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검사 일정부터 사고 이력 관리까지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 개시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통해 선박 검사‧과거 운항 정보, 사고 이력 등 제공선박 소유자의 주도적 안전관리 기대 … 모바일 앱 서비스도 이달 말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선박 소유자 등이 선박검사와 과거 운항정보, 사고 이력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화)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단이 그간 축적한 선박 검사 및 운항 이력 외에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등 관계기관의 무선국 검사와 해양사고 데이터 등을 통합해 이뤄졌다. 선박 소유자 등은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선박 진수일‧총톤수‧길이‧승무정원‧항해구역 등 선박 제원 정보는 물론, 엔진‧발전기 등 선박 주요 설비까지 간편하게 모아 볼 수 있다. 선박 검사에 관한 각종 민원 서비스도 간편해진다. 선박마다 최근 선박 검사 정보와 다음 검사 일정과 준비 사항 등이 자동으로 제공돼, 그간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덜해진다. 내년부터는 선박검사 전자증서 발급 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노동조합, 창립 35주년 기념식 개최공단 노조 제16대 집행부도 출범 … 노사 상호협력 성과와 향후 과제 소개 김준석 이사장 “노사 상생은 공단 발전의 원동력 …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에 노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일(월)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공단 노동조합(이하 ‘공단 노조’) 창립 제35주년 기념식과 공단 노조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정정희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공단 노조 창립 제35주년을 기념하고 공단 노조 제16대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올 한 해 동안 공단 노사 간 상호협력이 성취한 결실도 공유됐다. 공단 노동조합은 직원 승진 적체를 일부 해소하고, 섬‧오지 파견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이뤘다. 또한, 지난 9월 22일 공단 노사는 임금피크제 고도화를 위한 양자 간 합의서를 숙고 끝에 채택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공단 노조 제16대 집행부의 주요 공약도 소개됐다. 공단 노조는 향후 2년 임기 동안 노사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친환경 HDPE 소형어선 보급 앞장선다 25년까지 국내 최초 HDPE 소형어선 7척 건조 … 3년 뒤 상용화 목표 최근 개최한 ‘HDPE 소형어선 기술 세미나’에 100여 명 운집, 선진 해운국 사례 등 소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소형어선 보급에 앞장선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HDPE 소형어선 7척이 국내 최초로 건조되고, 3년 뒤엔 HDPE 소형어선 상용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공단은 17일(금) 그동안 축적한 선박검사‧건조 연구 기술력을 토대로 섬유강화플라스틱(이하 FRP)을 대체할 소재로 주목받는 고밀도폴리에틸렌(이하 HDPE) 활용 소형어선 건조기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FRP는 국내 소형어선의 97%를 차지하지만, 화재 사고에 취약한 점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반면 HDPE는 FRP와 비교해 발화 속도가 느리고, 유독가스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FRP와 달리 폐선 과정에 미세플라스틱이나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고, 녹이면 100% 재활용도 가능해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HDPE 선박은 지난 2010년부터 유럽, 호주, 남아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동반성장 실현KOMSA, 14일 학교 앞 정지 유도 스티커 ‘노란발자국’ 부착 캠페인지역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판로 확보‧홍보 유공으로 ‘세종시장상’ 수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의 각종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수) 밝혔다. 공단은 공단과 상호결연을 맺은 사회적경제기업 ‘㈜퍼블릭아이디’와 함께 14일(화) 본사 인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 횡단보도 앞 인도에 정지 유도 스티커인 ‘노란발자국’을 부착했다. 이번 ‘노란발자국’ 스티커 부착은 세종시 아름동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구간은 인근 온빛초등학교, 아름중학교 등으로 통학하는 초‧중학생이 많은 곳이다. 한편, 공단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 참석,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이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인 ‘행복한 사람들’의 판로 확보와 홍보에 기여한 유공으로 세종특별시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SEM) 누리집에 선박운항탄소집약도(CII) 등급 예측 서비스 시작 2024년부터 해사기구(IMO)가 국제해운선사의 탄소배출 저감 실적을 본격적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국제해운선사가 선박의 탄소배출 저감 실적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9일(목)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적선사 IMO DCS 및 CII 규제이행 설명회’를 열어 공단이 운영하는 ‘선박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Ship Emission Management System, SEM)’ 누리집을 통해 국제해운선사가 선박의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 등급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해사기구(IMO)는 전 세계 5천 톤 이상 선박의 올해 1년간 운항실적을 토대로 2024년부터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Carbon Intensity Indicator) 등급을 적용해 국제해운선사의 탄소배출을 관리할 계획이다.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KOMSA,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실시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온누리상품권 이용 장보기 캠페인 실시에코 장바구니 무상 제공으로 친환경 활동도 함께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일(목) 세종시에 위치한 금남대평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금)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사로, 공단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시장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에코 장바구니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로웨이스트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행사 후에는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2020년 금남대평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전통시장 단체 회식 장려 캠페인 등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공단이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무상 제공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건강한 복지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금연·비만관리 프로그램 등 운영 ... 민원 응대 많은 현장직원 위한 심리상담도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뇌심혈관‧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실 운영 등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며 직장 웰니스(건강 관리)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자수는 총 13만 348명으로 전년보다 6.2%(7천 635명) 증가했다. 특히 전년과 비교해 사고보다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재해자수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사망 원인 1위는 뇌심혈관계질환으로 전체의 36%(486명)를 차지했다. 한편 산업재해자 10명 중 1명은 팔‧다리‧어깨‧허리 등에 문제가 생기는 근골격계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임직원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먼저, 올 상반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열고,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참여자 중 22%가 매월 금연 전문 상담과 금연 보조제 등을 활용해 금연에 성공했다. 지난 6월부터 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특허 무료 나눔17일 민간기업 1곳과 무상 이전 계약 체결 … 특허 사용 신청 상시 접수 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7일(화) 공단의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방법’ 특허 기술을 민간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공공‧민간 간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선박‧해양 민간기술 업계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해당 기업은 특허 이용 계약 후 특허 실시료(로열티)도 면제받는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방법’에 대한 특허청 특허를 획득했다(특허번호 제10-2450817호). 선박용 미세먼지의 최대 90% 저감이 가능한 선박용 미세먼지 저감설비(DPF)를 공단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는 해양수산부의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2019. 10.)」에 따른 ‘친환경 관공선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방안(2022. 9.)」에 따라 ‘선박용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및 그 운전방법’ 특허를 국가지식재산 거래 플랫폼(IP-Market,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전년比 42.6% 증가차량 수송실적은 전년比 25.1% 증가, 6일 황금연휴에 맑은 기상 등 영향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내일의 운항 예보‧여객선터미널 일대 혼잡 현황 드론 사진 서비스’로 여객 편의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수송실적이 총 57만 1천 115명(일평균 8만 1천여 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특별수송 실적(40만 571명)*보다 42.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차량 수송실적은 10만 8천여 대로 작년(8만 6천여 대)보다 25.1% 늘었다. 올해 추석 연휴 목포, 완도, 여수 등에서 제주도로 가는 뱃길을 이용한 승객이 9만 2천 236명으로 지난해보다 59.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 여객선 항로 중 가장 많은 이용객 수다. 한편 여객선 이용객 증가율은 매물도가 가장 높았다. 경남 통영, 거제 등에서 매물도로 가는 뱃길을 이용한 승객은 1만 1천 243명으로 작년보다 147.9% 늘었다. 제주도, 매물도 등과 함께 여객선 이용객이 많은 섬은 울릉도로, 강릉과 묵호, 포항과 후포에서 출항하는 울릉도행 여객선 이용객은 3만 9천여 명으로 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추석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KOMSA,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등 추석 명절 연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공단은 지난 한 달여간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연안여객선 총 155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선착장 파손,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주요 조치사항 228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세종시 아름동 본사 운항상황센터와 전국 12개 지역 운항관리센터를 연계해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가동한다. 연안여객선 운항 상황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간 비상 보고 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연안여객선 교통안전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26일 전남 목포와 외달도를 잇는 차도선 ’슬로아일랜드호‘에 탑승해 안전관리와 승선지도 현황을 점검했다. 연안여객선의 한 종류인 차도선은 차량과 화물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