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항 첫 크루즈선 MV 보이저호 29일 입항올해 부산항의 첫 크루즈선, 'MV 보이저'호(1만5천t)가 29일 오전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다. 승객들은 이날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박물관, 유엔기념공원,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홍콩에서 출발한 이 배는 중국 상하이와 인천을 거쳐 부산을 방문, 일본 후쿠오카 등을 거쳐 다시 홍콩으로 돌아간다.
위동항운유한공사 마포구 불우이웃 대상 사랑의 나눔행사 실시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동항운유한공사 직원들은 서울사무소 소재 마포구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270만원을 기탁하고, 은빛마을 양로원을 방문하여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마포구 도화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탈북이주자들을 방문하여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00KG과 갈비세트, 과일, 이불 등 정성으로 준비한 따스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우리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를 실시한 위동항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강조하는 경영방침 아래,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행사와 사회공헌프로그램 1인 1활동 갖기, 사내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업의
올해 첫 국제 크루즈 선박29일 부산항 입항한다부산시 올해 크루즈 관광객35만 명이상 예상 2014년을 여는 첫 크루즈선이 1월 29일 부산항을 방문한다. 2013년의 경우 외국 국적 크루즈선인 ‘M/S VOLENDAM’호가 3월 1일 부산에 최초 입항했으나 올해는 1달이나 앞당겨졌다. 이번에 부산항에 최초 입항하는 바하마 선적 ‘MV Voyager’호는 영국인 관광객을 대부분 태우고 있으며 2014년도 부산항을 첫 번째 방문하는 크루즈선이다. Voyage of Discovery 선사의 ‘MV Voyager호’는 관광객 651명(승객 436명, 승무원 215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1월 29일 오전 8시 30분에 입항할 예정이다. 선박 규모는 15,271톤이며 홍콩을 출발해 상해, 인천, 목포를 거쳐 부산을 방문하고 일본 후쿠오카 등을 거쳐 다시 홍콩으로 돌아가는 크루즈선이다. 부산을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1월 29일 하루 동안 5개조로 나뉘어 해운대해수욕장, 부산박물관, UN기념공원,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와 인근 경주 불국사를 둘러보게 된다. 부산시는 올해 첫 크루즈선 입항을 기념해 부산시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입항축하 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2013송년특집:국제여객선 이용객 5% 14만여 명 감소했다 한중 항로 2년째 감소 한일 항로는 엔저 탓에 한국인 늘고 일본인 줄어 한러만 증가 지난해 한국에서 중국, 일본, 러시아를 각각 오가는 21개 국제여객선 항로의 이용객은 모두 273만7000여명으로 2012년보다 14만여 명(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하카다 등 4개 노선이 운항 중인 한-일 국제여객선은 2012년과 비슷한 116만6000(0.5%감소)명이 이용했으나 엔저 현상으로 한국인 여객은 10만여 명 늘고 일본인은 10만여 명 줄었다. 인천-청도 등 15개 항로가 있는 한-중 국제여객선은 2011년 이후 2년째 감소(2012년 2.8%↓, 2013년 9.2%↓)했다. 이는 인천-천진 항로가 지난해 3월부터, 평택-위해 항로가 5월부터 각각 운항을 중단했고, 저가항공 확대에 따라 여객이 항공으로 몰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동해 속초-자루비노·블라디보스토크 등 2개 항로의 한-러 국제여객선은 지난해 2월 스테나대아라인 신규 취항(속초-블라디보스토크)에 따른 수송능력 확대로 2012년보다 32.6% 늘어난 6만4000여 명이 이용했다. 해양수산부는 인천-천진 항로가 3월 말부
위동항운유한공사 우수여행사 초청 사은행사 개최하다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최장현) 는 2014년 1월 21일 서울 명동소재 중식당 동보성에서 2013년 위동페리 최우수 실적여행사 대표들을 초청,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다모아투어, 행복투어, 산악투어, CDT경성여행사, 등 국내 유수 여행사 16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위동항운의 1990년 한.중 카페리 항로를 취항한 이래 역대 2위의 여객수송실적인 27만 5천명을 수송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 앞서 “2013년도 중국 AI 발생과 남.북한 긴장사태, 저가항공 공세, 전세기 취항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당사 카페리이용 중국여행상품을 적극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2014년도 한.중 카페리여행의 전망 및 여행업계의 애로점에 대해서도 청취하고 양 업계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위동항운은 최근 몇 년간 단체여객 유치를 위해 카페리선 시설의 고급화와 선내 편의시설 강화에 주력해 왔으며, 불꽃놀이 및 선상EVENT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
동해안 국제 여객선 화물여객 수송실적 대폭 증가 전년 대비 화물은 139%, 여객은 33% 증가 작년 동해항과 속초항에서 운항중인 국제여객선의 2013년 화물 및 여객 수송실적이 전년에 비하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화물은 139% 증가한 8만4,585톤을 수송하고, 여객은 33% 증가한 6만4,657명을 수송한 것이다. 3일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판돌)에 따르면 여객선별로 경우 동해항에서 운항하는 이스턴드림호의 경우 화물은 39% 감소한 21,721톤으로서 주요 수출입 화물은 자동차, 중장비, 농수산물 등으로 나타났다. 여객은 9% 감소한 44,370명으로서 국적별로 살펴보면 러시아인이 11,727명(26%), 일본인이 1,188명(3%), 기타 1,196명(3%)이고 내국인이 30,259명으로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속초항에서 새로 운항한 뉴블루오션호의 경우 화물은 62,864톤이었으며 주요 수출입 화물은 중장비, 건설자재, 의류 등이었으며, 여객은 20,287명으로서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인 6,413명(31%), 러시아인 4,502명(22%), 기타 126명(1%)이고 내국인이 9,246명으로서 전체의 46%를 차지
중국인 카페리 이용 4.5일 머물면서 45만원 사용한다이원화된 터미널 시설 복잡한 출입국수속절차 등 불편사항지적 IPA 인천항카페리 이용 중국인 관광객 증대방안 연구결과 발표 인천항 카페리를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평균 4.5일을 한국에 머무르면서 1인당 45만5천원을 사용하며, 향수와 화장품을 주로 구매했다. 여행객의 89%는 카페리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82%가 인천 재방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행 관심사항으로 남성은 역사를 여성은 유흥과 및 쇼핑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김춘선)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산학협력단(연구책임교수 양창호), 인천항카페리마케팅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공동연구한 ‘인천항 카페리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 증대방안 연구’에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저렴한 가격에 선상여행을 체험하며, 차별화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카페리 여행의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또 카페리 여행은 단체 또는 가족여행이 주를 이루는 여행에 있어서 자유로운 이동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실속위주의 관광을 하는 중국인들
韓中 당국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합동 점검 기관정비 실태 안전관리 체제 이행상태 집중점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중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중 양국 정부는 위해, 연태 등 중국의 산동 북부 항만과 우리나라 인천․평택항에 자국 선박 검사관을 상호 파견하여, 기관 정비 상태, 안전관리체제 이행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결함을 시정한 후 출항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양국 정부는 합동 점검이 여객선 안전성 향상과 중복 점검에 따른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 되었다고 보고, 점검대상 여객선을 지난해 6척에서 올해는 11척으로 확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한․중 합동 점검 여객선 외에도 9월초부터 한 달간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모든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빠짐없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드러난 결함사항과 교훈사항은 선사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여객선 운항 현황은 인천 평택 군산~중국 15척이
韓中 정부 국제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한․중 양국 정부 함께 손잡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11척에 대하여 양국 정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각국의 항만국통제관을 양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엔 각국이 2명을 파견, 3일간 6척을 점검했으나 올해는 각국 3명 파견으로, 5일간 11척을 점검하게 된다. 합동점검 대상 선박 11척은 주로 중국 산동성과 인천항․평택항․군산항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으로 중국에서 5척, 한국에서 6척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 6척은 신욱금향, 자정향, 동방명주6, 대인, 자옥란, CK스타(평택)등이며, 중국 5척은 향설란, 뉴골든브릿지2, 화동명주6호, 그랜드피스, 쓰다오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 선박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여 승무원의 안전관리 역
새로운 블루오션,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크루즈 산업 육성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 개최 국회 김재원 의원실에서 11일(목)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크루즈 산업 육성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BPA, IPA, YGPA, 한국관광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제1세션은 기조발제(크루즈산업 육성대책)와 주제발표(세계 크루즈 산업 경제적 효과와 정책과제, 크루즈 관련 법제 문제점과 개선방안), 제2세션은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