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추석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예도선 비상운영체계 유지 및 긴급화물 처리, 상황실 운영 등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항만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기 위해 오는 9.28〰10.3일 6일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시스템(PORT-MIS)’을 정상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도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와 동일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화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 항만근로자 교대휴무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우선 하역작업이 필요한 선주나 화주가 미리 운영사에 요청하면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화물을 반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밀입국 사범 입국방지를 위해 청원경찰을 추석 휴무없이 근무편성하는 등, 상황실을 평시에 준해 운영하고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항만경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항만을 이용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포항해수청, 23년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지도점검 시행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선박의 항행안전 도모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경북 관내 해역의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고자 사설항로표지의 관리·운영 실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를 목적으로 해상공사구역 표시, 부두구조물 보호 등을 위해 항로표지법령에 따라 설치하는 등대, 등부표 등의 항로표지를 말하는 것으로 통항선박 안전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며, 상반기 점검에서는 사설항로표지 69기를 점검 하였었다.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에서는 점검대상 사설항로표지 55기에 대해 국유항로표지와 동일한 기능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점등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현장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하반기 지도점검을 통해 사설항로표지에 대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실시해양수산 관련 기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위해 지속적 노력!전통시장 영일대북부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과 12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련 기관장들이 함께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 후 고등어, 가자미, 전어 등 국내 수산물도 함께 구매하였다.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포항지사, 한국선급 포항지부,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수산물 메뉴 이용 오찬 간담회를 통해 수산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해양수산기관 직원들이 동참하는 수산물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 해양수산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수산물 시식회, 전통시장 캠페인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BPA-부건소, 부산신항 준설토투기장 관리업무 협약 체결관리 효율성 높이고 진해신항 건설 원활한 추진 위한 협업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를 적기에 공급하고 항만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부건소, 소장 공두표)와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1구역, 2구역) 관리 업무협약‘을 27일(목)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은 부건소가 ’12.6월부터 ‘20.6월까지 8년 간 총사업비 1,995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전체 길이 4.25㎞의 항만시설이다. 면적 175만㎡인 1구역 투기장은 현재 준설토 투기가 100% 완료되었으며, 105만㎡의 2구역 투기장은 약 68% 투기가 진행된 상태이다. 준설토 투기 완료 이후 해당 부지는 이후 진해 신항 컨테이너 부두와 항만 배후단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건소가 조성·관리하는 준설토투기장 구역은 장래 BPA가 시행 예정인 ‘진해신항 컨테이너터미널(1-1단계) 하부건설사업’ 구역이 상당 부분 중첩된다. 부건소와 부산항만공사는 투기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컨’부두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리구역과 업무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부산해수청·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합동 안전점검 실시해빙기 맞아 항만배후단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목)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3개 사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소속 항만안전점검관, BPA 항만안전점검요원, 배후단지 입주업체 3개 사의 관리자와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 △ 하역장비(리치스태커, 지게차 등) 안정성 확보 여부 △ 시설 내 보행로 및 화물의 불안전한 적재 상태 △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안전점검에서 드러난 미비점 등은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우수 사례는 타 입주업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신항 배후단지 전반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2월간 입주기업 12개 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약 40여 건의 유해‧위
포항해수청,「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 간담회」개최항만·어항건설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은 이달 14일(수)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포항청 관할 건설현장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포항청 관련부서(항만건설과, 어항건설과)와 관할 건설현장(항만7개소, 어항6개소)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교육, 항만·어항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가질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2.1.27.)에 따라 더욱 강화된 건설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포항청과 건설현장 관계자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청 관계자는 “금번 실시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항만·어항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의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부산항 공컨테이너 실태조사 결과 불량률 지속 개선, 유해외래생물 미발견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 이하“부산청”)과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이하“BPA”)는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공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개수가 상반기 2,676개 → 하반기 2,858개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불량률이 11.7%로 작년 상반기(13.9%)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유해외래생물은 미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2주간 부산항에 반입되는 공‘컨’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청, BPA,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부산세관, 터미널 운영사 및‘컨’세척·수리업체가 참여했다. 부산청과 BPA는 수입된 공컨테이너에서 유해외래생물이 발견된 후 유해외래생물 유입 방지와 불량 컨테이너로 인한 운송기사들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매년 관계기관 합동 실태조사(반기별 1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윤종호 부산청장은“앞으로도 안전한 부산항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및 선사와 협력하여 부산항 반입 공컨테이너 상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준석 BPA사장은“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관련 기관과 공유해 선사의 자발적인 공‘컨’관리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단독 행사, 15개국 130개작, 공식 스폰서 18개사 참가로나 이전의 오프라인 행사를 기억하고 인디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9년 개최 장소였던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다시 한번 리부트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BPEX)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과 개발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막을 내린 ‘BIC 페스티벌 2019’의 개최 장소였던 BPEX에서 다시 한번 진행하며, 3년 만에 일반 관람객 참가를 재개하여 코로나로 인해 아쉬움을 안고 있던 이들이 한데 소통하는 인디게임 축제로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BIC 페스티벌은 출품 게임과 참가 인디게임 개발자 및 공식 스폰서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15개국으로 집계된 해외 개발자들 역시 대면 전시에 참여하며 한국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BP
인천지방해양수산청·IPA, ‘22년 상반기 안전문화주간’운영“산업재해, 안전사고 없는 인천항 만들어요” 11일부터 18일까지 ’인천항 항만안전문화주간‘ 통해 인천항 전역집중 안전점검 및 캠페인 개최…향후 연 2회 정기 캠페인 실시 예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2년 상반기 인천항 항만안전주간’의 일환으로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내항 3정문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항만 출입자에게 마스크, 안전장갑, 생수로 구성된 안전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윤종호 청장,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분 부사장 등을 비롯해 ‘인천항 항만안전협의체’ 참여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항 항만안전협의체’는 내달 4일 시행 예정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인천항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정책과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
대산해수청, 함선 보수로 이용 선박 편의·안전성 제고대산항 항만부잔교시설 유지보수용역 착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산항 관리부두 내 부잔교시설 유지보수용역을 이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지보수는 국비 4억원을 투입하여 대산항에 설치된 함선의 내·외부도장과 부속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부잔교 시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과 누수, 선박 접안에 따른 충격으로 인한 파손 등 정기적인 보수와 도장이 필요한 항만시설이다. 현재 대산청에서는 총 15척의 함선을 관리하고 있으며‘항만부잔교시설 관리규정’에 따라 함선 외부도장은 3~4년을 주기로, 함선 내부도장은 6~8년을 주기로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안중현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항만 내 부잔교 시설의 정기적인 보수로 이용 선박의 편의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