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개항이래 최대 선박(20,656TEU) 입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세계3위 컨테이너 선사인 CMA-CGM 소속 20,656TEU급 생텍쥐베리(Saint Exupery)호가 오는 6일 부산항신항 BNCT 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필리핀에 있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최근 CMA-CGM에 인도된 동 선박은 프랑스 마르세유가 선적항으로 길이 400m, 폭 59m, 총톤수 217,673톤으로 부산항 개항이래 가장 규모가 큰 컨테이너선이다. 이 컨테이너선은 축구장 4배 면적의 크기로, 적재된 컨테이너를 일렬로 세웠을 때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규모다. CMA-CGM의 FAL노선에 투입되는 선박으로서 부산에서 컨테이너 약 3,500여개를 싣고 닝보·상해를 거쳐 싱가폴·알제시라스·로테르담·르아브르 등으로 차례로 기항할 예정이다. 부산항은 지난해 4월 머스크의 20,568TEU급 마드리드 머스크가 최초의 2만TEU급으로 기항을 시작한 이래 2만TEU급 선박의 입항이 계속되고 있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까지 부산항에 기항한 2만TEU급 선박은 HJNC 및 PNIT로 입항하였으나, 이번 생텍쥐베리호는 최초로
인천지방해양청 위험물 하역 현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18년도 국가 안전대진단』에 따라 2월 5일(월)부터 관내 대량 위험화물 취급터미널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기간에는 유관기관·단체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번 점검은 가스, 유류, 케미컬 등을 취급하는 전용터미널 10개사* 부두 등을 대상으로 ▲하역현장 안전관리자 적정배치 여부 ▲하역 전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오염방제장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하역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자체안전관리계획 및 제반규정의 이행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원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위험물 하역현장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PA 전국 크루즈 전문가 초청 수도권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 행사 강화도에서 진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천 강화도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수도권 크루즈관광 인프라 개발, 최신 크루즈 산업동향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와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해 8월 IPA를 비롯하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여행업계․학계 등으로 조직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지난해 사드, 북핵이슈 등으로 전국 크루즈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새해를 맞아 크루즈산업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여수 등 전국 주요 크루즈 관련 지자체에서도 신규로 참여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화관광플랫폼, 소창체험관, 고려궁지 등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인근 호텔로 이동하여 ‘수도권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킹그룹 행사가 열린 강화도는 수도권 주요 크루즈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인천
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특별 해양시설 합동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 안점점검으로 해양 오염사고 사전 방지에 주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1월30일부터 2월 9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해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인 해양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름 등 저장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성 및 관리실태, 비상매뉴얼 관리, 사고 시 종사자의 신고 및 대응절차 숙지 등 사고 대비․대응 태세 구축 여부 등으로 주요 해양시설 15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방제 주관 기관인 인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명절 등 연휴기간 중 시설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특별점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설 귀성객 안전 확보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중점 단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2주간) 설 연휴에 대비, 여객선 항로 중심으로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관내 도서지역으로 귀성하는 출항인들의 연안여객선 이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상에서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투기하는 행위와 어구 등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항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선박 통항의 위해 요인이 되고 있는 어망은 청항선을 투입하여 집중 수거하고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여객선 통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청 오탁서북방등표 레이콘 신설 대천항 25㎞ 해상 안개 속 항해 길잡이 첨단항로표지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서해 중부권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원산도 서쪽 13㎞ 해상에 위치한 암초에 설치된 오탁서북방 등표(燈標)에 전천후 항로표지인 레이콘(Rader Beacon)을 추가설치 했다고 밝혔다. 레이콘은 전파를 24시간 발사해 선박의 레이더 화면상에 등표와 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로표지로 해무나 폭우‧폭설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레이콘을 설치로 원산도, 호도, 녹도 등을 통항하는 여객선과 어선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한 항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첨단 항로표지를 이용해 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 명절 대비 건설현장 대금지급 실태 점검 하도급 대금 및 임금지급 실태 점검으로 따뜻한 설 보내기 추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지급 실태를 2월 6일까지 2주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축조공사”외 16개 공사(공사비(이월 포함) 169,031백만 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에 대해 집중 확인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체불이 있을 경우 설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PA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 혁신 모색 특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9일 오후 1시 30분 1층 대강당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윤태범 교수를 초청하여 「공공기관과 ‘사회적 가치’」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윤태범 교수는 새정부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의 의미와 정책 적용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대산해양청 장애인학교에서 봉사활동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봉사회(회원 24명)는 1월 18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서산성봉학교(장애인학교)를 찾아 학교내․외 청소봉사와 물품(5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을 기증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구석구석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곳 중에서 우선 서산성봉학교를 찾아 봉사회원 10여명이 학교내 장애인들이 청소하기 힘든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학생들의 학습환경 향상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물품(전자레인지)를 기증하였다. 대산해양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회는 계속해서 어려운 단체 및 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대산해양수산청 설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관리 지도․감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8년 1월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8. 2.14 ~ 2.18, 5일간)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연휴대비 여객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도․감독 대상 선박은 대천항을 비롯하여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할의 7개 연안 항로에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10척으로 대산청 해사안전감독관, 해양경찰, 선박검사기관(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운항 관리센터와 합동으로 연안여객선의 결함사항과 안전관리 등에 대하여 종합적인 지도․감독을 수행한다. 또한, 연안여객선 10척의 안전 관리 지도․감독이 완료되면 사업장과 운항관리실에 대한 지도․감독을 수행 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해사안전감독 활동을 통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특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설 연휴 도래 전 시정 조치를 완료하여 설 연휴 기간에는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편의 제공 및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