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 사무실 이전 개소 해운 중심지 이전으로 조합원 지원공제사업 역량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12월 4일에 부산지부 사무실을 부산 동구 중앙대로 240에 위치한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산사옥 7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 사무실 이전 현판식 행사’에는 조합 박송식 회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임․대의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운조합 부산지부는 1962년(한국해운조합법 공포이후) 설립된 후 화물·여객운송업자 57개사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26년동안 명실상부하게 연안해운의 중심부로써 그 역할을 다하여 왔고 이번 부산지역의 해운 중심지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조합원사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홍교 조합 이사장직무대행은 “부산지부의 새로운 둥지에서 직원들이 새롭게 심기일전하여 기본에 충실하면서 고객중심의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 조합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아울러 “부산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황주홍의원 승선근무예비역제도 관련 병역법개정안 대표발의 외항해운업에 시행중인 승선근무 예비역제가 연안해운업에 까지 확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황주홍의원(새정치민주연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이 9월 22일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연안 여객선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항해사 또는 기관사로 유조선, 컨테이너선 등 화물선과 원양 연근해 어선에서 3년간 복무하는 경우 병역혜택을 부여하는 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연안 여객선이 포함되지 않아, 연안 여객선의 선원 노령화와 비전문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외항해운은 수출 장려 정책 덕에 국가로부터 보호와 지원을 받으면서 세계 5위로 성장해왔지만, 연안 해운은 상대적으로 그러지 못해 구조적으로 영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황의원은 “현재 연안 여객운송은 63개 사업자가 여객선 173척을 운항하고 있고, 선원 988명 중 50대 이상이 67%이며, 임금 수준은 원양 상선의 59%다. 이러한 경영 영세성과 선원 노령화, 비전문화는 연안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큰 문제점중 하나다. 앞으로 언제 있을지 모
속보230:해경 치안감 출신 해운조합 임원 긴급체포 선박 발주 관련 금품수수 등 혐의 영장 청구 방침도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이 지난 18일 해경 치안감 출신의 한국해운조합 안전본부장 김모(61)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김씨에게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경 장비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뒤 2012년부터 해운조합 안전본부장을 맡아왔다. 김씨는 선박 발주 등과 관련, 선주들로부터 금품을 받는가 하면 출장비를 허위로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금품 수수 경위 및 대가성 여부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검찰은 지난 16일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전 이사장이 2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검찰은 한국해운조합사업본부장 고모씨와 경영기획실장 배모씨(49),총무인사팀장 정모씨(47) 등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한국해운조합 전 이사장 등5명과 더불어해운조합 인천지부 인천항 운항관리실 직원도 세월호 등 선박의 운항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4∼5명이
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지역사회의 믿음직한 동반자 될 것 출장소에서 지부로 승격 지부 현판식 및 기념식 열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4월 1일(화) 충남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에 위치한 해운조합 보령지부에서 허삼영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성수 지역 대의원, 보령시청 관계자, 조합원사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승격 현판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왼쪽 5번째 허삼영 대산지방청장, 오른쪽 2번째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는 1996년 군산지부 보령출장소로 설립되어 운영을 시작하여, 1997년 여객선 안전관리업무와 2002년 대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관리 운영까지 업무의 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었고, 조합원사의 증가에 따라 지부의 요건을 갖추게 되어 승격되었다. 한국해운조합 주성호 이사장은“보령지부로 승격하여 직원들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조합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보령지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포스코 등 8개 업체 전환교통 지원 참여한다 28일 해수부와 협약체결 도로화물의 해송(海送)전환으로 CO2 24만6000톤 절감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8일 오전 손재학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현대제철, 포스코, 유성티엔에스 등 8개 업체와 2014년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도로운송 화물을 바다를 통한 운송(해송)으로 바꿀 경우에 발생하는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해 친환경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의 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유성티엔에스, 한진, 모아스틸, 동부익스프레스, 인터지스, 씨제이대한통운 등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총 협약물량은 179만680톤, 지원 보조금은 24억 원으로 24만588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1861억4500만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물류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4년간 총 422만5000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51만4773톤의 CO2를 감축하고 3897억1100만 원
내항상선 미얀마선원 관리업체 3개 업체 추가 선정 관리업체 증가로 우수한 외국인선원 도입 기대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관리업체로 월드해운(주), 피아선박(주), (주)임스코 등 3개 업체를 신규 선정했다. 지난해 내항상선 외국인선원의 총 도입규모가 7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선원의 안정적 고용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관리업체 추가선정은 지난 11월부터 약 3개월간 서류접수 및 심사, 면접심사, 미얀마 현지실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결과 3개 업체가 최종 선정 되었다. 내항상선에 승선하는 외국인선원 중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 선원의 관리업체 3개 업체를 선정하여 내항선 외국인선원 관리업체는 미얀마 4개사, 인도네시아 1개사, 중국(한족) 2개사 등7개사가 되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선원 관리업체 확대로 업체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수한 외국인 선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관리 업체들의 정기적 현지점검을 통하여 외국인선원의 송입 제도를 관리·개선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항상선 외국인선원 관리업체 현황송입국가명관리업체명연락처비 고미 얀 마동진상운(주)051-460-5
한국해운조합 미얀마 우수 선원 송입 현지점검 송출업체 신규 신청업체 점검 우수선원 가족 포상 등 양국교류 강화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간 미얀마를 방문하고 미얀마 선원 송출업체 및 추가 신청업체 점검과 우수선원 포상 등 양국 교류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해 외국인 선원 도입 규모가 7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되어 전체 내항상선 승선 외국인 선원 중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얀마 선원에 대한 송입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미얀마 선원의 안정적 공급 및 우수선원 송입을 위해 외국인선원 관리업체를 추가하여, 이번 방문을 통해 기존 업체와 추가 업체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미얀마 해운국을 방문하여 마웅 마웅 우(Maung Maung Oo) 국장과 선원양성기관 설립에 관한 논의를 하고, 이 자리에서 마웅마웅 우 국장(사진:상단 사진 중앙)은 해운조합에서 미얀마 선원 600명 이상을 송입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지 점검의 내용으로는 ▲입국 전 교육내용, 방법 및 시설 점검 ▲선원 모집 및 선발방법과 제반비용 ▲ 이탈방지대책 및 이탈발생 시 조치방안 ▲송출국가 선원의 임금 및 수급
2014신년특집:올 연안해운 이렇게 달라 집니다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지원 연안선박 건조자금 이차보전 대출 한도 확대 등 2014년에는 도서민이 차량을 선적 할 시 차량운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한 신조선에 대한 금융지원을 하는 이차보전사업의 대출규모가 3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된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지원’,‘연안선박 건조자금 이차보전 대출한도 확대’,‘위험화물적재선박 승무원 자격요건 완화’,‘항만시설사용료 감면유지’,‘연안여객선 선내 생활쓰레기 처리방법개선’ 등 2014년 연안해운이 달라진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서민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차량까지 확대 도서주민에 대한 연안여객선 운임지원 범위를 여객운임에서 차량운임까지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서민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때는 도서민 여객운임 지원으로 최고 5000원만 내면 되었지만, 고액인 차량선적 운임에는 별도의 지원이 없었다. 하지만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제도가 2014년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여객선에 차량을 선적할 경우 운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
한국해운조합 연안해운을 이끌어갈 5급 해기사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 수료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이 공동으로 진행하는「오션폴리텍(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제10기 교육생 38명(항해 20명, 기관 18명)에 대한 수료식이 12월 20일(금) 오후4시에 한국해양수산 연수원에서 열렸다. 지난 8월부터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수료 후 5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며, 이중 27명은 4급 필기시험까지 합격하여 1년간 승선경력을 쌓으면 4급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수료생 중 현재 75%가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고, 남은 25%의 인원에 대해서는 조합과 연수원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 전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내항선박에 승선할 경우 일정 서류 제출자에 한하여 안정적인 생활 지원 및 장기 승선 유도를 위하여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해운조합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수산연수원과 공동으로 수료생과 선사의 원활한 구인·구직 활동 지원과 취업현황 등 정보를 지속 공유하는 등 해기사 수급난 해소에 힘을 쓸 예정이며, 아울러 향후 추진될 선원직
국내외 해상보험 전문가 서울로 모인다 한국해운조합 2013년도 KSA Hull․P&I세미나 개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주성호)은 12월 5일(목) 오후 4시 코리안리재보험(주) 대강당(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2013년도 KSA Hull·P&I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합원 및 해운선사와 보험사, 보험중개업체, 검정업체, 변호사 등 해운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외 해상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해상보험시장의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조합 공제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사회를 맡고 ▲ IGA P&I Club 현안사항 및 2014년 P&I 갱신 전망(Lloyd's 재보험 브로커 Mr. Martin Hubbard) ▲ 중국내 사고관련 선박억류 및 법원 소송과정(중국 Yang & Lin Co. Law Firm 대표변호사 Ms. Judy Lin) ▲ 한국해운조합 사업현황 및 비전(한국해운조합 고덕진 사업본부장) 등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