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양국 국제여객선 안전 공동관리 양국 운항선박 6척 20일까지 합동점검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9월 17~20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6척에 대해서 양국 정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해 5월 개최된 ‘한․중 해사안전정책회담’의 합의사항으로서, 앞으로 양국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점차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점검결과 안전에 중대한 사항은 출항 전에 반드시 시정이나 보완조치를 한 후 출항시킬 예정이며, 합동점검 시 드러난 세부적인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선사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국토부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국제여객선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8월 현재 한/중․일․러간 운항중인 국제여객선 29척 중, 합동점검 선박을 제외한 나머지 23척에 대해서는 9월 10일부터 관할 지방해양항만청에서 자체 점검 중에 있다.
韓中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점검한다 하반기 인천항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인천항에서 운항하는 한․중 국제여객선 10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안전점검은 잦은 입․출항과 다중이 이용하는 국제여객선의 특성을 감안하여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서 가을철 이용객 증가 대비 기관 정비 상태와 선원의 안전관리 능력 검증 및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올 상반기 점검결과는 결함사항 76건(소방설비 26건(34.2%), 안전관리체제(ISM) 14건(18.4%) 등)을 지적하여 척당 평균 7.6건 시정조치했다. 특히, 9월부터 아태 지역, 유럽 및 인도양 지역에서 실시하는 선박 소방설비에 대한 집중점검(CIC)실시계획에 따라 소방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점검기간 동안에 뉴골든브릿지Ⅱ호 등 일부 국제여객선(3척)에 대하여는 한․중 양국 항만국통제관을 상대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국제여객선의 안전 확보와 한․중간 해사안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청 관계자
평택~中 일조항 화객 등증대 속도 낸다 일조항 대표단 13일 평택항 현장 방문해 여객이용 수요 급증 여객부두 증설 요청 평택항 여객부두를 통한 화물 및 이용객의 이용실적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13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일조시정부 및 일조항그룹 관계자로 구성된 일조항 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항 운영현황과 비전, 개발계획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조항 대표단이 항만 활성화와 화객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평택항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투자환경과 개발계획, 부두시설 현황 등을 집중 설명하며 화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사진:13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평택항 홍보관에서 일조항 대표단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투자환경과 부두시설, 개발계획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최홍철 사장은 "중국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데 있어 가장 경쟁력이 우수한 항만이 바로 평택항"이라며 "수도권 관문에 위치해 있고 배후에 다수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어 물류를 처리하는데 큰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화물 뿐 아니라 카페리를 통한 관광객의 이용실적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현
위동페리 선내 현대면세점 그랜드 오픈 인천과 중국 위해/청도간 카페리선박을 운항하는 위동항운(사장 : 최장현)은 8월 7일 자사 선박 NEW GOLDEN BRIDGE V호에서 현대면세점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단체 및 일반여객의 다양하고 고급화된 수요에 부응하고자 개성면세점과 양양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중인 현대아산㈜을 면세점 운영자로 선정하고 면세점 인테리어 및 운영시스템 개선을 진행해왔다. 이번 현대면세점 오픈을 통해 국내외 유명브랜드 상품 및 기타 면세물품 등 판매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등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위동페리 이용 고객들은 전보다 더욱 여유롭고 다양한 선상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산-대마도 항로 국제여객선 이용객 급증했다 상반기 국제해상여객 143만9천명 전년 대비 20.8%↑역대 최고 "대마도 운항 여객선은 짧은 운항시간(노선별로 1시간 10분, 2시간 소요)과 저렴한 요금(1척→3척으로 증가, 주중 왕복 10만원 안팎) 등 장점이 있어 많은 부산시민들이 낚시, 등산, 역사탐방, 면세쇼핑 등 목적으로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산 소재 미래고속 이홍우 과장의 말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 상반기 국제여객항로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제 여객선 22개 항로의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1,439천명으로 일본 지진으로 인한 전년도 실적 부진을 완전히 회복,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이 가운데 특히, 대마도 항로는 부산과 가까운 외국 섬이라는 호기심과 2시간내 짧은 운항시간, 저렴한 운임, 그리고 면세쇼핑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잇점들로 인하여 부산과 인근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많은 15만7천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항로별로 살펴보면 한-일항로가 40%(43만명→60만명), 한-러 항로가 30%(1.9만명→2.5만명), 한-중항로가 9.5%(74.5만명→81.6만명
속초, 韓日러 카페리 항로 열린다 10월 한일 2, 한러 1항차 각 운항 (주)코리아크루즈마케팅 항로 개설 준비 마쳐 속초와 일본 하마다에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간을 잇는 여객선 항로가 오는 10월 개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주)클럽토마스(대표 염상훈 36 사진)의 자회사인 (주)코리아크루즈마케팅은 2015년 서울~속초, 양양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1시간대에 서울 수도권과 연결되는 등 도로망이 원활해지는 가운데 환동해권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속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본 중부 서안지역과 극동 러시아를 연결하는 해상 관광, 물류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동해권 중심의 동북아 교통망 조기 확충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속초-하마다 간 카페리 항로는 주 2항차로 운항하고, 속초-블라디보스톡간의 주 1항차는 필요시 운항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이 실행 될 시 강원도에서 출발하는 블라다보스톡 항로는 주 3항차로 운항되고 일본 역시 주 3항차가 되어, 이 결과 부산지역에 집중된 일본∙러시아 물류를 강원도로 이동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속초는 환동해권 물류 망의 유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19일 부산항 입항 14만톤급 보이저호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올해 상반기 부산항의 크루즈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선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의 보이저호(14만톤)가 19일 오전 영도구 동삼동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이날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선박길이 311m, 14층 높이에, 승객 3,8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이저호는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와 쇼핑 거리, 암벽등반시설, 3층 높이의 대극장, 미니골프장, 수영장, 나이트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다 속의 도시’라 불린다. 또 한국인 승무원이 상주, 한국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사진: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이 로얄캐러비안 보이저호 입항 환영사를 하고 있다.)부산항에 입항한 역대 크루즈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이 배는 7박8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일본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들어오게 되며 연중 5차례 부산을 찾을 계획이다.BPA는 이날 부산시와 함께 입항을 환영하는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택 BPA 사장은 “부산항의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부산방문 최대 보이져호 19일 첫 입항 아시아권 운항 크루즈선 중 최대 규모 14톤 규모 호화 크루즈선 입항지 위상 제고 아시아권 운항 크루즈선 중 최대 규모인 미국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의 보이져(Voyager of the Seas)호가 19일 부산에 최초로 입항한다. 보이져호는 미국 국적의 크루즈선으로 무게 14만톤, 길이 311m에 달하며 승객 및 승무원 등 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영장, 탁구, 농구, 배구,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카지노, 면세점, 바, 영화관, 사우나, 극장, 마사지실, 미용실, 미술관, 어린이 놀이방, 회의장, 도서관, 세탁소, 쇼핑 아케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호화 유람선이다. 보이져호가 부산에 입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이는 지난 4월 허남식 시장의 상해 방문 시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아태본부와 협약 체결에 따른 성과이다. 19일 보이져호는 일본, 중국 등지의 여행객 3,840명, 승무원 1,176명 등 5,016명을 싣고 오전 8시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며, 오후 6시에 출항하게 된다.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아,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에 입항하며, 다시
기획특집=유럽 해운회사 시장 장악력 더 커졌다 세계 정기선 시장의 55% 장악, 연간 720억 달러 이상 운임 수입 국적 선사는 중위권 하락, 유럽 선사와 중국 선사 사이에서 진땀 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유럽 선사의 장악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럽 발 재정위기와 선박 공급과잉으로 해운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데도 유럽 선사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계 정기선 시장에서 유럽 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5년 33%에서 2012년 1월 현재 20% 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반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선박량은 당시 세계 1위 선사의 47%와 30%에서 2012년 1월에는 각각 19%와 13%로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최근 발간한 정기선 시장 경쟁구도 변화와 전망 보고서에서 유럽계 선사들의 시장 확대가 강화되고 있는 배경을 집중 분석했다. 머스크 등 5개 유럽선사가 해운시장 주도 유럽의 대표적인 글로벌 해운회사는 Maersk(덴), MSC(스), CMA CGM(프), Hapag-Lloyd(독), Hamburg Sud(독)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선사의 선박량 합계는 706만 TEU로 20위권 선사의 53%를 차지한다
위동페리 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여행사진여행수기 이벤트 실시 인천과 중국 위해/청도간 카페리선박을 운항하는 위동항운(사장 : 최장현)은 7월 2일부터 지속적으로 여행사진 및 여행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위동페리를 이용한 여행객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위동페리와 함께한 여행에서의 좋았던 추억과 감동이 담긴 포토여행기 및 산동성 여행수기를 위동항운 홈페이지 (www.weidong.com)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여객 중 일부를 선정하여 매달 1만 원 상당의 커피&도넛 교환권을, 분기별 당선작에는 무료승선권을, 연말에 최고점을 받은 응모작에는 노트북과 디지털카메라 를 시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위동페리 홈페이지(www.weido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