 선발 총 56명 8천6백만원 규모, 8월 4일까지 방문 우편 서류 접수 한국해운조합과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선원 및 선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합과 재단의 나눔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총 8천 6백만원 규모로, 선원공제 가입선원과 연안여객선 선원 본인 또는 선원 자녀 중 대상자의 학업성적, 선원 승무경력 및 소득수준 등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고등학생 총 26명, 대학생 총 30명 내외를 선발하여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 대학생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조합 선원공제에 가입한 선박에 종사하는 선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218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58명)에게 약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여객선안전재단의 장학제도는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488명(고등학생 152명, 대
한국해운조합 프로펠러 감김 사고 예방 사진공모전 개최 연안해운 선박 안전과 해양환경 위해요소 촬영분 8월 31일까지 접수 한국해운조합이 7월 17일부터 8월 31일(목)까지 7주간 프로펠러 감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최근 폐어망, 로프 등 해양폐기물이 연안 선박 프로펠러에 감기는 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과 선사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감김 사고에 대한 문제 인식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폐어망, 로프 등에 의한 프로펠러 감김 사고 등 선박/해상 안전과 해양환경 위해요소 관련 사진 일체이며, 순수 창작 작품 사진을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작품까지 아날로그, 디지털에 관계없이 제출할 수 있으며, 한국해운조합 경영지원1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9월 중 심사를 통해 총 15개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4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 입선 8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올해 말까지 해운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