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공간 통합관리 본격 시행에 따른 해양공간계획(MSP)체제 구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가 5월 8일 주최한 ‘2019 대국민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해양공간 통합관리 본격 시행에 따라 ‘바다를 품는 새로운 질서 - 해양공간계획(MSP, Marine Spatial Planning) 체제 구축’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였다. 이날 국토환경 세션에서 발표를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최희정 부연구위원은 앞으로 바다를 이용하려는 자에게 적당한 공간을 알려주고, 지속가능한 수준에서 이용되도록 하기 위해 해양공간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이 시행된 4월 18일 부터 바다에서 일어나는 자원 및 관광 관련 48개의 계획은 반드시 관할 부처인 해수부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MI 최희정 부연구위원은 약 8년간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국정과제(해양공간통합관리) 반영 및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18.4월)하고 동 법 하위 법령(안) 및 관련 지침·규정 마련하여, 해양공간기본계획(안) 및 부산·경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을 수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이 법시행으로 앞으로는 선점식
해양레저업체 241개사 참여,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도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제12회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불리는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대표 전시회이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의 저변 확대와 해양레저산업 발전,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경기국제보트쇼를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보트쇼의 주 전시장인 고양 킨텍스에는 요트·보트를 비롯하여 카누, 카약, 수상스포츠, 해양부품, 해양안전, 마리나, 낚시, 다이빙 등 해양레저업체 241개사가 1,54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해상전시장인 김포 아라마리나에는 20여 척의 요트·보트 전시와 함께 탑승행사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기회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국내 보트 제조업체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500부스 규모의 대규모 단체관을 조성하였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국내산 보트 신제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단체관에서는 ㈜디텍(대표 이영일)이 지난해 보트쇼 현장에서
어촌뉴딜300사업 8대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생활밀착형 SOC 선제 구축 및 디자인 개선 시험대로 활용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8일(수) 경기도 화성시 백미항 등을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사업규모가 크며, 개발에 따른 마중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을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17개소와 자체 검토 3개소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 자문 및 공간환경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으며, 권역별 총괄조정가 회의에서 최종 8개 대상지를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8대 선도사업 대상지에 대합실, 선착장, 안전시설 등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부처 협업사업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8대 선도사업 대상지는 어촌뉴딜300사업의 디자인 개선을 위한 시험대(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부문 건축 디자인 개선방안을 8대 선도사업에 시범 적용한 결과 등을 토대로 ‘어촌뉴딜형 디자인 가이드
도심에서 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만나보자 5~11월 서울‧부산‧대전에서 ‘수요일엔 바다톡톡‘ 해양강좌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일(수)부터 서울‧부산‧대전 3개 도시에서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이하 바다톡톡)’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지금까지 1만 8천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바다톡톡 강좌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 바다톡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42회(각 도시별 14회) 운영되며,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바다톡톡 강좌는 도입강연(40분), 본 강연(60분)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도입 강연에서는 해당 지역 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해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본 강연에서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물, 해양자원,
한국도선사협회 장학의 밤 개최 1977년 창립 후 장학활동, 총 장학금 60억 돌파 해운산업 및 해사법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지원 계속 이어갈 예정 지난 5월 3일(금) 저녁 6시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임상현)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장학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977년 협회 창립 이후 지속해온 한국도선사협회의 장학활동을 기념하는 자리로 도선사, 교육기관(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해사대학) 및 해양단체(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한국해기사협회) 대표와 협회 장학생 약 1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도선사회 김수금 회장과 선장 출신의 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축사했으며, 임상현 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한 해양 인재 확보, 해양사상 고취와 해상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장학 후원이 필요한 다양한 재원에게 적절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협회장학활동 보고’와‘2019학년도 신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으며, 2부에서는 만찬 및 공연과 함께 협회 장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운항 10주년 기념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아라온호 타고 동해로 떠나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5월 7일(화)부터 27일(월)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지난 4월 16일 남극 연구활동을 마치고 광양항에 입항한 ‘아라온호’는 2009년 건조된 이후 남극과 북극을 오가면서 세계 최초로 북극 동시베리아해에서 거대빙상의 증거를 발견하고, 남극 아문젠해 빙붕의 해빙원인을 밝혀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아라온호 운항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민들이 아라온호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하게 되었다. 이번 승선체험단에는 극지연구에 관심이 있고 가족‧친구와 특별한 경험을 갖고 싶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함께 승선하고 싶은 가족‧친구 명단과 함께 지원이유를 작성하여 대국민 승선체험단 모집 누리집(www.araon10.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누리소통망(SNS) 생방송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30명 내외의 승선체험단을 최종 선발할
봄 여행주간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해수부․어촌어항공단, 봄이 즐거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20선 추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봄 여행주간(4. 27.~5. 12.)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있는 전국 권역별 어촌체험휴양마을 20곳을 추천한다. 수도권과 가까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봄 여행지를 찾는다면, 인천 중구 마시안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서는 주먹만한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 맨손고기잡이 체험도 가능하다. 갯벌마차를 타고 미리 쳐놓은 그물까지 이동한 뒤,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북 포항의 신창2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풍미 깊은 성게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바다향 가득한 성게국수와 성게 톳밥은 달아난 입맛까지 되찾아주는 별미다. 푸른 동해바다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와 통발체험도 가능하며,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카누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그밖에도 옥문, 개남꼭대, 우는바위 등 마을 곳곳에 숨은 명소가 많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전통 어촌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주 구좌읍에 위치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 개최 위한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 열어 인천광역시, 연수구, IPA, 인천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 모여 축제 운영 전반 점검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 12일 오전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이달 26일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송도 크루즈 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기관장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회의에는 인천광역시 박병근 해양항공국장, 연수구 고남석 구청장,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서병조 원장을 비롯해 연수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축제 준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보고회를 갖고 축제 운영 전반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기관인 인천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일 행사 전반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개소하여 매일 기관 간 자료를 공유하고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기관별 업무분담에 따른 추진경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적인 협조사항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서 토론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축제기간 중 발생할 수
해양부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 방두포등대 선정 봄의 전령 유채꽃이 활짝 핀 제주 방두포등대로 놀러오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에 위치한 ‘방두포등대’를 선정하였다. 높이 7m의 방두포등대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바람의 언덕 위에서 4초에 한 번씩 불빛을 깜빡이며 제주 동쪽바다의 뱃길을 비춰준다. 방두포등대는 붉은 화산송이로 덮여 ‘붉은오름’이라고 불리는 기생화산의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어 먼 바다에서도 잘 보인다. 등대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유채꽃이 만발한 드넓은 초원지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방두포등대를 ‘소원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어할 때 등대를 보며 풍어를 기원하고, 귀항할 때는 가정의 평안을 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두포등대에서 남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는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해안가 봉수대‘협자연대(俠子煙臺)’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흔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두포등대 인근에는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재주 있는 사람이 많이 배출되는 돌출된 땅이라는 ‘섭지코지’에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나설 크루즈 체험단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 27일(수) 오전 9시에 ‘2019년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60팀(120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홈페이지)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며,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 소식바다 → 공지사항 • 해양수산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fkor) • 해양수산부 블로그(blog.naver.com/koreamof)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체험단에는 일반인 50팀(100명)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이 참여한다. 이 중 독립유공자(후손) 10팀(20명)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일반인 50팀(100명)은 신청자 1만 2천 명 중 선정위원의 입회 아래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00만 원 상당, 5박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