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사회적 영향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부산항만공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지목했다. 공단은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및 임신기 단축근무 확대, 임신검진휴가,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등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제도적 노력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을 기반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본격 착수부산 사상구에 도심형 산림휴양공간 2027년 개장 목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위치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규 국립휴양림으로, 기존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해 숙박시설뿐만 아니라 캠핑지원센터, 반려견 놀이터(도그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휴양림 조성 부지는 부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며, 사계절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품격 산림휴양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부산과 김해 등 인접 도심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도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이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군산·대산지사 대상 현장 안전점검 및 직원 소통간담회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산지사와 대산지사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소속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선박과 방제대응센터 등 주요 현장을 순회하며 방제기자재의 비치 상태, 장비 노후화 정도, 아차사고 가능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군산사업소 현대화사업 공사 현장에서는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안전 확보 조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현장 점검과 더불어, 각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겪는 근무환경 관련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진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발명의 날 특허청장상 수상… 친환경 기술개발 공로 인정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발명과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 포상이 이뤄졌다. 공단은 선도형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해양오염 방제 장비를 개발·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용석 이사장은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지켜가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뒷받침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친환경 해양오염 방제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맞아 여수서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연안쓰레기 235kg 수거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여수지역에서 시민 참여 캠페인과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5일에는 이마트 여수점에서 ‘안녕, 나의 바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바다에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한 친환경 돗자리 등을 체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어 16일에는 여수 신항 방파제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이 펼쳐졌다. 해양환경공단을 비롯해 이마트, 유익컴퍼니 등 ‘가플지우 캠페인’ 참여 기업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학교 봉사동아리 ‘W.H.Y’ 등이 함께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약 235kg의 연안쓰레기를 수거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바다를 아끼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오는 31일까지 바다에게 편지쓰기 온라인 이벤트 등
해양환경공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 강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5월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상임대표 오충현), ‘사단법인 섬즈업’(대표 윤승철)과 함께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협력해 무인도서와 주변 해역의 해양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강용석 이사장, 오충현 상임대표, 윤승철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도서 및 주변해역에 대한 정기적 해양 정화활동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국민 인식 제고 및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공단은 2023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무인도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수탁해 수행 중이며, 전국 주요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해양폐기물 수거 및 생태환경 개선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해양환경 보전에 나서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인도서의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R&D 과제 공유·방제장비 실습 통해 현장 대응력 제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전국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자원관리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력 제고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5년도 재난자원관리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욱 해양방제본부장을 비롯해 본사 및 지역 소속기관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신규 연구개발(R&D) 과제와 전년도 우수 방제기자재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방제기자재 관리 관련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다목적 대형 방제선 ‘엔담호’에 탑재된 방제장비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김욱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과 연구개발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대외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향후에도
해양환경공단, 아시아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 강화 나서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연계 워크숍 개최…국제 협력 확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이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단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해양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정책과 부산지역 해양보호구역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국과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륙도 해양생태계보호구역을 방문해 국내의 실질적인 관리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OOC 본회의 세션 중 하나인 해양보호구역 관련 회의를 참관하며, 글로벌 해양보전 이슈와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해양환경공단과 세계자연보전연맹은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IMO, 2028년부터 선박 연료 탄소함량 기준 적용…탄소부과금 제도 본격화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강화되는 해운 탄소규제 대응 위한 정책설명회 개최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 연료의 탄소함량에 직접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탄소부과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2028년부터 시행한다. 이로써 해운업계는 친환경 연료 사용 확대와 함께 연료 비용 구조 및 온실가스 배출전략을 전면 재정비해야 하는 전환점에 서게 됐다. IMO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3)를 통해 총톤수 5천 톤 이상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연료표준제(Fuel Standard)’ 도입과 ‘탄소집약도지수(CII)’ 강화 등 탄소중립(Net Zero) 목표 실현을 위한 중장기 규제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특히 ‘연료표준제’는 선박 연료의 탄소함량을 기준치 이하로 제한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탄소부과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8년부터 기준치는 해마다 점진적으로 강화되며, 배출 초과분에 대해서는 톤당 100달러와 380달러의 2단계로 부과금이 차등 적용된다. 반대로 탄소함량이 기준 이하인 연료를 사용한 선박에는 ‘초과유닛(Surplus Unit, SU)’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대상 현장 안전 점검 실시중대재해 예방 위해 방재기자재·밀폐공간 등 집중 점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6일 평택지사에서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주관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재 기자재 창고, 오염물질 저장시설 등 주요 현장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락 방지 설비 상태, 밀폐공간의 안전 확보 조치, 개인보호구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공단이 추진 중인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선박 작업 중지 제도 운영 실적, 시설 내 안전 장비 설치 상태,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김원성 본부장은 “안전은 사후 조치가 아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관리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개선 활동을 통해 해양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