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季특집:여름 휴가철 바다길 안전 이상無 해운조합 편안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체계 마련에 총력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철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서 여름휴가 집중기간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발생될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해운조합에서는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철저한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우선 여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터미널, 접안시설 등의 안전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11개 지부 운항관리실에서 선원 및 관련종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 및 비상훈련, 선박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운항관리자의 현장근무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비상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특별교통기간인 7월25~8월12일까지 19일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대고객 수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합 본부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95개 항로에 대해 평상시 보다 선박 14척 증선, 운항횟수 4,647회 증회하는 등 약 150만명의 여객 수송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7월 27일 취항 가능인천항만청 면허조건 이행 여부 확인 중 JH페리(주)에서 7월 27일부터 인천-백령항로에 2,000톤급 대형여객선을 취항시키기 위하여 본면허를 신청해옴에 따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면허조건들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청에서는 지난 4월 13일 인천-백령항로에 대하여 선박 계류시설과 여객 편의시설의 확보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 면허를 교부한 바 있다. 면허조건 중 인천 연안부두의 계류시설에 대해서는 인천항만공사(IPA)가 해상교통안전 전문연구기관의 연구를 거쳐 제3잔교와 연안 카페리부두를 같이 사용하여 여객과 차량 승하선시에만 제3잔교를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해왔으며, 소청도․대청도․백령도 계류시설에 대해서는 옹진군에서 선박 취항 전까지 부두에 공기방충재(防衝材)*를 추가로 설치하고, 백령도 용기포항에는 차량적재를 위한 부두보강공사 계획을 제출해 왔다. 여객대합실, 화장실 등 각 기항지의 여객편의시설의 경우 소청도와 대청도는 기존시설을 이용하고, 백령도 용기포항에는 옹진군에서 임시시설을 설치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인천항만청에서는 7월 23일 예정된 선박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 23% 증가 백령도 등에서의 공사작업섬 방문 관광객수 증가에 기인 올해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고객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5월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199,866명으로 작년 5월(162,924명)에 비해 23% 증가하였으며, 전체 14개 항로 중 8개 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수가 증가한 것은 백령도, 대청도 대피소 공사작업 및 자월도, 덕적도 펜션 신축공사 등에 따른 공사인부 증가와 섬나들이 행사 등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항로별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인천/백령 항로가 33% 증가(26,083명 → 34,591명), 대부/덕적 항로가 35% 증가(10,793명 → 14,570명), 인천/덕적 항로가 16% 증가(32,952명 → 38,294명)하는 등 8개 항로에서 이용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천/이작 항로가 12% 감소(15,422명 → 13,529명), 인천/연평 항로가 3% 감소(10,850명 → 10,482명)하는 등 6개 항로에서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5월
해운조합 터미널운영 효율화방안 워크 샵 개최 현장중심 특화된 터미널 이용고객 서비스 모색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7월5~6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2012년도 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워크 샵을 개최했다. 이번 Workshop은 다가오는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연안여객터미널 운영 효율화 방안」 마련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Workshop에 참석한 본ㆍ지부 터미널 담당자 20여명은 연안여객터미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소유주별 계약추진 실태와 애로사항, 터미널 위탁근거 마련을 위한 법적 제도 추진과정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2011년도 터미널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 대해 터미널별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과 반성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번 Workshop이 하계 특별수송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쾌적한 터미널 환경조성과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준비사항 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터미널 현장근무자들의 개인별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 최접점 서비스의 질
여행바우처제도 여객선 이용객까지 확대 시행 사회적 취약계층에도 섬 여행의 기회 활짝 열려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수요 확대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행바우처제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바우처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에 여행경비(1인당 15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원 가능한 교통편이 항공권과 열차표로 한정되어 있어 섬여행을 원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불편이 제기 되어왔다. 조합에서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제도 확대시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5월부터 여행바우처제도의 교통편 사용처가 여객선까지 확대되었다. 참여 신청은 여행바우처(http://www.tvoucher.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격요건 심사 후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조합은 이번 여행바우처제도 시행으로 평소 섬 여행을 접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시키고 나아가 신규여객 창출과 섬 여행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수~제주간 카페리 코델리아호 15일부터 정규 출항 원활한 승객 수송에 1만5천톤급 대형여객선 교체 투입 여수~제주간 카페리 운항이 오는 6월 15일부터 재개된다. 지난 5월 18일 첫 출항 이후 5월 29일부터 운항이 중지되었던 ㈜여수훼리의 카페리가 대형여객선으로 선박을 교체하고 정규 운항에 나섰다. 이로써 그 동안 차질을 빚어왔던 여수엑스포기간 중 국내외 관람객의 원활한 승객수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엑스포 신항과 제주 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를 개설한 ㈜여수훼리는 여수엑스포관람객 및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여행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 1만5661톤 급 로로선인 ‘코델리아호’로 교체 투입해 여객운송을 재개한다. 오는 15일부터 신규 투입되는 ‘코델리아호’는 여수 엑스포와 제주관광을 연결하는 차량선적을 고려하여 여수 엑스포 신항에서 오전 8시40분 출항해 5시간 30분만인 오후 2시 10분에 제주항에 도착하게 된다. 제주에서는 오후 5시20분에 제주항을 떠나 오후 11시 10분에 여수 엑스포항에 입항하게 된다. 여수~제주간을 정규노선으로 운항하게 될 코델리아호는 1만5661톤 급 대형여객선으로 길이 150미터, 폭 25미터 규모에 900명의
가보고싶은섬 어플리 케이션 무료 배포 6월1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개시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섬을 찾을 수 있도록 여객선 승선권 예매용 어플리케이션 「가보고싶은섬」을 개발하여 6월1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가보고싶은섬」 어플은 승선권 예매, 예약조회, 결재내역, 마이페이지 등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또, 여행할 섬을 기준으로 정보 검색이 가능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승선권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예매 및 결제 사항 등 각종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실시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 했다. 「가보고싶은섬」어플은 우선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타 스마트폰 기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폰별로 앱스토어, Play스토어, 통신사 스토어인 T-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합은 이번 승선권 예매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무료 배포로 여객선 이용객 편의 제고는 물론 섬 여행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 지원
도서민 차량운임 지원의 당위성 지원 도입방안 마련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광역자치단체, 여객선사 관계자, 한국해양대학교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민 차량운임 지원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는 지난 2월부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운임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중 1단계 과제로써 현재 도서민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여객운임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차량 운임은 정부지원 없이 타교통수단보다 높은 운임을 부담하고 있어, 도서민 운임지원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국내 SOC 투자현황, 교통수단별 운임 지원 실태 비교분석, 국내외 운임지원 사례, 도서민 차량운임 지원의 필요성,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도입방안으로는 연육연도교가 없는 도서에서는 그 역할을 여객선이 담당하고 비용은 도서민이 운임으로 부담하고 있어 육상 교통비를 초과하는 운임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사업으로 지원하여 도서민도 일일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합은 향후 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에 도서민 차량 운임 지원 시급성을 설명하고, 연구
충남 도서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충남 도서지역 운항 여객선 서비스 개선을 위한 회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3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충남 지역의 섬을 찾는 관광객과 도서민들이 여객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보령지역 도서 이장단과 해상여객 서비스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령지역 각 섬을 대표하는 10여명의 이장단과 선사 및 한국해운조합 보령지부 관계자, 보령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여객선 이용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사항 대책 등을 협의하였다. 이장단에서는 여객선 증회 운항 및 버스시간과 연계한 여객선 운항시간의 적절한 조정, 여객요금 및 운임체계 변경, 여객선내 노약자석 설치, 선내 난방장비 보완 등 그 동안 느끼고 있던 불편함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김대수 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은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여객선사가 가능한 범위까지 여객선 증회 및 운항시간 변경을 하도록 하고, 하계 성수기에 선박의 추가 투입 등 대여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주)제이에이치페리 인천~백령항로 조건부 면허 받아 잔교이용 안전성 확인 여객편의시설 설치 등 조건 부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수곤)은 4월 13일(금)에 면허심의위원회(전문가, 언론, 시민단체, 관계기관, 주민대표 등 7명)를 개최하여 (주)제이에이치페리(구 장흥해운)에게 인천-백령항로 내항 정기 여객운송사업을 위한 조건부 면허를 발급했다. 인천항만청은 면허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주)제이에이치페리에게 면허처분을 하면서,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잔교시설 길이가 여객선 길이보다 짧아 안전성을 확인해야 하고, 대청도와 소청도의 매표소, 화장실 등 여객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조건을 운항 전에 충족하여야 한다는 조건을 부여했다. (주)제이에이치페리가 이 조건을 충족하여 대형 여객선을 투입하게 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운송서비스를 도서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해상여객 수요증대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