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관리공단, 아프리카 앙골라에 국내 수산자원조성기술 전파 어미관리 및 종자배양장 운영 매뉴얼 보급 및 교육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앙골라 수산자원조성기술 역량강화사업(총 사업비 600만불)’의 일환으로 현지에 적합한 방류후보종 어미관리와 종자배양장 운영에 관한 매뉴얼을 제작하여 앙골라 수산부 및 수산관계자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본 메뉴얼은 현지에 파견된 국내 수산분야 전문가를 통하여 앙골라 수산부 관계자와 배양장 운영 기술팀, 유지관리원의 실습과 이론 교육을 위한 교제로 사용된다. 지난해까지 실시한 국내 전문가의 현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종에 관한 서식생태, 어미포획·운송, 사육관리, 수정란 생산기술 및 종자배양장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지에서 직접 응용 가능하도록 쉽고 간결하게 작성되어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 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FIRA 관계자는 국내 전문가 파견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 개발, 정보 공유를 통해 앙골라 정부가 자체적으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한국
해양부 2018년도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로드맵 발표 수출 효자 참치‧김부터 수출 유망주 어묵까지 이렇게 지원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불확실한 대외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수산업계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로드맵’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수산물 수출 증가(전년 대비 9.5%↑)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5억 6천만 불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환율 불안, 비관세장벽 강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수출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18년 수산물 수출액 27억 불 달성을 목표로, 올해 추진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사업을 총망라하는 ‘수출지원사업 로드맵’을 수립․발표하였다. 이번 로드맵에서는 올해의 수산물 수출 전망과 앞으로 예상되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 경쟁력 있는 수출기반 조성 ▲ 수산물 수출시장 및 품목 다변화 ▲ 수출업계 애로 해소 및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과제 및 이와 관련된 세부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수립하였
해양부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봄철 산란기를 맞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한 달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법무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국가어업지도선을 포함하여 해상 지도선 50여 척이 투입된다. 특히,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 간 교차승선 단속을 실시하고,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육상단속 전담반’ 80명을 편성하여 유통․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업을 사용하는 행위, 무허가어업,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및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총 허용 어획량(TAC) 품목의 지정 판매장소 위반행위 등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해안별 중점 단속사항을 살펴보면, 동해안에서는 암컷대게 포획 행위와 오징어 불법 공조조업, 서해안에서는 변형어구와 초과어구 사용 등 불법어업 행위, 남해안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냉수대 예측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정보 제공 봄철 냉수대 대비 동해중부 연안 양식생물 관리 당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매년 5월 초순부터 동해 연안에 나타나는 냉수대에 의한 피해가 올해도 우려됨에 따라 양식업계의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금은 냉수대가 보이지 않으나, 이 해역의 저층에 6~8℃의 냉수대가 존재하고 있어 남풍 계열의 바람이 계속되면 냉수대가 조기 출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동해중부 연안의 냉수대는 주로 5월경에 출현하기 시작해서 8월까지 발생과 소멸을 반복하며 장기간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봄철 냉수대가 발생해 수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 양식생물의 대사활동이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양식장의 사육관리에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냉수대 접근 시에는 사육수와 주변해역의 수온을 수시로 확인하며 ▲사료공급량을 줄이고 ▲사육수조를 청결히 유지하며 ▲저장 수조에 깨끗한 사육수를 미리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냉수대가 발생하면 ▲사육수의 유입량을 줄이고 ▲사료 공급 중단하며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양식생물
해양부 이제 전복 종자도 재해보험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전복 종자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상품 출시... 5월 1일부터 시범사업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수산물(전복) 종자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최초로 도입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전복 주산지인 완도군 고금면을 대상으로 전복 종자 양식재해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태풍, 적조, 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08년 넙치를 시작으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도입하였으며, ’17년 27개까지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간 재해보상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종자 생산어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초로 수산물(전복) 종자 양식보험을 도입하게 되었다.전복은 전체 패류 생산량의 3.7%를 차지하나 생산액은 64.2%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양식품목으로, 양식방법도 표준화되어 있어 첫 번째 수산물 종자 양식보험 품목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전복종자 양식보험은 종자 관련 보험상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어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종자 보험상품 출시로 고부가가치 패류인 전복의 전 생산과정* 에 대해 보험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 검역제도 강화로 외래질병 유입 사전 차단 냉동•냉장 새우류 검역 대상 확대, 자연산•휴대검역물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이 4월 1일부터 냉동•냉장류 새우검역 대상 확대, 자연산 및 자가소비용 여행자 휴대품*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 등 검역제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수품원은 2월부터 인천•김해 등 주요 국제공항과 인천•부산항 등 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TV•라디오 광고를 기획, 진행했으며 5월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해외에서 검역대상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최고 100만원이하)가 부과 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품원 민병주 검역검사과장은 “수산생물 외래질병의 국내 유입을 막고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더욱 많은 국민이 수산물 검역제도 변경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국제 공•항만, 여행사 등 해외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와 온라인(SNS) 등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대청호 빙어 자원관리 적극 나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군 소재)는 대청호에 서식하는 빙어 자원관리를 위해 지자체 및 어업인과 함께 간담회를 지난 4월 19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청호의 빙어 어획량*이 감소하여 그 대책논의를 위해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함께 자리를 마련하였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대청호에 서식하는 수산생물 현황과 빙어의 산란생태 특성 등 현재 조사하고 있는 빙어 관련 연구결과를 어업인들에게 설명하고 빙어자원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요청하였다. 요청사항은 대청호 빙어 자원관리를 위해 ▲포획채취 금지기간(3.1∼3.20) 준수 ▲산란 중인 어미고기 자율적 보호 등이다.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빙어 자원량 회복 및 증강을 위해 자원조성(인공종자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충북내수면연구소는 도내 대청호, 충주댐 등 28개소에 빙어 인공 수정란을 2016년 11,500만 립, 2017년 12,700만 립, 2018년 12,000만 립을 방류하였다. 어업인들은 소득증대를 위해서 빙어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레저낚시 등 소득
국립수산과학원 2018년도 실험동물 위령제 개최 위령제 올해로 4회째, 실험동물 희생 헛되지 않게 하겠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실험•연구과정에서 희생된 동물(실험용 어류, 쥐 등)의 넋을 위로하고, 연구자들에게 동물사랑과 생명존중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험동물 위령제를 4월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15년에 ‘실험동물 위령비’를 제작•설치하여 해마다 ‘실험동물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 수산생물의 질병 치료와 백신 등 연구를 위해 희생된 물고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200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물고기 위령제’를 개최하였고, 2015년부터는 정기적인 위령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동물보호법」 및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어류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도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험동물의 사용 및 처리에 관한 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업 발전과 더 많은 수산생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실험동물의 희생이 필요하겠지만, 모든 연구과제 수행에
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종자의 다양성 확보에 총력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국내에서 방류되는 수산종자의 유전적 관리 강화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각 방류 품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의 유전적 다양성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 질병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생물 개체군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서 모니터링 사업은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생물다양성 회복, 나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1년 3품종(넙치, 조피볼락, 전복)을 시작으로 올해 8년차를 맞는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은 방류량이 가장 많은 대하를 추가하여 총 10품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다. 대하의 경우 2017년 252백만 마리(최근 5년간 총 813백만 마리)가 방류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연안에 가장 많이 방류된 수산종자중 하나로, 서남해안의 중요한 어민 소득원이자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먹거리 품종이다. 공단은 이처럼 주요 수산자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산종자의 유전정보를 축적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구축과 자원조성 효과분석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방
해양부 학생과 군 장병의 입맛 수산물이 사로잡는다 수산물 쿠킹클래스’운영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 박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학생들과 군 장병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수산물 조리법을 홍보하기 위하여 ’수산물 쿠킹클래스‘를 4월 17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학교와 군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등 급식 관련자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고등학교 요리동아리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수산물 소비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학교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생선 비린내, 가시제거 등에서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조리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군 장병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쿠킹클래스에서는 군부대 수요를 반영하여 코다리, 썰은 전복 등 신규 수산물에 대한 조리법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생산이 많이 되고 있는 갈치에 대한 조리법(갈치단호박조림 등)도 추가하여 국산 갈치에 대한 소비 촉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쿠킹클래스를 운영할 군 부대를 최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