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한경대와 상호 교육협력 위한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지식·기술 정보 교환 및 상호 교육협력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이원희 한경대 총장 등 양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경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립대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이라는 교육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기부로 온정을 나누는가 하면 지역사회와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등을 열기도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 아래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은 ▲교수 및 학생의 적극 교류로 상호 능력 배양 ▲공동학술지 발간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시험장·장비 활용 ▲공동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회의 개최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향후 두 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활동 및 기업경영 전문성 제고를 위한교육 연구개발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한경대에서는 농산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연구 등 농업
해양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의 첫걸음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 양성교육과정 입교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21일(월) 2022년도 오션폴리텍 외항상선 3급 양성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이날 입교한 92명(항해 57명, 기관 35명)의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육상 이론교육(6개월) 및 승선 실습훈련(3개월)을 수료하고, 선사실습(9개월)을 거친 후 3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김민종 연수원장은“최상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훌륭한 Seamanship을 갖춘 핵심인재를 배출하여 미래 해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학군단, 「2022년 문무제」 ‘성료’ 한국해양대학교 학군단(단장 최재호)은 학군사관 후보생 73명의 임관을 기념하는 행사인 「문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문무제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김홍승 학생처장 등 대학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후보생들을 축하했다. 학군단은 코로나19로 참석이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행사에 앞서 해군·해병대 동문회와 후배 학군사관 후보생의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행사는 ▲도덕희 총장 축사 ▲지환식(임관 기념선물 수여식) ▲임관 대표자 소감 및 각오 발표 ▲학군단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관예정 학군사관 후보생을 축하하고 장교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참석자들은 장교 임관 이후의 행보를 강조했다. 도덕희 총장은 임관을 앞둔 후보생들을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앞으로의 미래는 여러분이 어떻게 결정하느냐,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며 “내가 찾던 길이라는 생각이 들면 당장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학군단장은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기준을 마
한국해양대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16일 개최한다. 학사 학위수여식은 온라인으로,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26일 한국해양대는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학위수여식에서는 해사대학을 제외한 단과대학의 학생들796명이 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단과대학 별로는 ▲공과대학 296명 ▲국제대학 276명 ▲해양과학기술대학 172명 ▲해양군사대학 32명 ▲해사대학 20명 등이 졸업한다. 석·박사 학위수여식의 경우 같은날 오전 11시 대학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은 최소화해 진행한다. 행사는 ▲학사행렬 ▲개식 ▲학사보고 ▲식사 및 축사 ▲상장 수여 ▲학위수여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석사는 164명이, 박사는 37명이 학위를 수여받는다. 일반대학원에서는 석사 99명·박사 34명을, 해양과학기술전문대학원에서는 석사 18명·박사 3명을, 해사산업대학원에서는 석사 36명을, 해양금융대학원과 글로벌물류대학원에서는 각각 4명과 7명의 석사생을 배출한다.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는 총장상과 대학원장
한국해양대, 해군 장성급 인사서 ‘대약진’…동문 3명 소장·준장으로 진급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출신 임중재·이창식·이상식 동문이 최근 정부가 단행한 장성급 인사에서 각각 소장과 준장으로 진급했다. 임중재 동문은 해군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했고, 이창식·이상식 동문은 해군 대령에서 준장으로의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중재 소장은 한국해양대에서 박사과정(해양안보정책전공)을 수료했다. 합동참모본부 군수부장·8전투훈련단장·1해상전투단장·해군본부 인사교육차장·1함대 12전투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해양대 기관학과(88학번) 출신인 이창식 준장은 학사뿐만 아니라 석사학위도 한국해양대에서 취득했다. 이후 해양군사학과 함정운용공학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함대 을지문덕함 기관장·해군작전사령부 장비정비과장·1함대 기지전대장·해군본부 군수기획과장·해군군수사 정보통신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식 준장은 한국해양대 해양군사학과 해양공학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해군본부 인재개발교육과장·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부산기지지원전대장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한국해양대는 해군 장성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한국해양대 ㈜파나시아와 산학협력 발전 위한 MOU 체결친환경 에너지 개발·인재 양성 등에 협력1년에 5천만 원 씩 총 10년 간 발전기금 지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파나시아(회장 이수태)는 21일 ‘친환경 에너지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협력’과 ‘산학 계약 학과’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 수소생산 및 탄소포집 등 친환경 솔루션을 영위하고 있는 친환경 설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이날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학내 보직교수들,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이민걸 본부장·천상규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상생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관련 공동 개발 및 연구 ▲교수와 연구원의 연구 교류 및 연구 설비와 장비의 교차 사용 ▲과제발굴·국책과제 기획 및 수행을 위한 협력과 수행 과제의 사업화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 ㈜파나시아는 한국해양대에 매년 5천만 원씩 10년간 총 5억 원의 규모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것도 약정했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기관공학부 김영민 학생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해사대학 기관공학부 4학년 김영민(지도교수 윤성환) 학생이 제17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대학생 논문상 공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학생은 논문 ‘방사형으로 인가된 전기장 내 이온풍에 의한 화염의 동적 거동 가시화’를 통해 화염에서 방사형으로 전기장을 인가해 이온풍을 가시화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화염을 즉각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전기장을 인가해 이온풍을 활용, 순간적인 질량유출을 불러일으켜 화염을 소화시키는 내용이다. 이 논문과 관련해 국제 특허도 함께 출원했다. 앞서 수상자는 이 연구주제로 국내외 특허 출원 및 국제 학회에서 구술 발표를 진행했다. 향후 ‘Q1’ 등급의 저널인 ‘Proceeding of Combustion Institute’에 투고할 계획이다. 또 한국해양대 석사과정생으로 진학해 연구 주제인 ‘전기장내 발생하는 이온풍과 가스터빈 내 발생하는 열음향 불안정성의 억제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미래과학자상은 지난 2005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부산지역 과학계를
한국해양대 최진철 교수 저서, ‘2021년 세종도서’ 우수학술 도서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항해융합학부 최진철 교수가 발간한 ‘선상 문화교섭의 이해'가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정일은 지난 7일이다. ‘세종도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저자의 창작 의욕 고취와 출판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학술도서로서 가치가 높고 국민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가 선정된다.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선상 문화교섭의 이해’는 사회과학 분야 총 1,031종의 도서 중에서 두 차례의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도서는 최 교수의 책을 포함해 총 135종이다. 이들 선정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전국 초·중·고교·대학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최진철 교수는 “이번 우수학술도서 선정을 계기로 세계 경제의 핵심 인력인 선원과 해기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최 교수가 실제 원양 상선에 승선하는 사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과 한국해양대에서 개설한 같은 제목의 교양 교과목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어촌체험교실로 도시와 어촌이 더욱 가까이초·중학교 10개교 비대면 어촌체험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7일 경남 김해시 삼방초를 시작으로 11월 29일 강원 양양초까지 초·중학교 10개교, 학생 1,1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어촌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비대면 어촌체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촌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체험을 할 기회가 줄어든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도시-어촌교류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어촌마을의 특색이 담긴 홍보영상, 어촌체험 꾸러미,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어촌에 대한 관심과 친숙함을 갖도록 하였다. 홍보영상에는 개막이 어업, 낚시, 해녀체험 등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담겨있는데, 이 영상을 본 어린이들은 직접 어촌마을에 가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는 이야기를 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또한, 어린이들은 태왁* 만들기, 돌살 액자 만들기 등 어촌체험 꾸러미를 이용해 전통어업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지도교사들도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어업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른 학교 교사들에게도 소개하겠다고 하는 등
한국해양대, 한국선급과 업무협약 체결KR-CON 웹서비스 이용 가능한 ID 무상지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KR-CON ID 무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대학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R-CON ID는 IMO 결의서 및 회람문서와 더불어 국제해사협약 및 코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KR-CON의 웹서비스 접속권한이 있는 ID를 뜻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선급은 한국해양대에 우리나라 해운 및 조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R-CON ID를 5년간 무상지원할 예정이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은 데이터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선급이 개발한 KR-CON을 대학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KR-CON을 통해 해양산업 생태계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해양대와 협약을 맺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R-CON을 지원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선급이 자랑하는 KR-CON을 잘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