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 데이터 시각화 … KOMSA, 과학기술로 사고예방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4월 1일 확대 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공단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https://mtis.komsa.or.kr)을 확대‧개편해 내달 1일(토)부터 대국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금) 밝혔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은 공단이 작년 6월부터 1차 시범운영을 시작한 대국민 서비스로, 그동안 수치, 표로 제공되던 해양사고 현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등의 형태로 전환해 보여준다. 사용자는 비전문가라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볼 수 있고, 필요한 자료는 다양한 방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육지보다 교통상황과 사고예방에 변수가 더 많은 바다의 특성상, 이 같은 체계의 도입이 쉽지 않았던 여건에서, 공단은 자체 연구를 거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방문자의 가독성과 편의성, 통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먼저, 원하는 해양사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선박 안전 및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3일(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배정철)과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국내 연안선박 해양교통안전 연구와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박 및 해양교통안전 관련 연구개발 사업 공동 기획 및 수행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선박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선박검사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력 및 구축장비 지원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검사표준 구축을 위한 자문과 기술교류 정례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조선‧해양 분야 기술개발 연구와 선박검사 기술력 향상에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친환경 신소재를 활용한 선박건조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원이 보유한 검사 장비 등을 활용해 선박 검사 시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형계측기를 활용하여 선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3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 추진해외항 및 내항선박 대상 친환경 보조금 신청 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 탄소중립을 위한 2023년도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외항 및 내항선박 대상의 친환경 보조금 신청을 이번달 31일까지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선박 대상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과 내항선박의 ‘친환경선박 인증 및 보급지원’ 등의 정부정책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 외항선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박 온실가스 감축지원사업’은 척당 최대 1천만원 한도에서 엔진출력제한장치(기계식, 전자식, 축출력)와 부수 장비 설치비용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약 500여 척의 선박에 대해 15억원 규모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내항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은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1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8척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 하였고, 올해는 총 140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
제부마리나, 실전같은 비상대응훈련 실시 사고 상황 대비 실전 같은 훈련으로 안전의식 강화 지난 1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에서 관리·운영중인 제부마리나항(화성시 소재)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예방책 강구 및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과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익수자 및 저체온증 응급처지▲ 인명구조 훈련 ▲ 생존훈련 총 4가지 가상 상황에 대해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제부마리나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긴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전의식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마리나항만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3년 제1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실시올해 하반기엔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방문 교육 추진 선박안전 현장중심 교육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15일(수)부터 이틀 간 세종시 공단 본사에서 제1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사업자가 고용하는 해양안전분야 민간 전문가로서, 매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연 1회 14시간씩 법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공단은 2018년부터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법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매해 관련 교육을 전담해 왔다. 이번 교육에선 여객선 안전관리책임 직무 수행능력 제고를 목표로 ▲여객선 안전관리제도 및 법규 ▲해양사고 사례 분석 및 비상대응 방법 ▲화물적재 및 복원성 관리 등 11개 기본 과목과 공단 본사 내 운항상황센터와 선박조종시뮬레이션센터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공단은 올해 남은 3차례 교육을 선박 안전 현장과 연계할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지난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던 여객선 승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인천과 목포에 건립 예정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활용한 권역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미수검 선박 찾아 3만리 프로젝트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최근 5년 미수검 선박 연평균 21.6% 감소 최근 5년 간 미수검 선박 척수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연평균 감소율은 2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수검 선박 척수는 1,699척이었으나 2020년 998척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지난해에는 492척까지 떨어졌다. 이는 검사대상 선박의 0.7% 비율이다. 공단은 선박안전법, 어선법 등에 따라 선박의 안전 운항과 선원 보호 등을 위해 선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미수검 선박은 선박검사 대상 기간 동안 선박소유자가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다.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이 운항할 경우 각종 해양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져, 미수검 선박은 선박안전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공단은 지난 1년 간「미수검 선박 찾아 3만리 프로젝트」를 통해 미수검 선박 354척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정비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미수검 선박 척수는 2021년 대비 35.1%나 감소했다. 선박검사원이 전화 등으로 미수검 선박을 관리하던 기존 방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탄소중립 추진 활동「국무총리 기관표창」영예해운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정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탄소중립 추진 유공」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목) 밝혔다. 「탄소중립 추진 유공」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2050 탄소중립 추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단은 해운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와 보급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지난해까지 선박 20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인증했다. 또한, 현재까지 선박 8척에 친환경선박 건조자금 1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에 노력해 왔다. 아울러 공단은「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등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40년 노하우의 어선 검사 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해 친환경 어선 개발 연구 사업을 수행중이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선박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안은 친환경선박으로의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친환경선박 확산에 기여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 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설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점검 등 총력 대응공단 김준석 이사장 “전국 운항센터 거점삼아 안전운항에 만전 기할 것”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설 연휴 동안 특별교통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설 연휴 대비 해양교통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7일(화)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0일(금)부터 5일 간 19만8천여 명(일평균 3만8천명)의 귀성객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설보다 3%가량 늘어난 수치다. 연휴 첫날인 21일(토)에 가장 많은 이용객인 4만5천300명이 예상된다. 이에, 공단은 설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17일(화) 오후 세종 본사 5층 운항상황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12개 운항센터장 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5일 간 연안여객선 특별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연휴도 작년 추석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지 않는 만큼, 공단은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비상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 통영시의 가오치-사량 항로와 전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효율성‧역량 결집 도모 조직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업무추진의 효율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슬림화하여 역량 결집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특히, ‘성과혁신실’을 신설해 공단 성과관리를 체계화하고 경영혁신에 역량을 모은다. 김준석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1일 부임 후 조직 내 유사, 중복업무를 파악, 불필요한 조직은 과감하게 폐지하고 분산된 기능을 통합하는 등, 종전 74개 편제의 조직을 통합 및 재배치하여 총 55개의 단위조직으로 개편했다. 먼저, 기존의 전략기획실과 ESG혁신실 업무를 이관한 성과혁신실을 신설해, 공단의 성과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도모한다. 아울러, 기존의 교통안전본부, 기술연구원등 2개 본부가 교통연구본부로 통합돼, 해양교통안전 관련 정책연구 및 진단, 해양사고 예방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해양교통안전 관련 연구 및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전국 지사 및 운항관리센터의 현장 인력을 강화, 재배치함으로써 현장 직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해양사고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0일(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과 전남 나주 KCA 본사에서 선박분야 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선박검사를 받으려는 선박 소유자는 진흥원의 무선국검사 증명서를 공단에 별도 제출해야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과 진흥원은 오는 3월부터 선박검사 분야 데이터를 전자화하고 상호 공유함으로써, 검사업무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10만 8천여 척에 달하는 선박소유자의 수검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진흥원과의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선박검사 및 무선국검사 행정 정보 공유 ▲각 검사 업무 절차의 효율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기관 간 데이터 공유 협업사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우리나라 방송‧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