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항 일대 교통안전성 확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울산항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노력합동 현장조사·자문을 통한 울산 일대 사고 위험요소 제거 추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내 교통선진문화 구축과 울산항 일대의 교통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의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합동 현장조사·자문 등을 통해 울산항의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교육 및 안전공동사업에 대한 인적(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자문)·물적(교통안전 캠페인, 물품 지원 등) 자원 지원 ▲울산시민 및 울산항 이용자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리빙랩(Living Lab) 전개 지원 등이다. 항만 특성상 근로자, 화물차, 중장비 등의 동선이 겹칠 때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 뿐 아니라 인근 교통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교통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구역은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
울산항만공사, 시애틀항만과 녹색해운항로 협력 강화친환경 에너지 선박연료 및 녹색해운항로 관련 협력 방안 논의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미국 시애틀 항만청 관계자 일행이 녹색해운항로 협력강화를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마린센터 10층 사장실에서 스티브 메트럭(Steve Metruck) 시애틀 항만청장과 샘 조(Sam Cho) 항만위원장 일행을 접견했다. 이들은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맞춰 친환경 선박연료 사용 확대와 양 항만간의 녹색해운항로(Green Corridor)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사례 및 향후 계획을 공유 하고 미래 한미 녹색해운항로(울산-시애틀) 론칭을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 하는 등 양 항만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항만은 각국의 자동차 수출입 물류의 주요 거점으로, 최근 녹색해운항로 개설을 위한 공동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은 연간 10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시애틀항 역시 북미 서부에서 자동차 물류를 담당하는 주요 항만으로, 향후 양 항만의 물동량 확대가 기대
울산항만공사, 여성인재 리더십 특별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3일 오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전(全)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인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십 사례 토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맞춤형 리더십 역량 개발 방안을 도출하고, 장기적 성장 로드맵을 구축해 여성핵심인재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 속 여성의 가능성 ▲잠재된 리더십 깨우기 ▲개인별 성향진단・해석 및 업무적용 방안 제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여성 관리자가 주도하는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도 병행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여성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과 함께 계층별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에 힘쓸 것”이며, “여성 정책 활성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기관 내 여성 리더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 대격변의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 공유 불확실성 속 해운시장, ‘컨테이너 해운시장 계량 분석의 선구자’라스 얀센이 제시하는 대응 전략 주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주최하는 제12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가 9월 24일~25일 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열린다. 올해 BIPC에서는 격변의 시대 컨테이너 해운, AI시대의 항만, 글로벌 항만협력, 항만의 탈탄소와 디지털화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컨테이너 해운시장 분석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베스푸치 마리타임의 CEO 라스 얀센(Larse Jensen)이 첫 번째 연사로 나서 글로벌 해운 시장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라스 얀센은 Maersk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6년간 최고 애널리스트로 활약했고, 이러한 뛰어난 분석 능력은 그가 공동 창립한 시인텔 (Sea-Intelligence)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지난 12년간 해운시장의 변화를 예측하며 선사, 항만, 화주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온 그는‘컨테이너 해운시장 계량 분석의 선구자’라고 불린다. 현재 글로벌 해운시장은 그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농협과 손잡고 지역 농업 발전 박차광양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YGPA-광양농협 도농사랑 업무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지부장 장영조), 광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허순구)과 함께 ‘YPGA-광양농협 도농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양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유기적 업무교류, 광양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농촌재생(일손 돕기, 마을 가꾸기 등) 등 상호 협의를 거쳐 필요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지역 농어민과의 다양한 상
BPA, 가을철 태풍 내습 대비 부산항 신항 항만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9일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두 및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화물차 주차장을 비롯한 배후단지 일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파레트 및 목재 등의 제거, 각종 시설물 고박, 배수로 점검 등의 피해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부산항만공사 소관 부두 현장 및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 대책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항만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가을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내습하여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항만 근로자 대상 명절맞이 격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3일(금),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명절 연휴에도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항만 근로자들에게 추석 명절 격려품을 배부하였다. 이날 BPA는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항운노동조합,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보안공사, 부산 세관, 해양경찰서 등 총 30여 개 기관 임직원 6,700여 명을 대상으로 떡·쿠키 선물 세트를 지급하였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직접 항운노조 국제여객터미널지부·감천지부 등에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부산항보안공사의 북항 및 감천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추석 기간 중 부산항 보안 강화 대책’을 청취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오늘날의 부산항이 있었던 것은 그간 현장에서 연중무휴 땀흘리며 일하는 항만 근로자들의 노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현장기반 경영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 고졸인재 모집 홍보 위해 「2024년 달고나 채용박람회」 참가도내 최대 규모 고졸 취업박람회에서 채용 및 홍보관 부스 운영공사 알리고 고졸 취업 고민 나누기 위해 발벗고 나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10~11일 양일 간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4 달고나 채용박람회」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달고나 채용박람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도내 최대 고졸 취업 행사로, 고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정책 및 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 도내 108개 직업계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일반 구직자 등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채용 및 홍보관에 참가하여 도내 고졸 구직자에게 채용프로세스 및 사업별 직무 등을 소개하였고, 이틀간 약 120명의 학생들이 부스에 방문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청년들에게 공사를 알리고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더 고른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여수시 유니크베뉴’ 선정스카이타워, 유니크베뉴 선정을 통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위상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가 여수시에서 주관하는 여수 유니크베뉴(Unique Venue)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시가 주관하는 '여수 유니크베뉴'는 여수의 독특한 매력과 특색을 갖춘 지역 회의명소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시설의 인프라, 유니크속성, 접근성, 경영역량, 마케팅 등의 지표를 평가하여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시설을 여수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스카이타워는 기존에 시멘트를 저장하던 사일로를 친환경 재활용 목적을 통해 새롭게 창출된 공간으로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한눈에 품은 지상 20층 높이의 전망대 시설’, ‘포럼, 소규모 공연, 오·만찬이 가능한 공간’ 등을 보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스카이타워의 유니크베뉴 선정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회의 및 행사를 유치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 및 지역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연휴 대비 안전 캠페인 추진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이용객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실태 점검 및 안전 캠페인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9.13.~9.18./ 총 6일간)을 맞아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용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YGPA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YGPA는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선박 내 전기차 운송 시 주의사항 등이 담긴 전기차 안전수칙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이에 앞서 박성현 사장 주관으로 다중이용시설 접안시설 및 승선 트랩 등에 대한 운영 실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YGPA는 이번 연휴 기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시설물 안전 점검, 이용자 안전의식 고취 등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