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지사 6월 26일(월)부터 사무실 이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6월 26일(월)부터 공단 인천지사가 인천 중구 항동7가 101-5번지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이번 인천지사가 이전하는 곳은 인천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 올해 하반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인프라로 ▲중소형 선박검사(정밀검사, 원격검사) ▲선박 생애 주기별 안전 점검 ▲선박 종사자 및 대국민 해양안전 체험교육 등이 이뤄진다. 공단은 지난 6월 22일 목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으며, 향후 남해·동해권 등 전국 주요 항만에 센터 구축을 확산할 계획이다. 인천지사는 공단 전체 18개 지사 중 약 12.9%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로, 검사 서비스 대상 선박은 어선, 일반선, 수상레저기구 등 총 13,691척이다. 관할 구역은 지사에 편제된 서울출장소를 포함해,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대부분 권역(평택, 안성 제외)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문 연다 중소선박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2일(목)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목)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준석 공단 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 해양수산부 홍종욱 해사안전국장, 정문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어민회와 조선소, 연안여객선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목포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여는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는 어선 등 중소선박이 때맞춰 편리하게 선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지역 거점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인프라다. 목포 북항 배후단지 부지(부지면적 7,900 m2)에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돼, 선박 검사동과 2층 규모의 사무동으로 건립됐다. 지난해 1월 25일 착공한 이래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센터에서는 관할 선박 1만 2천여 척에 대한 ▲중소형 선박검사(정밀검사, 원격검사) ▲선박 생애 주기별 안전 점검 ▲선박 종사자 및 대국민 해양안전 체험교육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활용 친환경 소형어선 건조 기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 이중 준공식에서는 선박 원격
해양환경공단-해양경찰청, 해양오염사고 예방·대응 힘을 합치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국장 조현진)과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사고 대응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해경과 함께 사전유출방지 중심 공동대응팀을 운영해 유류이적 및 비상예인을 실시하는 등 긴급 구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해양자율방제대 및 어촌계방제대응센터의 자원 공동활용 ▲장기계류선박 오염사고 저감을 위한 예방활동 ▲해양오염사고 예방홍보 캠페인 등 협업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해양오염사고 긴급방제를 위한 민간방제세력 활용체계 구축 ▲침몰선박 해양오염 시 신속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항만 내 HNS사고 신속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오염 발생원이 다변화되고 화학물질 해상 운송량이 증가하면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효율적인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국제 해양사고 조사 연수 개최선사 및 유관 업‧단체와 해양사고 조사사례 공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논의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6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이틀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3년 국제 해양사고 조사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 첫째 날은 선사 안전관리자, 유관 업‧단체, 전국 해양사고 조사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 조사사례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 등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은 사고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한 해양사고 예방 기법, 해양사고 발생의 인적요인과 사고방지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해양사고 조사관과 관련 전문가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해양사고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사고조사 사례분석 및 업무협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용석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이번 연수가 해양사고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고원인과 사고사례가 주는 교훈을 반면교사 삼아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조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보다 전문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역량을
http://www.kiffa.or.kr/bbs/board.php?tbl=bbs33
http://www.kiffa.or.kr/
수상레저기구 사고, 평일보다 휴일 2.9배 많아여름‧가을 해양레저 사고 69.1% 차지 … 월평균 67.7척 사고 발생10건 중 8건 모터보트 … 사고 원인 1위는 기관손상 인명피해 다발은 충남 보령 인근 해상 外 … 정오~오후 4시 사고 잦아 최근 5년간 전국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평일보다 휴일에 2.9배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레저 성수기인 여름과 가을에 사고가 집중됐으며, 10건 중 8건은 모터보트에서 발생했다. 1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최근 5년간 수상레저기구 사고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선박 수 총 1만 5,997척 가운데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총 2,938척으로 18.4%를 차지했다. 이중 2,030척(69.1%)이 여름(6~8월)과 가을(9~11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해양레저 성수기인 여름과 가을(6월~11월) 사이에 발생한 월평균 수상레저기구 사고 선박 수는 67.7척으로, 하루 평균 약 2척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다 9월에는 월평균 수상레저기구 92.6척에서 사고가 발생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목포지사 5월 30일부터 사무실 이전 고객과 더 가까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5월 30일부터 공단 목포지사가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597번길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9일(월) 밝혔다. 목포지사가 입주하는 곳은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 사무실이다. ▲중소형 선박의 현장검사 선진화▲어업인 대상 원스톱 선박검사서비스 제공 ▲해양안전교육 및 체험 등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에 입주하게 됐다. 목포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4%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로서, 2023년 5월 기준 검사 서비스 대상 선박은 어선‧일반선‧수상레저기구 등 총 12,126척이다. 관할 구역은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등 13개 지역이다. 지사 근무 현원은 총 27명이다. 목포지사가 이전하는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는 북항 배후 부지에 건립돼 어업인 등 정책 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근에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대학교 등이 자리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 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서 해양사
선박 해양사고 원인 1위 기관손상 최근 5년 27% 차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최근 5년 MTIS 분석 결과 발표 어선 사고 발생률 높아 … KOMSA, 고위험 선박 전담관리 강화 최근 5년간 선박 운항 중 기관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해양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양 사고에서 기관손상 사고는 27%를 차지했다. 4일(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자체 개발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2018년부터 5년간 해양 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선박 수 총 15,997척 가운데 기관손상 사고 발생 선박 수는 4,313척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5월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한 해양 사고는 ▲기관손상 ▲조타장치 손상 ▲침수 ▲해양오염 ▲접촉 ▲충돌 ▲화재폭발로 분석됐다. 이중 기관손상은 전년 대비 사고 선박 수가 39척이나 증가해, 전체 해양 사고 증가량*의 절반 이상(63.9%)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기관손상 사고는 ▲어선 2,779척 ▲비어선 355척 ▲수상레저기구 1,179척에서 발생했다. 선박 용도에 따른 등록 척수별 사고 발생률은 어선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부산지사 5월 2일부터 사무실 이전 고객과 더 가까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5월 2일부터 공단 부산지사가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28일(금) 밝혔다. 이번 부산지사의 영도구 사무실 이전은 기존 암남동 사무실이 해안 지역과 떨어져 있어 고객의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6%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로서, 작년 기준 선박 6,241척을 대상으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사 근무 현원은 총 26명이다. 부산지사가 이전하는 영도구 남항동 일대는 우리나라 선박수리업의 64%가 밀집한 곳으로 지역 수리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단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부산 영도 지역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부산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정책 고객과 더 가까이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수리조선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