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노련,‘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5천만 원 지원 청년 해외취업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11월 7일(화)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 및 수료식’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에게 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및 해외현지 교육,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해외선사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원노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급, 목포해양대학교, 한국도선사협회도 각 1천만 원의 기금을 모아, 총 9천만 원의 기금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전달했다.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생) 여러분 모두는 단순히 개인 한 명이 아니라, 우리나라 선원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다. 한국 선원 위상 강화에 앞장서는 여러분을 위해 저와 우리 선원노련은 항상, 관심과 응원으로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 <보직임명>▲ 기획조정본부 연구기획관리실장 이주원▲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장 김수현
해운기자단, 자문변호사로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 위촉해상법 개척과 해운 발전에 헌신 감사패 전달 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해운기자단은 23일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하고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동안의 공적을 기려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한 김현 변호사는 30여 년간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를 수행하는 등 한평생 국내 해상법 분야 개척과 해운업계 발전에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1992년 법무법인 세창을 창립해 국내 대표 해상 전문 법률회사로 성장시키는 한편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국제변호사협회 한국 이사를 역임하는 등 한국해운과 해사법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변호사 평가기관인 <아시아퍼시픽리걸500>이 선정하는 해상 분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해운조합 국제물류협회 도선사협회 해양수산개발원(KMI) KSS해운 범주해운 흥아해운 지마린 포항영일신항만 등 해양 분야 주요 기관 고문변호사를 맡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변호사는 “해
박성훈 해양수산부차관 해양 분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논의 유엔(UN, United Nations) 사무총장 해양특사 면담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9일(목) 서울에서 피터 톰슨(Peter Thomson) 유엔사무총장 해양특사와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피터 톰슨 해양특사가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피터 톰슨 해양특사는 제71대 유엔총회 의장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14(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존) 이행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복원 정책과 ▲내년 1월 전 세계 최초로 시행 예정인 어구 보증금제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14 이행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5년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와 같은 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유엔해양회의(UN Ocean Conference) 간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차관은 이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이사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SNS 챌린지 참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와 임직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기원 부산항 소셜미디어(SNS)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응원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이 챌린지는 부산항 항만물류인 중심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기원하고 부산항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가 기획하고 첫 주자로 나섰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기관 2곳을 지목하여 동참을 요청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정행 회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김규경 대표는 전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부산항이 동북아환적중심항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하고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 제1의 환적항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비엔씨티(최득선 대표이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김민종 원장)을 지목했다.
KSA·한국해운조합 배후상 사업본부장 연임 확정 KSA·한국해운조합은 2023년 9월 20일 2023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통해 배후상 사업본부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본부장 선출은 임원 공개모집 진행 이후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심사, 이사장의 추천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배후상 전 사업본부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배후상 사업본부장은 1994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하여 기획조정실장, 혁신기획단장, 목포지부장, 경영관리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조합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배 사업본부장 당선자는 “사업본부장으로서 연임된 엄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조합원 중심의 공제사업 운영을 위해 조합원사에 환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 조합원사와의 멤버쉽 강화 등 조합원들의 사업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모든 역량과 열정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한국해법학회 제3회 한국해법학회 학술대상(해인상) 후보자 추천 접수 한국해법학회(회장 윤석희)는 9월 4일자로 제3회 해인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내고 10월 10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인상은 해법학과 해운의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故배병태 박사의 공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故배병태 박사의 호인 海仁을 따서 2021년에 신설된 상이다. 제1회 해인상은 고려대학교 채이식 명예교수에게, 제2회 해인상은 김.장 법률사무소 정병석 변호사에게 각각 수여된 바 있다. 국내외 해법, 선박건조법, 선박금융법 등 해운·물류·조선기업과 관련된 제반 법률의 연구와 발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 또는 해법학회 발전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가 수상 대상자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제3회 해인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이는 10월 10일까지 한국해법학회 사무국(Kormla@kormla.or.kr)에 후보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자의 자격은 없으며,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제3회 해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9일로 예정된 한국해법학회 가을철 학술발표회의 식전행사에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인사 □ 과장급 전보 ▲통상무역협력과장 김병구▲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임영훈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 부산항 현장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7일 본사를 방문한 해양수산부 박성훈 차관에게 부산항 현황과 발전전략, 북항재개발사업 진행 상황 등을 보고하였다. 이번 본사 방문은 세계 2위 환적항으로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부산항을 직접 찾아 운영 및 개발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 화물의 75%를 처리하는 수출입 전진기지로 국가 경제 성장 이바지 중이며, 신항 서컨 2-5단계 완전 자동화 터미널 개장 준비 등 신규 항만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 및 해외 물류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부산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수출 물류를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재개발사업 부지를 직접 현장시찰하며 “2030 EXPO 유치지원을 위하여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위성곤 의원 유·도선의 친환경선박 전환 금융지원 힘 모아야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25일(화) 오후 2시, ‘친환경 전기선박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참석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유·도선의 친환경선박 전환 방안 마련을 위한 ‘친환경 전기선박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소병훈 의원과 해양수산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스벤 올링 주한 덴마크 대사, 김대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 및 유럽연합(EU)의 국제 온실가스 규제 강화로 해사산업계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0년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한국형 친환경선박 보급시행계획’을 세우며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유·도선의 경우, 소관 업무가 해양수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