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CGM 소속 알렉산더호 19일 부산항 BNCT 입항 19일 CMA-CGM 소속 알렉산더(Alexander Von Humboldt)호가 부산항 신항 부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BNCT)에 입항했다.(사진:알렉산더호 입항 환영 행사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네 번째가 지라토 카보비치 선장, 다섯 번째가 임기택 BPA 사장.)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된 이 배는 총톤수 17만5천343톤으로 약 6m짜리 컨테이너를 1만6천22개까지 실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항되는 선박 가운데 가장 많은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규모로써, 길이 396m, 너비 53.6m로 갑판 면적이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
6성급 초호화 크루즈선 설러브리티 밀레니엄호 부산항 입항 17일 오전 로얄캐러비안크루즈 소속 6성급 초호화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레니엄(Celebrity Millenium)’호가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찾았다. 이 배는 길이 294m에 9만t급으로, 대극장과 수영장, 사우나, 스파와 실내 골프장, 면세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3천137명의 정원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승무원 1인당 승객 2명을 담당하고 있어 수준 높은 서비스가 특징이다.
韓中 노인 교류 단체 입국행사 열려 중국 심양지역 실버 단체 한국 방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중국 관광객 손님맞이로 분주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4월 12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의 내륙도시인 선양(瀋陽)에서 한중 노인 교류행사 참여 차 입국한 실버단체 ‘천인노인’(天人老人) 회원 82명에 대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주)인천항여객터미널에 따르면 천인노인 회원들은 인천에 체류하면서 인천과 서울의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날 82명 방문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500명의 관광객들이 인천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터미널 관계자는 “최근 3년 사이에 인천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여행사나 교류 단체로부터 터미널에서 이벤트 개최 가능 여부를 묻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행사도 4월 들어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러시를 이루면서 진행된 것이라는 설명. 행사를 진행한 여행사 사장 김진옥씨는 “최근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을 방문할 때 단순하게 관광지를 방문하기 보다는 교류행사, 체험 등을 선호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KT-대우인터 폴란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수주 국내 업체 최초로 통신분야 유럽지역개발기금(ERDF) 230억원 사업 수주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州) 지역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구축 제공 중동부 유럽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 진출 교두보 마련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주)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동희, www.daewoo.com)은 폴란드 포들라스키에(Podlaskie) 주정부가 발주한 230억원 규모의 ‘초고속인터넷망(Broadband Network)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으로 KT는 2013년 3월부터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정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하여 860Km 규모의 광케이블 및 백본망을 포함하여 현재 수Mbps급의 저속인터넷망 환경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폴란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은 ‘디지털 폴란드’ 정책을 실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폴란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향후 KT는 중동부 유럽국가 초고속인터넷망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 셈이다. KT는 ‘대우인터내셔널과 KOTRA와 함께 현지 파트너와 컨
백두산항로 19일 취항 재개 됐다 속초~훈춘 주 2항차 정기적 운항 블라디보스톡 항로도 주 1항차도 1만 6천톤급 뉴 오션브루호 투입 스테나대아라인3항차 운항 발표 스웨덴 스테나그룹과 대아그룹이3월19일부터 민족의 항로 또는 백두산 항로로 불리는 속초~中 훈춘간 항로를 주 2항차, 속초~러 블라디보스톡항로를 주1항차 간격으로 각각 개설해 정기 운항에 착수했다.(사진:뉴 오션브루호가 19일 속초국제여객터미널에서 취항식을 마치고 힘찬 항해에 들어 갔다) 속초시와 스테나대아그룹은 이날 속초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관계자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만6천여톤급 New Blue Ocean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정기운항에 들어갔다. 스테나그룹과 대아그룹이 90대10의비율로 500만달러의 최초 불입자본금에 의해 설립한 스테나대아라인(주)(대표이사 허만철)은 지난 2월22일 대아항운의 국제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승계받고, 이날 취항식을 개최, New Blue Ocean호가 속초에서 러시아 자르비노항을 경유하여 훈춘으로 육해상 연결하는 운항사업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잇는 항로를 재개하는 국제여객운항사업에 착수했다. 스테나그룹의 자사선박인 뉴 오션 블루호는 초화화 여객선(좌
14만톤 초대형 크루즈 2척 7월 인천항 온다 김I PA사장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기항 유치 7월부터 10차례 인천항입항 전격 합의 타결 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크기인 14만톤급 크루즈 선박 2척이 오는 7월부터 인천항에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지난해부터 유치를 추진해 온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소속 ‘보이저’(VOYAGER OF THE SEAS)호<사진>와 ‘마리너’(MARINER OF THE SEAS)호가 오는 7월부터 인천항에 약 10여회 기항한다고 17일 발표했다. 14만톤급 크루즈의 인천항 기항은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마이애미 크루즈 박람회’에 참석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직접 마이애미에 위치한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본사를 방문, 기항유치 조인서에 서명함으로써 이뤄졌다.(사진: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마이애미주에 있는 세계적 크루즈선사 로얄캐리비안크루즈(RCCL) 본사에서 2013년 하반기 보이저호, 마리너호의 인천항 기항을 확정지은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존 털섹(John Tercek) RCCL 부사장(세 번째) 등이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7월
亞 최대 국제크루즈행사 내년 부산에 온다부산항 국제크루즈 중심 도시 탄력 받을듯임 BPA 사장 세계 크루즈 전시회 주제발표BPA 북항재개발사업 시기 맞춰 AACC유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컨벤션 행사가 내년 말 부산에서 열린다. 이에 부산항이 국제크루즈 중심항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2일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에서 ‘AACC(All Asia Cruise Convention) 2014’의 부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행사 주관사인 씨트레이드(Seatrade)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은 이날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크루즈 전시회, 'CSM(Cruise Shipping Miami) 2013'에 참가, 100여명의 크루즈 관계자 앞에서 ‘신규 크루즈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동북아지역과 부산항의 크루즈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주제 발표(사진)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AACC’는 조선해운 전문지 발간과 해운해양관련 컨퍼런스로 유명한 영국의 Seatrade社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이래 격년제로
인천항 카페리여객 늘리기 위해 힘 모은다 한중 카페리 이용객 확대 관련 기관 선사 공동마케팅협약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카페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13개 유관기관과 기업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6일 오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 (사)한중카페리협회, 한중 카페리선사 9개사, ㈜인천항여객터미널 등 13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여객증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공동 프로모션 활동 강화 등 마케팅 활성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양질의 선상 서비스 제공, 기타 마케팅 증진활동 노력 등 5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협약 참가기관 및 선사들은 여객창출을 위한 마케팅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新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에 따른 인천항의 이미지 개선 및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항 카페리마케팅 협의회’가 협약 이후 활동을 추진해 갈 구심점으로 움직인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수도권 5개 시․도 관광협의회와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했고, 춘천․인제군 등과 관광객 유치 및 문화예술 교류사업도 진행한 바
특집=인천항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급 부상 중이다 올 66회 크루즈입항 관광객 8만명 371억 경제효과 계사년 인천항 첫 크루즈가 3일 입항했다. 올해 인천항은 66회의 크루즈 선박 입항이 예정돼 있어 계사년은 인천항이 크루즈 거점항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여가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 소속 코스타 빅토리아(Costa Victoria)호가 인천 북항 동방부두로 입항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1천384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제주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온 이 선박은 7만5천톤 규모의 중대형 크루즈다.(사진 = 3일 낮 인천 북항에 접안한올해 첫 크루즈 코스타 빅토리아호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하선하고 있는 모습. 인천항만공사는 관광객들을 위해 부두에 관광안내소와 홍보물, 손난로(핫팩) 등을 준비해 이들을 맞았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5일(화요일) 0시에 인천항을 떠나 중국 상하이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코스타 크루즈는 유럽 최대의 크루즈선사로 빅토리아호에 더해 8만5천톤 규모의 코스타 애틀랜티카(Atlantica)호까지 총 2척의 크루즈를 올 상반기에만 인천항에
3월 1일 올해 첫 크루즈 선박 부산 입항 올해 크루즈 관광객 총 21만 명 예상 2013년을 여는 첫 크루즈선이 3월 1일 부산을 방문한다. 부산시는 3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승객 1,596명이 탑승한 네덜란드 크루즈 선적 VOLENDAM호가 3월 1일 오전 8시 부산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항하는 네덜란드 크루즈 선적은 61,124톤 규모로 관광객 1,000명(미국 367, 캐나다 215, 오스트레일리아 151, 영국 59, 기타 208), 승무원 596명이 승선하고 있으며 중국 대련을 거쳐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3월 1일 하루 동안 5개조로 나뉘어 범어사 템플 및 다도 투어, 용두산타워 및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방문 등 부산의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첫 크루즈선 입항을 기념하여 부산시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입항축하 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셔틀버스 운영, 관광안내도우미 2명 및 크루즈 버디(자원봉사자) 6명 등 인력지원, 환송공연(성주풀이, 민요메들리, 색소폰 공연 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크루즈선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총 21만 명(160회)에 이를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