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2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022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는 2016년 이래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 반기별 1회 해양환경 교육 사각지대나 교육 효과가 높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해양환경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 4개 지역(함안·평택·천안·동해)의 11개교, 약 1,5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해양 기후 변화’를 주제로 선정하고,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를 교육 대상에 포함시켰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세대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첫걸음을 뗄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 이동교실, 해양환경 교육사업·교육자료 등에 대한 사항은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AI기반 스마트 어선설계 통합 플랫폼 개발 착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은 안전한 어업현장을 위한 고효율의 어선을 설계할 수 있는 AI기반 어선설계 데이터 플랫폼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에서 발주된 ‘AI기반 어선안전 설계 데이터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로, 소형어선의 안전강화와 표준어선 현장보급을 위해 공단에서 기획한 연구과제다. 공단이 주관하는 플랫폼 개발에 공단 외 총 14개*의 산·학·연 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6년까지 정부 출연금 약 19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연안어선에 대한 다양한 모듈 데이터*를 개발하고 AI기술을 활용해 선체 및 주요장비의 조합에 대한 성능을 예측하여 어업인이 원하는 어선 모델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공학적 검증이 어려운 연안어선 설계소 및 조선소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최근 해외에서 친환경 선박소재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를 활용한 어선의 개발 및 보급이 가능하도록 연구기간 내 HDPE 어선 구조기준의 개발과 용접체계 구축, 시제선 건조 등을 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품질향상을 위한 내부교수요원 워크숍 실시교육 품질향샹을 통한 여객선 안전관리능력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내실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부교수요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객선 안전관리제도 및 법규 △연안항해술 및 선박운용지식 △여객선의 소방․구명설비기준 등 11개 과목을 담당하는 핵심강사 18명을 선정하여 교육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행하는 내부교수요원의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등” 교육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공단은 지속적인 교육품질 관리와 내부교수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여객선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여객선사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2년 제2차「
서해어업관리단, 불법 어업 중인 중국어선 나포어구 설치 후,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중국어선 1척 나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26일(화) 13시경 우리 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유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 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허가된 조업구역에 어구를 설치하고 조업을 마칠 때까지는 그 수역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번에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무궁화2호가 나포한 중국어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구를 설치한 후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 어선이 4월 22일(금) 우리 수역에 입역한 후 수시로 조업수역을 이탈한 정황이 포착되자 불법어업공동대응센터를 통해 선박의 위치 정보 등을 분석하였고, 이 어선이 허가받은 조업수역을 이탈한 것이 확인되자 인근 해역에서 순시 중이던 무궁화2호를 파견해 이 어선을 나포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
해수부 청원경찰 34명 공개경쟁채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다음달 9일부터 ‘2022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4명이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469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올해 채용시험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수험생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채용 일정 등이 조정될 수 있다. 2차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중에서 채용기관별로 3과목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3차 필기 시험의 과목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이다. 원서 접수는 소속 기관별로 5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되며, 7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중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채용예정 인원의
한‧중 합동으로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성어기를 맞아 4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일주일 간 우리나라와 중국 어업지도단속선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순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중 지도단속선의 공동순시는 2013년 6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1차례 진행되어 중국 불법어선 31척을 적발하는 등 양국의 대표적인 지도단속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단속선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35호와 중국 해경국 북해분국 소속 6307함으로 이들 어업지도단속선은 4월 21일(목) 한‧중 잠정조치수역 북단에서 만나 4월 27일(수)까지 해당 수역을 남쪽으로 공동순시하면서 자국 어선의 안전조업과 불법어업 지도단속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이번 양국 간 공동순시를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상황을 중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최근 성어기를 맞이하여 중국 어선들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의 경계선 부근에서 조업하면서 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어업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 나포특별단속기간 중 조업일지 허위기재 혐의 적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11일(월) 12시 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서방 약 88㎞ 해상에서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중국 어획물운반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정확한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기재하는 등 조업조건과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무궁화18호)이 나포한 중국 어획물운반선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한 후 중국 유망어선으로부터 어획물을 옮겨 실으면서 어획량을 약 3톤 축소하여 조업일지에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해상에서 나포한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해양수산부는 중국 하계 휴어기를 대비하여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조업 중인 어선부터 조업 후 어획물을 옮기는 어획물 운반선까지 철저히 단속해 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수호할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44명 채용, 6일부터 15일까지 원서접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이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총 4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분야는 ▲행정직 3명 ▲검사직 10명 ▲운항관리직 12명 ▲연구직 6명 ▲공무직 1명 ▲계약직 12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는 취업지원대상자 및 고졸인재 대상 제한경쟁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우대가점을 적용하는 등 사회배려채용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msa.applyin.co.kr)를 통해 4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신규채용 시 출신지‧연령‧학교‧학점‧가족사항 등과 같이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남해EEZ 접경수역에서 표류 중이던 우리 어선 긴급 구조기관고장으로 항해불능에 빠진 어선 안전하게 예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자망 Y호(통영 선적, 39톤, 승선원 6명)의 구조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해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해자망 Y호는 3월 28일(월) 통영시 홍도 남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3월 28일(월) 12시 50분경 동해어업관리단에 구조를 요청하였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남해EEZ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감시하고 있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0호를 급파해 3월 28일(월) 16시 25분경 근해자망 Y호를 구조하고 선원과 선박이 안전한지를 확인하였다. 근해자망 Y호는 28일(월) 21시경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 인근 해역까지 예인될 예정이다. 전우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어선이 해상에서 표류할 경우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봄철 수상레저기구 사전진단 서비스 및 해양안전캠페인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봄철 행락객 및 레저활동 본격화에 따라 지난 3월 19일 군산시 비응항 해양레포츠센터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대상 출항 전 사전진단 서비스 및 해양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항 전 사전진단 서비스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산해양경찰서와 군산 관내 선외기 정비업체, 전기 정비업체가 함께 참여했다. 공단은 열화상 카메라 및 축전지 복합 진단 장비를 활용해 사고 다발 부위인 선외기 엔진과 추진축계 설비를 집중 점검했으며, 소화기와 축전지 보호 단자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조난 위치 자동신고장치인 ‘해로드 세이버’를 배부하고, 수상레저기구의 주요 해양사고 원인인 기관손상, 추진축계 사고의 사례를 교육하고, 해양사고 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해양안전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 공단은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운항이 많은 목포, 여수, 보령, 태안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진단서비스와 해양안전캠페인을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레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