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사장 국내 이어 글로벌 현장경영 나서 현대상선 대표이사 Maersk(머스크), MSC 등 글로벌 선사들과 스킨십 강화 주요 화주들과 미팅 “고객만족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현대상선 배재훈 사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 현장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 사장은 유럽지역 주요 화주 및 글로벌 선사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22일 영국 런던으로 출발, 현지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우선 런던에 위치한 현대상선 구주본부를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영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화주들과 미팅을 갖는 등 고객과의 신뢰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 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임기택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는 2020년 황산화물(SOx) 규제와 향후 있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규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배 사장은 이번 해외출장에서 덴마크와 스위스를 방문, 해운동맹을 맺고 있는 Maersk(머스크), MSC 등 글로벌 선사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상선
위성곤 의원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안 대표발의 차별 실태조사 및 편의증진 국가종합계획 근거 명문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 및 편의증진을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두 건의 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시책의 강구•추진 등 적극적인 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관련한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위 의원의 개정안은 장애인차별 철폐 시책의 기초자료로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공표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조사 및 다른 기관•단체와의 공동조사는 물론 관련 기관•단체에 자료제출 또는 의견진술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현행 「장애인등편의법」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편의시설
한중카페리 지희진 협회장 인터뷰 안전한 점진적 개방 필요 2019년 4월 1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한중카페리 협회장단과 마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지희진 협회장과 인터뷰를 했다. 우선 지희진 협회장은 고유가 지속, IMO 환경규제 시행, 시장개방 압력 증대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협회장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렵을 토대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질문과 답변이다. ☞회장님으로서 파악하고 있는 한중 카페리업계의 현황과 해결해야할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지난 1990년 한중간 카페리 항로가 최초로 개설된 이후 현재는 14개 선사가 16개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수송 실적 면에서도 컨테이너는 1990년 400TEU에서 2018년 567천TEU로 여객은 1990년 9400명에서 작년에는 150만명을 수송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카페리업계는 한중 양국간 교역증진, 문화교루에 있어 활력소 역활을 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양적인 측변에서는 이미 시장은 포화 상태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우리 한중카페리
황주홍 위원장 품격언어상 수상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4월 16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품격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함께 제정하여 2010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쟁적인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 언어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평소 서로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해오고 있으며, 특히 농해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싸우지 않는 상임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농해수위는 18개 상임위 중에서 유일하게 일방적인 정회나 파행 없이 온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임위원회로 평가받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바른 언어 사용에 앞장서야 할 국회가 감정적인 막말을 남발하며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품격있는 언어 사용을 시작으로
위성곤 의원 : 지역균형발전 위한 공동모금 법안 추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기부금 제공 등 균형발전 취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모금회를 설립해 지자체에 기부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고향세’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모금 및 배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위 의원에 따르면 복지비용 지출 등 지방의 세출 부담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인구의 수도권 집중, 인구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세입 규모가 점차 제한되어 지방의 재정여건 악화,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과의 재정 불균형 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산림이나 해양과 접해 있는 농어촌 지역이나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산불, 태풍 등 크고 작은 재난 피해가 수시로 발생함에도 재정이 열악하여 정부의 지원 없이는 자체적인 구호나 복구도 사실상 불가능한 처지에 놓여 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3.4%로 하위 세 곳인 전남, 전북, 강원의 경우 각각 26.4%, 27.9%, 2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 의원의 제
이동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동재 원장은 11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32번 문항 필사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SNS 캠페인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문창용 캠코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독립선언서 32번째 문장인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를 직접 필사하고 인증사진을 연수원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되새기며 연수원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 영도구청 김철훈 구청장과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부산항시설관리센터 강재화 사장을 추천했다.
Korea P&I Club – 제 4대 회장 취임 9일 오전 개최된 Korea P&I Club 제78차 이사회에서 박영안이사(태영상선 사장)가 Korea P&I Club의 제4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임 박영안 회장은 이윤재회장(흥아해운), 이경재회장(창명해운), 박정석회장(고려해운)에 이에 Korea P&I Club의 네 번째 회장을 맡게 되었다. 신임 박영안 회장은 선임 직후 인사말에서 참석한 이사들에게 Club 운영에 많이 동참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Club의 중요한 현안은 전임 회장, 조합선사, 이사사와도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이사회를 더욱 활성화해 Korea P&I가 명실상부한 우리 클럽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임직원과 함께 한 이취임식에서는 Club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진취적인 자세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 함양에 힘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애쓸 것” 도 당부하였다. 또한,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Reputation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사들의 인정을 받고 외형적으로도 도약하기 위해서 전략전술을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밝혔다. 박영안 회장은 19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박주봉 옴부즈만 농어업분야 중소기업 규제해소 업무협약체결 4월 8일(월) 오전 10시 농어업민 및 농어업분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과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공동의 노력을 통한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정작 농어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어민과 중소기업의 규제해소를 위한 국회와 옴부즈만실 간 첫 공동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그동안 농어민과 농어업분야 중소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의 발굴,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개발사업 중 낙후지역에 관광단지나 공원시설 등을 설치할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50% 감면조치를 기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연장한다는 농식품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기한이 연장되면 지역개발 시 기업의 사업지연 등 변수가 발생해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엔진
황주홍 위원장 양봉산업 위기 극복에 큰 도움 될 것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통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양봉인들의 숙원인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양봉산업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표명했다. 양봉산업은 꿀 등 1차 산물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 기능 외에도, 꿀벌의 꽃꿀, 수액 채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受粉)을 통하여 생태계의 보전․유지에 기여하는 바가 큰 농촌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꽃꿀 분비 감소로 꿀 생산량은 24,000톤에서 15,092톤(2017년 기준) 3분의 1가량 줄어들었고, 한․베트남 FTA 등 꿀 시장 개방으로 인해 천연꿀 수입량은 증가했으나 밀원부족, 과다한 사육밀도, 영세 양봉업자 과다 등으로 경쟁력은 타국에 비해 낮아 국내 양봉산업 위기 극복에 필요성에 제기되었음. 국회에서는 정인화․황주홍․김현권 의원(발의순)이 지난 해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하고, 올 4월 1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원
팬스타그룹 정기 인사 단행 한국-일본간 크루즈페리와 고속화물페리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4월 1일 부로 신규 임원 4명을 선임하고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곽인섭 그룹 항운사업 총괄 겸 (주)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 대표이사 겸 (주)팬스타트리 각자 대표이사, 강병수 그룹 최고정보책임자 CIO(Chief Information Officer)겸 (주)팬스타엔터프라이즈 서울지점 신규사업부 대표, 우성욱 (주)팬스타엔터프라이즈 서울지점 신규사업부 이사, 김민선 (주)팬스타라인닷컴 서울지점 신규사업부 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곽인섭 대표는 1956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부산대 무역학과,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했다.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로 옮겨 해양정책과장, 물류정책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물류항만실장을 거쳐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한중훼리 대표를 역임했다. 강병수 대표는 1966년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SDS재팬 대표취체역, The Media Japan 대표취체역, 트러스트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신규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