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항 해양관광 활성화, 마리나 구축 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오산항을 마리나 시설 및 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어항시설 정비 등 해양레저 인프라 구축 및 어항의 원활한 통항성 확보를 위하여 예산 7억원으로 오산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18년 5월부터 ‘19년 4월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산항은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고, 199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 수립 후 2002년에 해안침식방지대책을 수립하였고, 금번 용역에서는 매몰저감시설 1식(북방파제 연장 120m, 익제 100m) 기존 해안침식 방지시설(방사제) 재정비 1식, 돌제 150m, 배후부지조성 1식 등에 대한 상세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동팔경의 최고라고 꼽히는 망양정과 월송정, 성류굴 등 주변에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는 오산항은 수중 경관이 뛰어나 2015년 해양수산부가 뽑은 ‘어촌 마리나역(驛)’16개소 중 하나로 선정돼 향후 관광객들의 안전한 레저선박 이용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큰 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 운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대산항의 해양사고예방 및 통항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항만여건을 조성하고자 오늘부터 25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어구 설치 등 해상교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 항내에서 허가(신고) 없이 선박을 수리하거나 공사(작업)를 진행하는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행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입건,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안완수 청장은 “무역항의 질서유지는 항만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대산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해양수산 분야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포항해양청 2018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해 국가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훈련이다. 특히 첫날인 14일에는 재난업무 담당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 지진·해일 대피훈련 18일에는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 등 재난유형별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할 예정이다.
포항해양수산청 청소년 해양항만시설 견학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오늘(1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대구․경북지역 9개 초․중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항만시설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견학 코스는 해상교통관제센터, 탐사선, 크루즈 승선, 포항신항 등으로 해양항만 특색을 활용한 진로체험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해양항만분야에서의 다양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해양청 연안여객선 화재 대응 훈련 실시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해양화재사고 합동 대응능력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10일(목) 다중이용시설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승객을 태우고 입항하는 여객선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며 소방서, 여객선사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여객선에 화재가 발생하여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부상자를 구조하는 한편, 인천중부소방서의 소방정이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 기관이 함께 승객 대피와 구조, 화재 진압 과정 등을 훈련함으로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지도·단속 실시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항만질서 확립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5월 14일부터 25일까지를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항로·정박지 등 선박 통항로 부근에서의 불법 어로행위, 해상 장애물 방치행위, 선박수리․공사작업의 미신고 행위 및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폐기물 무단투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인천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적발된 위법행위는 입건 및 의법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무역항 질서유지는 해상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항만 이용자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함께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어업인사랑방을 보령민원실로 확대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보령지역 선원민원의 처리를 위해 기존 운영하던 “보령어업인사랑방”을 “보령민원실”로 확대 강화하고 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천항여객터미널 2층에 자리잡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보령어업인사랑방은 그동안 어업경영체 등록업무만을 처리하여 왔으나, 이번에 주무관 1명을 정식 배치하여 해기사면허, 승하선 공인, 선원민원 업무와 연안여객선 관련 업무를 추가로 처리하게 된다. 안완수 청장은 “이번 보령민원실 업무개시로 그동안 보령, 서천지역이나 홍성 남부지역 민원인이 먼거리인 서산에 위치한 수산청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해소됨은 물론,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청 안흥외항 내진보강공사 추진 500년 재현빈도의 지진(내진 2등급)에 견디도록 설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안흥외항 방파제를 내진2등급으로 보강하여 지진이 발생해도 안전하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86억원의 국가예산을 들여 내진보강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포항 등 지진으로 인한 항만시설 피해가 심각한 상태에서 항만·어항시설에 대한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고 있지만 안흥외항은 ’80년대에 건설됨에 따라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2015년에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본 결과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검토됨에 따라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안흥외항 방파제 내진보강공사는 금년 3월에 보완된 내진설계기준을 적용하여 비교적 지반이 단단한 북방파제(마도 방파제)는 보강이 필요하지 않지만 남방파제 하부에는 연약지반이 분포함에 따라 시멘트몰탈을 고압분사하여 지반을 단단하게 만드는 공법을 사용한다. 이번 안흥외항 방파제 내진보강공사가 완료되면 2016년에는 대산항 관리부두, 2017년에는 홍원항 어항시설에 이어 대산청 관할 항만·어항 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이 모두 완료됨으로써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항만·어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인천해양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합동 해상방제훈련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옥)은 5월 11일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 해상출하부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형 유류저장시설의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GS칼텍스(주) 인천물류센터, SK 인천석유화학(주), ㈜클린포트 등이 참여하는 합동 해상방제훈련에는 방제선박 10척과 약 40여명의 인력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해상방제훈련은 해상출하부두에서 유류유출사고를 가정하여 골든타임 내에 오일펜스 전장(展張) 및 유막분산작업 등을 실시하는 훈련으로 관련 기관 및 업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인력의 장비활용능력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민·관 합동해상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제주항로 여객선 운항 사업자 선정 사업자 선정 심사 결과 ㈜대저건설 선정, 내년 하반기부터 운항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4월 30일(월) ‘인천-제주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신규 사업자로 ㈜대저건설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4월 2일(월)부터 4월 23일(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7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4월 27일(금)에는 안전전문가 등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사업제안자들은 선박의 안전성 확보 및 높은 평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선박을 신조하거나 저선령(1년) 선박 투입계획을 수립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하였으며, 재무건전성(신용도) 분야 및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다소 높은 점수를 획득한 ㈜대저건설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은 포항-울릉(저동항) 간 항로의 여객선 운항 경험을 토대로 선박안전관리, 인력투입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한 것이 선정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한편, 여객선 운항 시기는 선박의 대형화로 기존 제1국제여객부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